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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이억배 그림
보림 199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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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그림책 까치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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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Mi Ae Lee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됐으며, 1994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장편동화부문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큰나무 아래 작은 풀잎』, 그림책 『에헤야데야 떡타령』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외 여러 권과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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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억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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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5대 가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선 민화와 기록화, 단원과 혜원의 풍속화, 겸재의 산수화 등 우리 전통 그림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잇고 새롭게 하여, 현실에 뿌리를 둔 진솔한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IBBY 어너리스트, 2019년에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5대 가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선 민화와 기록화, 단원과 혜원의 풍속화, 겸재의 산수화 등 우리 전통 그림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잇고 새롭게 하여, 현실에 뿌리를 둔 진솔한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IBBY 어너리스트, 2019년에 국제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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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352g | 217*258*15mm
ISBN13
9788943302634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겉모습이 보잘 것 없더라도 지혜와 용기를 가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옛 이야기 그림책이다. 또 세번의 위기, 장기 세 판, 삼일 밤의 반복 구성과 약간의 변화를 주어 반복되는 말들이 리듬감과 재미를 더해준다. 모자라는 반쪽이가 실망하지 않고 밝고 용감하게 세상에 맞서는 모습은 아이들에세 희망을 줄 것이다.

책 속으로

지붕 위에서 잠든 사람들 머리엔 떡시루를푹 쉬우고 대문 앞에서 잠든 사람들 상투는 노끈으로 질끈 묶고 안마당에서 잠든 사람들 손은 꽁꽁 묶어서 북이랑 꽹과리랑 매달았대. 영감 수염에는 유황을 살짝 바르고 딸이 자는 방에는 벼룩을 술술 뿌렸지.

--- p.

이 이야기에는 아주 특이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눈도 귀도 팔도 다리도 하나씩밖에 없는 반쪽이가 주인공이지요. 반쪽이는 겉모습 때문에 따돌림당하지만, 언제나 꿋꿋하고 재치 있고 구김살이 없습니다.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반쪽이는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 꼬리말 중에서

옛날 깊은 산골에 어떤 아주머니가 살았는데 늙도록 자식이 없었대.

'비나이다. 비나이다. 아들 하나만 비나이다.'

아주머니는 백일 동안 신령님한테 빌고 또 빌었어. 어느 날 밤 아주머니는 꿈을 꾸었어. 수염이 허연 신령님이 나타나서 말했지.

'뒤뜰 우물에 가면 잉어가 세 마리 있을 것이다. 그걸 구워 먹으면 아들을 얻게 될 것이니라.'

이튿날 아주머니는 눈을 뜨자마자 우물가로 뛰어갔어. 우물에는 커다란 잉어 세 마리가 첨벙첨벙 헤엄치고 있었지.

--- pp.1-3

영감은 불을 켰는데 그만 수염에 불이 붙었어.
'앗 뜨거워, 앗 뜨거워!'
'아이쿠 내 수염, 아이쿠 내 수염!'
상투가 묶인 사람들은 서로 머리를 잡아당기며
'내 상투 내놔라, 내 상투 내놔라.'
떡시루를 덮어쓴 사람들은 눈앞이 깜깜해서
'하늘이 무너졌네, 시커멓게 무너졌네!'
북이랑 꽹과리를 매단 사람들은 허둥대다가
'둥둥 두둥둥~ 꽹꽹 꽤꽹꽹`'
하고만 있었대

--- p.

그 다음날 밤, 지붕 위, 대문 앞, 집안 곳곳에서 모두들 지쳐서 쿨쿨 잠이 들었어. 반쪽이는 어슬렁어슬렁 영감 집으로 갔지. 떡시루, 노끈, 북, 꽹과리에다 벼룩 한 줌에 유황까지 가지고 갔어. 지붕 위에서 잠든 사람들 머리엔 떡시루를 푹 씌우고, 대문 앞에서 잠든 사람들 상투는 노끈으로 질끈 묶고, 안마당에서 잠든 사람들 손은 꽁꽁 묶어서 북이랑 꽹과리랑 매달았대. 영감 수염에는 유황을 살짝 바르고 딸이 자는 방에는 벼룩을 술술 뿌렸지.

--- 본문 중에서

추천평

모습은 반쪽이지만 마음도 착하고 힘도 세고 지혜도 남다른 반쪽이 이야기다. 반쪽이 모습을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게 잘 표현하였다. 옛이야기 특징 가운데 하나인 반복 구성을 잘 살려 더 재미있다. 겉모습이 보잘 것 없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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