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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6년 03월 15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458g | 232*300*15mm |
| ISBN13 | 9791158360214 |
| ISBN10 | 1158360215 |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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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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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마법!
아이를 키우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순간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호호 엄마처럼 갑자기 아이가 아픈데 일터에서 빠져나올 수는 없고 아이를 돌봐 줄 사람도 찾기 힘든 최악의 상황도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백희나 작가도 엄마이기에 아이들 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할 때가 많고, 좀처럼 도움을 얻지 못해 애를 태울 때도 많습니다. 《이상한 엄마》는 그러느라 지친 작가 자신에게, 자신과 같은 엄마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법을 거는 책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만큼 도움이 주어지는 마법은 ‘엄마용’입니다. 왜 꼭 필요한 만큼이냐고요? 마법의 세계에서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니까요. 이상한 엄마는 아픈 호호를 돌봐 주긴 해도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기를 돌리거나 빨래를 걷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꼭 필요한 도움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기에, 그것만으로도 지켜보는 엄마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덜고 호기심을 키우는 마법은 ‘아이용’입니다. 어쩌면 부모와 보내는 시간보다 다른 어른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길지 모르는 지금 아이들에게 맞춤한 마법이지요. 이상한 엄마는 이상한 얼굴에 이상한 차림을 하고 이상한 방법(?)으로 호호를 보살핍니다. 그래도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습니다. 호호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기에 뭔가 이상한 맛이 나는 음식일망정 남김없이 먹고, 뭔가 이상한 잠자리일망정 마다 않고 몸을 뉘였을 테지요. 호호에게 이상한 엄마와 보낸 하루는 조금 이상하지만 아주 많이 설레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 설렘이 아이들에게도 옮아가서 저마다의 선녀님들과 마주할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이상한 엄마 같지는 않지만 우리 곁에도 선녀님들은 아주 많으니까요.
《이상한 엄마》의 마법에 휩싸인 채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곁의 선녀님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옵니다. 엄마, 어머님, 이모님, 선생님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이지요. 이 선녀님들은 이상한 엄마처럼 ‘시크’하지 못해서 때때로 우리 엄마들을 번뇌에 휩싸이게 합니다. 우리 엄마들도 호호 엄마처럼 무던하지 못해서 때때로 선녀님들을 노엽게 하니 피장파장이긴 하지요. 그럼에도 선녀님들이 없다면 아이를 낳고 기를 엄두나 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상한 엄마》의 착한 마법이 엄마와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걸 넘어, 엄마와 아이와 선녀님들의 평화로운 공존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건 지나친 욕심일까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순간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호호 엄마처럼 갑자기 아이가 아픈데 일터에서 빠져나올 수는 없고 아이를 돌봐 줄 사람도 찾기 힘든 최악의 상황도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백희나 작가도 엄마이기에 아이들 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할 때가 많고, 좀처럼 도움을 얻지 못해 애를 태울 때도 많습니다. 《이상한 엄마》는 그러느라 지친 작가 자신에게, 자신과 같은 엄마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법을 거는 책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만큼 도움이 주어지는 마법은 ‘엄마용’입니다. 왜 꼭 필요한 만큼이냐고요? 마법의 세계에서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니까요. 이상한 엄마는 아픈 호호를 돌봐 주긴 해도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기를 돌리거나 빨래를 걷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꼭 필요한 도움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기에, 그것만으로도 지켜보는 엄마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덜고 호기심을 키우는 마법은 ‘아이용’입니다. 어쩌면 부모와 보내는 시간보다 다른 어른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길지 모르는 지금 아이들에게 맞춤한 마법이지요. 이상한 엄마는 이상한 얼굴에 이상한 차림을 하고 이상한 방법(?)으로 호호를 보살핍니다. 그래도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습니다. 호호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기에 뭔가 이상한 맛이 나는 음식일망정 남김없이 먹고, 뭔가 이상한 잠자리일망정 마다 않고 몸을 뉘였을 테지요. 호호에게 이상한 엄마와 보낸 하루는 조금 이상하지만 아주 많이 설레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 설렘이 아이들에게도 옮아가서 저마다의 선녀님들과 마주할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이상한 엄마 같지는 않지만 우리 곁에도 선녀님들은 아주 많으니까요.
