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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멘토링

장자 멘토링

: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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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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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59702
ISBN10 891505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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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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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갑수
1961년 겨울, 배도 없고 차도 없는 남녘의 두메산골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에서 한문을 공부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국민대학교와 경기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강의했고, 중국의 산동사범대학에서 2년 동안 초빙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지금은 주로 성균관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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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지나가는 지네를 보고 참을 수 없을 만큼 호기심이 발동해 물었습니다. "지네야, 나는 다리가 네 개뿐이라 앞다리와 뒷다리로 팔딱팔딱 뛰잖아.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 너는 100개나 되는 다리 중에 어느 다리를 가장 먼저 쓰니?" 갑작스러운 질문에 지네는 멈칫하더니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말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다시는 그런 질문 하지 말아줘. 다른 지네들에게도 묻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느 다리가 제일 먼저 나가는지 나도 몰라. 생각하려고 하면 모든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도무지 꼼짝도 할 수 없거든." --- p.169

한 젊은이가 지혜로운 노인에게 내기를 걸었습니다. 젊은이는 작은 새끼 새 한 마리를 손에 쥐고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지혜로운 이시여, 당신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니 말씀해주십시오. 제 손 안에 있는 연약한 새가 죽겠습니까, 살겠습니까?" 젊은이는 승리는 자기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노인이 만약 살 것이라고 대답하면 슬며시 새를 눌러 죽이고, 죽을 것이라고 말하면 손을 펼쳐 날려 보낼 작정이었습니다. 어떻게 대답하든 노인은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젊은이는 여유 있는 미소까지 지어 보였습니다. 노인은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 새 목숨은 자네 손 안에 있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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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부동심의 자유를 노래했다면 장자는 모든 구속에서 벗어난 완전한 자유를 노래했다. 삶과 죽음, 꿈과 생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영원한 자유인이 바로 장자이다. 우리가 살면서 닥치는 일은 매우 다양하다. 그때마다 장자는 상황에 맞는 삶의 지혜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는 인생의 멘토이다.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고 소극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물을 다른 눈으로 보게 하는 힘이 장자로부터 나온다. 위단은 장자를 현대사회의 한복판으로 끌어냈다. 짤막짤막한 글 속에서 어떤 때는 장자 원문을 인용하여 이야기를 풀고 어떤 때는 장자의 생각을 빌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그런 자유로움이야말로 '장자'스럽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헤매는 이들에게 위단의 장자심득, 《장자 멘토링》을 추천한다. 지금 바로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다.

김교빈 (『동양철학 에세이』 저자, 호서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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