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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3월 0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44쪽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53109353 |
| ISBN10 | 8953109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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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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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오현미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기독교 서적을 번역하는 전문 번역가다. 역서로는 『여자의 인생은 자신감으로 결정된다』(두란노),『고통의 은혜』(규장),『C. S. 루이스의 영성』(진흥), 『하나님의 임재 연습』(좋은씨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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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샐리에게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단다. 네가 무엇을 했기 때문에 너를 더 사랑하거나, 무엇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덜 사랑하는 일은 없어. 그렇다면 내 사랑을 흡족하게 받을 만한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야. 넌 내 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사랑 받기에 충분한 존재란다. 내가 지은 모든 존재들이 그런 것처럼.
사람에게 등급을 매기는 일은 결코 좋아 보이지 않는구나. 너 자신에게도 말이야. 존재의 가치는 결코 그런 데 있지 않단다. 네가 만드는 이미지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 하루에도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치란 있을 수 없어. 그건 진짜라고 할 수 없지. 그런 것에 갇혀 살면 자유가 없단다. 오직 내가 사랑하는 자녀로서의 가치만 생각하렴. 다른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말이야.
아직 병든 마음이 남아있다면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예수를 찾아가렴. 예수는 내가 병든 자를 고치기 위해 보낸 사랑하는 아들이란다. 목숨까지 내어준 그의 사랑을 잘 알고 있지? 그 사랑에 의지하면 돼. 그가 이미 모든 걸 이루었으니까.
- 사랑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찰리에게
무엇이든 그것이 지니는 참 의미를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단다. 깊은 눈으로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의미들이 있지. 너무 중요한 것은 비밀에 부치는 것처럼, 어디서든 그렇게 쉽게 볼 수 있는 십자가도 영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단다. 믿음이 필요하지.
네 말대로 십자가는 몸을 치장하는 장신구가 아니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이지. 십자가는 거칠고 험한 것이다. 십자가에서 시작된 구원과 용서, 회복의 메시지는 예수가 거기에 달려 죽었기 때문에 가능했건 거야. 십자가에서 예수가 죽었던 것처럼 너에게도 십자가는 네 자아를 죽이는 것이어야 해. 그리고 실제로 삶의 모습이 그래야 한단다. 다른 사람을 위해 너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삶 말이야. 그럴 수 있겠니?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었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도 잊지 마라. 너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는 죽었고 다시 살아났어. 십자가에는 죽음과 생명이 함께 있지. 죽음으로써 사는 것, 그것이 내가 보여준 비밀이란다.
- 사랑하는 하나님이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단다. 네가 무엇을 했기 때문에 너를 더 사랑하거나, 무엇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덜 사랑하는 일은 없어. 그렇다면 내 사랑을 흡족하게 받을 만한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야. 넌 내 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사랑 받기에 충분한 존재란다. 내가 지은 모든 존재들이 그런 것처럼.
사람에게 등급을 매기는 일은 결코 좋아 보이지 않는구나. 너 자신에게도 말이야. 존재의 가치는 결코 그런 데 있지 않단다. 네가 만드는 이미지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 하루에도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치란 있을 수 없어. 그건 진짜라고 할 수 없지. 그런 것에 갇혀 살면 자유가 없단다. 오직 내가 사랑하는 자녀로서의 가치만 생각하렴. 다른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말이야.
아직 병든 마음이 남아있다면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예수를 찾아가렴. 예수는 내가 병든 자를 고치기 위해 보낸 사랑하는 아들이란다. 목숨까지 내어준 그의 사랑을 잘 알고 있지? 그 사랑에 의지하면 돼. 그가 이미 모든 걸 이루었으니까.
- 사랑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찰리에게
무엇이든 그것이 지니는 참 의미를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단다. 깊은 눈으로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의미들이 있지. 너무 중요한 것은 비밀에 부치는 것처럼, 어디서든 그렇게 쉽게 볼 수 있는 십자가도 영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단다. 믿음이 필요하지.
네 말대로 십자가는 몸을 치장하는 장신구가 아니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이지. 십자가는 거칠고 험한 것이다. 십자가에서 시작된 구원과 용서, 회복의 메시지는 예수가 거기에 달려 죽었기 때문에 가능했건 거야. 십자가에서 예수가 죽었던 것처럼 너에게도 십자가는 네 자아를 죽이는 것이어야 해. 그리고 실제로 삶의 모습이 그래야 한단다. 다른 사람을 위해 너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삶 말이야. 그럴 수 있겠니?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었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도 잊지 마라. 너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는 죽었고 다시 살아났어. 십자가에는 죽음과 생명이 함께 있지. 죽음으로써 사는 것, 그것이 내가 보여준 비밀이란다.
- 사랑하는 하나님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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