《이상한 엄마》의 마법에 휩싸인 채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곁의 선녀님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옵니다. 엄마, 어머님, 이모님, 선생님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이지요. 이 선녀님들은 이상한 엄마처럼 ‘시크’하지 못해서 때때로 우리 엄마들을 번뇌에 휩싸이게 합니다. 우리 엄마들도 호호 엄마처럼 무던하지 못해서 때때로 선녀님들을 노엽게 하니 피장파장이긴 하지요. 그럼에도 선녀님들이 없다면 아이를 낳고 기를 엄두나 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상한 엄마》의 착한 마법이 엄마와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걸 넘어, 엄마와 아이와 선녀님들의 평화로운 공존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건 지나친 욕심일까요?
회원리뷰 (142건)
혜택 및 유의사항?
백희나 작가님 참 좋아하는데요…. 제 최애 작품은 장수탕 선녀님과 알사탕… 그 다음은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의 표현기법이 좋아 계속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상한 시리즈는 뭔가 장수탕 선녀님과 캐릭터가 겹치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갔었는데 연이와 버들도령까지 구매한 후에는 이상한 시리즈 중 하나를 먼저 읽어야 해서 이상한 손님을 읽을까… 이상한 엄마를 읽을까… 고;
리뷰제목
백희나 작가님 참 좋아하는데요…. 제 최애 작품은 장수탕 선녀님과 알사탕… 그 다음은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의 표현기법이 좋아 계속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상한 시리즈는 뭔가 장수탕 선녀님과 캐릭터가 겹치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갔었는데 연이와 버들도령까지 구매한 후에는 이상한 시리즈 중 하나를 먼저 읽어야 해서 이상한 손님을 읽을까… 이상한 엄마를 읽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아이에게 미리보기 정도 보여주고 고르랬더니 아이는 저와는 또 다른 의미로 익숙한 선녀님이 반가웠는지 이상한 엄마를 골랐네요 이상한 엄마 보고 이상한 손님도 읽을거라 큰 차이는 없지만... 뭔가 엄마를 노린 느낌...??? ㅋㅋㅋ 이렇게 맘이 찔려봅니다. 백희나 작가님의 닥종이 인형같은 제작 기법 너무 맘에 들어 따라하다가 진짜 힘드셨겠구나 다시 한 번 또 존경하는 마음을 표하며... 더 좋은 작품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인 이상한 엄마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가님 작품인 구름빵이랑 알사탕 재밌게 읽어서 이상한 엄마 책도 구입해서 읽었어요. 저도 워킹맘이라 책에 나오는 호호엄마의 심정이 잘 느껴졌어요. 호호엄마 대신 선녀님이 대신 호호를 돌봐주는데 따뜻하고 담백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는 이 책에 엄청난 흥미를 가지지는 않는데 시간이 해결해줄;
리뷰제목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인 이상한 엄마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가님 작품인 구름빵이랑 알사탕 재밌게 읽어서 이상한 엄마 책도 구입해서 읽었어요. 저도 워킹맘이라 책에 나오는 호호엄마의 심정이 잘 느껴졌어요. 호호엄마 대신 선녀님이 대신 호호를 돌봐주는데 따뜻하고 담백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는 이 책에 엄청난 흥미를 가지지는 않는데 시간이 해결해줄것 같아요.
그새 책표지가 리커버되었나봐요. 예전 책표지일 때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그 표지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백희나 작가님의 책은
나올때마다 사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이 책을 보고 나서 엄마 나 계란국 먹고 싶어요 하더라는
이후로도 계란국을 먹을 때마다 이 책을 떠올립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들이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지
볼때마다 깔;
리뷰제목
그새 책표지가 리커버되었나봐요. 예전 책표지일 때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그 표지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백희나 작가님의 책은
나올때마다 사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이 책을 보고 나서 엄마 나 계란국 먹고 싶어요 하더라는
이후로도 계란국을 먹을 때마다 이 책을 떠올립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들이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지
볼때마다 깔깔대며 웃네요~
뮤지컬로도 나왔다고 하는데 보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한줄평 (445건)
혜택 및 유의사항
?
이상한 엄마가 이뻐보이는 이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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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s
|
2023.06.03
4살 남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책을 외워서 읽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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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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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한 돌 되기 전부터 봤던 알사탕부터 최근 이 책까지 정말 아이가 좋아하는 백희나 작가!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m********n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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