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커다란 순무
김영미박정인 그림
하루놀 2019.04.22.
가격
11,800
10 10,620
YES포인트?
5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2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40여 년간 유치원 교사로 지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광주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블랙 플라이를 아십니까」로 입선하였으며, 2006년 동시 「감꽃」으로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재개발 아파트」가 당선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 만날 준비 됐니?』, 『다른 건 안 먹어』, 『내가 안 그랬어』, 『내 똥에 가시가 있나 봐』, 『국숫발, 쪽 후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40여 년간 유치원 교사로 지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광주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블랙 플라이를 아십니까」로 입선하였으며, 2006년 동시 「감꽃」으로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재개발 아파트」가 당선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 만날 준비 됐니?』, 『다른 건 안 먹어』, 『내가 안 그랬어』, 『내 똥에 가시가 있나 봐』, 『국숫발, 쪽 후루룩』, 시집 『재개발 아파트』, 『바다로 간 빨대』, 『하늘정원』, 『붕어빵과 달』, 『할머니 사진첩』, 『아빠는 스파이더맨』과 옛이야기 책으로 『복 타러 간 총각』, 『커다란 순무』 등이 있습니다.

김영미의 다른 상품

그림박정인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공부도 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어린왕자』같이 따뜻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펜과 종이를 들고 씨름하고 있는 재미있고 동그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린 책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려 권력 쟁탈기』, 『플루타르코스가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영웅』, 『숲속의 세 난쟁이』, 『커다란 순무』, 『도깨비감투』, 『오로라 탐험대, 펭귄을 구해 줘!』, 『착한 소비가 뭐예요?』 등이 있다.

박정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12g | 225*270*15mm
ISBN13
97911882838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마당에 심은 씨앗이 나보다 더 거대하게 자란다면?
헛간을 청소하던 부지런한 할아버지. 순무씨 한 알을 발견하고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이야기해요. “이 순무씨에서 과연 싹이 날까?” 영양이 풍부한 텃밭에 심으면 쑥쑥 자랄 거라는 할머니의 말에 할아버지는 순무씨를 심고 매일같이 정성으로 돌보지요. 물도 주고, 땅도 두드려 주면서 신경을 쓴 덕분인지 순무는 하루하루 쑥쑥 자랐어요.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순무를 가지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가족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며 순무 줄기를 붙잡고 당겼어요. 그런데, 어라? 평소 같으면 쑥 뽑혀 나왔을 순무가 꿈쩍도 하지 않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이 방향, 저 방향 힘차게 당겨 보았지만 순무는 여전히 꿈쩍하지 않았어요.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불렀지요. 그래도 움직이지 않자 할머니는 손녀 율라를 불러요. 그리고 율라는 멍멍이를, 멍멍이는 야옹이를, 야옹이는 찍찍이를 불러 도움을 청하지요. 과연 순무는 쑥! 하고 뽑혀 나올까요?

힘을 모으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 있다!
옛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지요.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협력하면 훨씬 쉽다는 뜻이에요. 도와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에 순무를 뽑아내느라 비지땀을 흘리며 힘을 모으는 율라네 가족의 모습을 보면 이 속담이 떠오르지 않나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녀 율라와 멍멍이, 야옹이에 찍찍이까지 모두 힘을 합하니, 혼자 당길 때는 도통 움직이지 않던 순무가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순무를 당길 때마다 저도 모르게 가족들처럼 끙끙 힘을 주며 인상을 찡그리곤 하는 해님의 표정도 참 귀엽지요. ‘으쌰! 으쌰쌰!’와 같은 의성어의 사용도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가족이 서로 함께 힘을 모아 일한 뒤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절로 미소를 띠게 하지요.

『커다란 순무』는 이렇게 서로 도우며 열심히 일하고, 순무로 만든 맛있는 수프를 함께 나누어 먹는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따뜻한 수프 한 숟갈을 떠서 입에 넣고 맛있게 먹는 손녀 율라와 멍멍이, 야옹이, 찍찍이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미소에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들이 곁에 있어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기운이 나고 든든할 거예요. 힘을 모아서 아주아주 커다란 순무를 힘차게 뽑아 올린 율라네 가족처럼 말이에요.

리뷰/한줄평17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3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0,620
1 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