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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eBook

당신의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 교육전문가 박영훈의 수학,수학교육 이야기

[ EPUB ]
박영훈 | 동녘 | 2016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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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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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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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2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6만자, 약 5.3만 단어, A4 약 104쪽?
ISBN13 978897297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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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지식과 가르칠 지식을 구별하지 못하는 교과서 필자들의 독단은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을 고통 받게 만든다. 교사는 어쩔 수 없이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고,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수업을 따라간다. (…) ‘수학은 암기’라는 잘못된 인식을 수학을 처음 배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경험하도록 교과서가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교육적 무지의 소치이며 지적 폭력이라 해도 될 만큼 무자비한 행위다. 이런 식의 ‘묻지마 암기’가 몇 번 지속되면 아이들의 지적 성장은 정체 상태를 빚기 시작한다. 외우기는 했지만 도통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으니 수학 시간이 점점 더 재미없어지고, 한 번만 뒤처져도 두세 배로 늘어나는 암기량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해버리는 아이들도 생긴다. 수학은 암기가 아니며 많이 푸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적어도 그런 식으로는 포기하지 않을 텐데, 위와 같은 교과서의 강요와 압박이 수학을 ‘무서운 과목’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넘쳐난다는 ‘수포자’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렇게 만들어진다. --- p.212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TIMSS와 PISA 결과로만 보면 한국의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이 지표에 근거해 그들은 한국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외국 아이들에 비해 공부의 재능을 타고 났으며, 현재의 교육 과정과 교과서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 시험들을 잘 보는 이유는 ‘시험만을 위한 내비게이션 공부’를 될 때까지, 죽도록 하기 때문이다. 공부의 재능을 타고 나서도, 현재 우리 국정 교과서가 훌륭해서도 아니다. 오로지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독보적으로 길다는 것, 그 시간에 오로지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한다는 것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다. --- p.246

초등학교·중학교 수준에서 다루는 수학적 지식의 양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그것들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라면 끝도 없이 만들어낼 수 있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많지 않은 ‘수학’을 어렵고 힘들게 반복해 익혀야 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수학 시험’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바로 우리 수학 교육의 실제다. 우리는 그 문제들을 차곡차곡 풀어나가는 것을 교육 과정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니 재미가 없을 수밖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부분은 쏙 빼고 대신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문제들을 그 자리에 집어넣어 놓았으니, 자신감 역시 점점 낮아질 수밖에. 흥미 없고 자신 없는 공부에 매달려 1등 하는 우리 아이들, 불행한 1등은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다. --- p.259

요란하게 선전했던 스토리텔링 교과서는 사실 기존의 교과서에 각 단원의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동화를 덧붙여 내놓은 것밖에 되지 않았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는 마치 그림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는 삽화가 단원 당 8쪽씩, 모두 4~50쪽이나 덧붙여졌고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은 세계 최초로 국가가 발행한 엄청나게 무겁고 두꺼운 세계 유일의 국정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를 짊어지고 다니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그것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과정이 어떻든 그 결과만으로도 의미와 보람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현장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지가 않은 것 같다. (…) 설상가상으로 지금 교과서에 실려 있는 동화들도 이미 오류투성이다.
--- p.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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