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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06 제4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팥죽 할멈과 호랑이
양장. 2학년 2학기(나) 국어(11단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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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우리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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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갑니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2018년에는 『알사탕』이 국제아동청도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IBBY Honour List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갑니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2018년에는 『알사탕』이 국제아동청도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IBBY Honour List)에 선정되었고, 일본판 『알사탕 あめだま』으로 ‘제11회 MOE 그림책서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MOE 그림책서점대상은 일본 각지의 서점에서 그림책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직접 읽고 투표하여 뽑은 ‘가장 팔고 싶은 그림책’에 주는 상입니다. 이어 2019년에는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회와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4회 일본그림책대상’ 번역 그림책 부문과 독자상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이 중 독자상은 어린이와 교사, 사서 교사, 그림책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다.

2020년에는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상 선정 위원회는 "백희나는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재탄생시키고 있다. 백희나의 매혹적인 그림책 세계는 우리를 사로잡고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하며 감동시킨다.”고 평했습니다.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지에 소개되어 해외 팬을 늘려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작품으로 『나는 개다』, 『이상한 손님』, 『알사탕』, 『이상한 엄마』, 『꿈에서 맛본 똥파리』, 『장수탕 선녀님』,『삐약이 엄마』, 어제저녁』, 『달 샤베트』, 『분홍줄』, 『북풍을 찾아간 소년』, 『구름빵』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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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지리산 끝자락에서 태어나 부산 끄트머리에서 소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월악산 미륵리에서 동화를 쓰고, 고양시 일산의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대, 건국대, 서울예술대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했고, 오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시절, 작가가 꿈인 선생님을 만나 글쓰기를 배웠다. 그때부터 품은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 시와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쓴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어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시리즈(전 10권)를 모두 엮었다. 이 외에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를 비롯해 장편 동화 『산왕 부루』 1~2, 『버들붕어 하킴』,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UFO가 나타났다』, 『소년 사또 송보의 목민심서 정복기』 등이 있다. 그림책으로는 『팥죽할멈과 호랑이』, 『안녕, 태극기!』, 『선사 시대의 타임캡슐, 고인돌』, 『신기한 사과나무』 등을 썼다.

박윤규의 다른 상품

그림 : 백희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미국 캘리포니아예술대학에서 캐릭터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에서 그림책과 애니메이션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반입체 창작 그림책 《구름빵》으로 2005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혔으며, 《팥죽 할멈과 호랑이》, 《신데렐라》, 《비 오는 날은 정말 좋아!》, 《달님이랑 놀아요》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56g | 234*303*15mm
ISBN13
9788952745798

출판사 리뷰

네버랜드 명성 그대로 이어가는 시공주니어 옛이야기!
옛이야기는 수많은 백성들의 삶과 바람이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온 이야기이다. 따라서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철학은 많은 사람이 보편적으로 옳다고 믿는 아주 값진 것들이 살아남는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옛이야기에서 보여 주는 권선징악의 교훈은 끊임없이 내면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과 지침을 주기에 충분하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고, 나쁜 사람이 벌을 받는 구조는 ‘착한 마음의 힘’을 깨닫게 해 주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 편의 반전 드라마를 보는 통쾌함이 있어 누구나 읽어도 신나고 재미있다. 여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한한 상상의 세계는 아이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터전이 돼 준다. 따라서 아동문학 전문가들은 “옛이야기가 아이들의 필독서”라고 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렇기에 수많은 출판사가 앞다투어 옛이야기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하지만 옛이야기는 같은 제목, 같은 내용이라고 해도 누가 들려주느냐, 어떻게 문체를 살리느냐, 어떤 스타일로 그림을 풀었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옛이야기의 매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 의 옛이야기 리스트를 이미 갖추고 있는 독자들이라고 해도 또 다른 새로운 옛이야기 한 편을 보고 듣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시공주니어가 ‘네버랜드’의 명성을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이야기는 우리 옛이야기 18권, 세계 옛이야기 9권이다. 옛이야기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대표 옛이야기들을 엄선하고,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옛이야기의 줄거리를 훼손하지 않은, 그야말로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하던 옛이야기의 특성을 살려 입말체를 사용하고, 말의 반복을 살린 이야기들은 옛이야기만의 참 재미를 알려 줄 것이다.

