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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히브리서

모든 사람을 위한 히브리서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이동
톰 라이트 | IVP | 2015년 10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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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278g | 130*188*16mm
ISBN13 9788932813660
ISBN10 893281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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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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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철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M. Div., Th. M.). 현재 IVF 학사사역부 간사, 예수길벗교회 협력목사로 일하고 있다. 「IVP 성경주석」, 「IVP 성경배경주석」 번역에 참여하였고, 그 외 다수를 번역하였다.
역자 : 양형주
성경 본문 번역을 감수한 양형주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철학을,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과 신약학을 공부했다(M. Div., Th. D.). 현재 대전 초원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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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과거나 현재나 메시아, 즉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시라는 믿음에서 자신의 사고를 시작한다. 다른 것은 전부 여기에서 파생된다.
따라서 비록 우리는 이 서신의 저자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에 대해 훨씬 중요한 것을 알고 있다. 저자는 출발부터 자신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했다. 그리고 그는 이 서신의 끄트머리에서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며 우리도 그분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고 촉구한다(12 : 2 13 : 8). 당신은 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히 1:1-5 해설」중에서

흔히 현대의 서구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은 위협적인 것인 데 반해 예수님의 *복음은 달래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이 대조를 이해했다. 이런 이해에도 상당한 진리가 담겼다. 하지만 우리가 복음의 다른 면을 망각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그 진면목대로 상쾌하고 도전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낱 포근한 담요로 만들고 만다. 만약 왕이나 대통령, 황제, 수상 혹은 누구든 당신의 나라에서 중요한 사람이 특사를 통해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 당신은 당연히 주목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만약 그가 당신을 보러 직접 나타난다면, 당신은 그냥 주목만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세계가 뒤집히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 율법은 특사(천사)를 통해 전달된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의 메시지였다. 그러나 복음의 메시지에서는 왕이 우리에게 직접 얘기하기 위해 친히 오셨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너무 분주하다고, 번거롭게 그분에게 가서 얘기를 나눌 수 없다고, 근사한 책을 읽고 있어서 당장은 내려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히 2:1-4 해설」중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는데도, “고난을 통해 순종의 본질을 배우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단지 영광과 희열 속에 살면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에 동참하는 문제라고 (저자가 말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선 세상을 만든 하나님이시고, 창조 세계가 방종하고 부패했는데도
창조 세계를 향한 뜨거운 헌신을 유지하신다. 예수님이 그분의 아들이 되셔야 한다면, 이 창조 세계 경영이 무엇인지, 창조 세계가 봉착해 있는 혼란에서 구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창조 세계의 양지와 더불어 음지도 이해해야 한다. 그분은 아버지의 순종하는 아들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곧 그것이 고난을 의미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저 귀한 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사디스트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셨고 사랑하시는 세상이 암울하고 사악한 곳이며, 그 세상을 구출하기 위해 아들이 그 슬픔과 고통을 겪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히 5:4-10 해설」중에서

물론 사람들이 서로 섬기기 위해, 또 자신의 거룩한 삶을 위해 인내하며 일할 때, 그들은 대개 그 에너지가 어디에서 오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이 점에서 바울 서신과 히브리서는 똑같이 일관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떠올려야 한다. 바울은 빌립보인들에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즉시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라고 덧붙인다(빌 2:12-13, 새번역). 우리가 부름 받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는 *성령의 능력 가운데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성령은 과거 하나님의 약속(이것은 다음 단락의 주제다)과 *메시아 예수의 완결된 사역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신다. 성령의 사역은 우리의 생각과 상상력, 그리고 (특히) 우리의 의지 속으로 깊이 파고든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사고와 생활의 여러 대목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행동과 인간의 행동의 신비와 동일한 신비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거룩한 삶을 살고 있거나 혹은 이웃을 사랑하거나 혹은 당신이 부름 받아서 시작했던 기독교 사역 프로젝트에 가담해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느낌이란 내일 아침 날씨만큼이나 믿을 만한 게 못 된다(나는 1년 내내 변화무쌍한 날씨에 익숙한 영국인으로서 이 글을 적는 것이지, 가령 어제처럼 내일도 맑고 화창할 것임을 아는 남부 캘리포니아 인으로서 적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복음의 부르심,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지금 신실하게 인내해야 할 당신의 책임이다. “빈틈없이 완수할 때까지.” ---「히 6:9-12 해설」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의 영원하고 더없이 효과적인 제사장직을 신뢰한다. 이것이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이끌어 주는 “더 좋은 소망”이다(19절). ‘더 좋은’(혹은 적어도 여기서 그렇게 번역하는 헬라어 단어)이란 단어는 나머지 신약 성경 전체를 합친 것보다 히브리서에 더 많이 등장한다. 이 표현은 우리에게 히브리서 저자의 사고방식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일러 준다. 저자가 일관되게 대조하는 것은 나쁜 것과 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것과 더 좋은 것이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옛 제도가 그 성전, 그 율법, 그 레위계 제사장직과 더불어 나쁜 것이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저자의 말은, 예수님으로 인해 도래한 새로운 세대가 지나간 세대보다 훨씬 더 좋다는 뜻이다. 이제 마침내 ‘완전함’이 시야에 들어오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것을 성취하셨다. 따라서 우리 모두 *믿음과 소망 안에서 정진하여, 하나님이 이 수단을 사용해 우리를 위해 준비하셨던 완전함, 영광스런 새 세상을 꽉 움켜쥐자. ---「히 7:11-19 해설」중에서

히브리서에서 믿음은 언제나 소망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든 것에서 그분을 신뢰하는 것인 반면, 소망은 미래를 바라보며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1절에서 우리가 보듯이, 히브리서는 실제로 믿음을 소망과 연결 지어 정의한다. 소망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그 밑에 믿음을 가질 때 소망은 확신(assurance)을 준다. 나는 더 좋은 세상, 무덤 너머의 새로운 몸의 *생명을 소망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내가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내 소망은 단순한 낙관주의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내 주위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존재한다고, 심지어 모종의 인격적 힘이 영원히 존재하고 나는 그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막연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만일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내가 믿지 않는다면, 이런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인식에는 신념(conviction)이 뒤따르지 않을 것이다. 확신과 신념은 이 장 나머지에 열거된 믿음의 사람들에게 놀라울 만큼 분명했다. ---「히 11:1-6 해설」중에서

히브리서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이 옛 *언약의 초기부터 그것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이끄셨다는 사실, 그리고 독자들이 살고 있던 새 언약의 초기부터 “앞으로 올 도성”에서 그들 자신이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어제, 다시 말해 옛 언약 시대에 예수님은 동일하셨다. 히브리서 저자는 모세가 ‘*메시아를 위해 모욕을 겪었다’고 말한다(11 : 26). 과거나 현재나 그분은 사람이 되신 영원한 분, 세상을 만드신 분이다(1:2-3, 10-12).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셨을 때,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동안 알았던 그분에 대한 다른 계시 혹은 다른 하나님의 계시였다고 잠시라도 결코 생각하지 말라. 이것은 동일한 하나님에 대한 신선한 계시였다. 당신이 지금까지 편지와 간헐적인 전화 통화를 통해 서만 알던 어떤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과 같다.
---「히 13:1-8 해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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