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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인생을 바꾼다

잠이 인생을 바꾼다

: 행복한 인생은 좋은 잠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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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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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40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47607
ISBN10 899114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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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진규
아시아에서 10명 남짓 되는 미국 수면 전문의 자격을 국내 신경과 의사로는 처음으로 획득해 대한민국에 올바른 수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면 분야 최고의 권위자다.

경기고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국내에 커리큐럼이 없는 수면학에 대한 학문적 갈증을 풀고자 유학길에 오른다. 미국에서 손꼽는 클리브랜드 병원Cleveland Clinic에서 수면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1,2차 자격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에서 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일할 수 있었으나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귀국한다.

그는 고대 안암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를 비롯해 국립 나주정신병원 신경과 과장, 국립보건원 뇌신경질환과 연구원으로 일했다. 한국에 수면 전문 클리닉을 설립해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원 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마음먹었던 그의 오랜 꿈은 올해 1월 논현동에 ‘서울 수면 클리닉 센터(www.sleepclinic.co.kr)'를 개원하면서 마침내 이루어졌다.

저자는 진료와 상담, 대학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그들이 어떻게 수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롭게 변화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이 땅의 봉급 생활자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이면에 감추어진 만성 수면 부족 현실을 라이프 스타일별로 하나 하나 짚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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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잠부터 푹 자야 한다. 잠은 하루 컨디션의 80% 이상을 좌우한다. 이 세상에 잠을 자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더 이상 잠을 줄여서 무엇을 할까 고민할 게 아니라 깨어 있는 동안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는 육체 피로에 대해 너무나 등한시 여겨 왔다. 그 피로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만성 수면 부족’이라는 사실을 여전히 모르는 채, 절대적인 수면의 양이 모자란 상태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늦게 잔다는 말이고 깊게 푹 자지 못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피곤한 일인데도 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에게 필요한 수면의 양보다 1시간 정도만 적게 자도 다음날 일의 능률이나 공부 능력이 30% 이상 떨어진다. 이와 아울러 잠자는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상쾌하게 잤는지 알 수 있는데, 특히 똑바로 정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자는 사람은 수면 중 호흡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은 십중팔구 입을 벌리거나 엎드려서 잔다.
호흡 패턴의 변화는 깊은 잠을 못 자게 해서 피로를 누적시킨다. 그러니 일의 능률이 떨어질 수밖에! 극단적인 비유가 될지 모르지만 이런 사람이 만에 하나 비행기 조종을 한다거나 택시 운전을 하는데 당신이 탑승하고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겠는가? 수면 부족은 이처럼 삶의 질을 서서히 떨어트리다가 결정적인 한 방으로 위협하려고 늘 도사리고 있다.

이 책 초반에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실례를 유형별로 구분해 보았다. 그 이후에는 수면에 대한 기본적인 생리 현상과 전문 지식을 되도록 쉽게 풀어 놓았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행동 요령을 뒷부분에 간략하게 덧붙였다.
갓난아이에서부터 여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아의 모든 국민들이 수면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생각으로 변화의 의지를 갖고 실천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질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이 그 밑거름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 p.10~11
얼굴 구조가 불면의 원인이라니

지하철에서 정신 없이 졸다가 내려서 간신히 8시에 출근한 이 대리(35세, 전자기기 렌탈업). 회사에 오긴 했지만 잠이 덜 깨서인지 머릿속도 맑지 않다. 커피를 마셔 보지만 소용 없기는 매한가지. 짬나는 대로 눈을 붙이는데도 피곤이 풀리기는커녕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다. 두통 약도 약발이 떨어진지 이미 오래다. 심할 때엔 하루 종일 뒷목이 뻐근하다. 만성적인 두통이 아무래도 걱정되어 병원을 찾은 이 대리는 뜻밖에도 ‘수면 장애’ 진단을 받았다. 납득하기 어렵다. 밤에 잘 자고 출퇴근길 의자에 엉덩이만 붙이면 곯아떨어지는데 수면 장애라니!

이 대리는 한 눈에 봐도 혈색이 좋지 않았고 몹시 지쳐 보였다. 세일즈라는 업무 특성상 그는 일주일에 네 차례 이상 거래처 사람들과 술을 마셨다. 게다가 15년간 피워 온 담배로 찌들대로 찌든 그의 육체는 당연히 만성적인 두통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 몸이 피곤하니 가정 생활에도 문제가 있었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기억력이 많이 감퇴되었다고 느꼈는데 불현듯 이 두통이 혹시 뇌종양이나 뇌졸중 같은 질환과 관계가 있지는 않을까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었다.
한번은 거래처에 갔다가 갑자기 몸의 균형을 못 잡고 쓰러져서 도저히 일어나지 못한 일이 있었다. 게다가 그는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과 체질적으로 목이 짧고 굵은 비만형이었다.
그의 직업과 생활 습관에 대한 이야기만 들어 보아도 내 생각에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두통이 뇌 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기 때문이다. 몇 차례의 문진 결과, 그가 밤에 코를 골고 주로 오전 두통에 많이 시달리며 오후에는 피곤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이 대리 같이 오전 두통과 자도 자도 피곤해하는 증세는 수면 장애일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다. 이런 의심은 그의 얼굴과 입 안 구강 구조를 살펴본 후 더욱 굳어졌고, 그래서 먼저 그에게 수면 다원 검사*를 권했다.
얼굴 구조가 수면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대리의 얼굴을 보면 혀를 담는 그릇인 턱이 작고 갸름하게 생겨서 밤에 잠자리에 누웠을 때 혀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뒤로 밀려 나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혀가 숨구멍을 막아서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목이 짧고 턱이 작은 사람들은 수면 중 무호흡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수면 다원 검사 결과, 이 대리의 경우는 수면 중 길게는 30초 가량 호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 p.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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