또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한 수채화, 콜라주, 입체물 등 다채로운 화풍의 완성도 있는 그림들은 민족의 정서와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전문가가 안내하는 각 옛이야기의 배경, 의미, 교훈 등을 실은 작품 해설은 옛이야기의 세계를 한층 더 풍요롭게 해 준다.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은 앞으로도 계속 그 시리즈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래 모습을 제대로 살린 옛이야기!
옛이야기는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판본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잘 된 원형을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수많은 판본들을 비교, 분석하여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그림책으로 풀었을 때 완성도 있는 이야기들을 선정하였다. 우리 옛이야기는 민담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신화와 전설은 배제하였다. 신화의 경우 민담식으로 압축하면, 듣는 아이들이 주인공을 동일시하기 어렵고 열등감을 느끼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전설은 특별한 사람이나 사물에 얽힌 이야기라 보편성이 적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목록 선정을 비롯하여 각 옛이야기가 주는 상징성, 그림을 그릴 때 반드시 고려할 사항 등은 옛이야기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감수를 받아 초석을 쌓았다. 그 뒤 옛이야기 재화에 역량 있는 글 작가들이 참여하여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글을 뼈대로 살을 붙여 나간 그림들은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뛰어난 화가들이 그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제 귀가 즐겁고, 눈이 즐겁고, 마음까지 절로 즐거워지는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 세계로 가 보자.

□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의 매력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옛이야기와 각국의 다양한 세계 옛이야기
우리 옛이야기의 경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가운데 서사 구조가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였다. 세계 옛이야기의 경우,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안에 《장화 신은 고양이》, 《요정과 구두장이》 등 대표적인 옛이야기가 있어, 이 시리즈의 작품들을 제외하고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의 《신기한 비단》, 노르웨이의 《해의 동쪽 달의 서쪽》 등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선정하여 만들었다. 옛이야기를 읽으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깨닫고, 상상의 세계에서 맘껏 웃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옛이야기의 원형 그대로!
옛이야기는 같은 제목이라도 전하는 사람에 따라, 시대적 특성에 따라, 지역적 특성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경우 <한국구전설화>(임석재 판본)에 실린 자료를 기초로,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다. 《콩중이 팥중이》, 《선녀와 나무꾼》 등 다른 옛이야기 그림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싣고, 이야기 속에서 꼭 필요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았다. 세계 옛이야기 또한 채록한 사람이 명확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만들었다.

▷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엄선!
흥이 절로 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옛이야기가 담겨 있다. 《콩중이 팥중이》, 《신기한 비단》 등 권선징악의 보편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는 이야기, 《반쪽이》, 《잭과 콩나무》 등 자아를 성장시켜 주는 모험 이야기, 《빨간 부채 파란 부채》, 《먹보장군》 등 해학과 유머가 넘치는 이야기, 《삼 형제》, 《재주꾼 오 형제》 등 서로 돕고 의지하며 어울려 사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등 재미있고 풍성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 옛이야기의 맛이 살아나는 입말체
딱딱한 문어체 대신 부드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편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옛이야기의 반복 구조를 통한 우리말의 묘미!
옛이야기는 ‘들려주는 문학’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잘 기억하고, 들려주는 사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간결한 그림책 글에서 반복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살려 옛이야기의 참맛을 살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을 통해 리듬감 있게 글을 읽어 주면 우리말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한 완성도 있는 그림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하여 옛이야기마다 특징을 분석하고 이야기의 느낌을 한껏 살려 그림으로 그렸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멋을 살려야 하는 옛이야기는 한국화의 느낌을 살려서, 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옛이야기는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서 새롭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 옛이야기는 러시아의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국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콜라주, 수채화, 입체 등 다채로운 기법의 뛰어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 부모님이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
옛이야기에 나오는 소재, 행동, 주인공이 겪는 일은 대부분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옛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이런 의미들을 알면 옛이야기가 훨씬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가 직접 각 옛이야기의 배경, 의미, 진리와 교훈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추천평

우리 아이들이 좋은 옛이야기를 많이 듣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혜와 꿈이 가득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최인학 (아동문학가ㆍ인하대학교 명예 교수)
옛이야기는 겉의 이야기를 읽고 즐기는 것만큼이나 숨은 뜻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과 함께 그 술래잡기의 흥미진진한 놀이터로 가 보세요.
김서정 (아동문학 평론가ㆍ중앙대학교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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