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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차 한 잔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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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255126
ISBN10 89932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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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은희
서울시립대, 원광대, 원광디지털대에서 차와 차 문화를 가르치면서 원광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문헌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 이후의 발효차 연구」 「일제강점기의 차 산지에 관한 연구」 등 한국 차 문화와 차 산업에 관한 논문은 물론, 「영국 홍차 문화의 발전 과정과 특성」 「17~18세기 유럽의 홍차 논쟁과 차의 사회적 수용」 등 서양의 차 문화를 고찰한 논문들도 다수 발표했다. 저서로 『홍차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네팔, 스리랑카, 이란, 이집트, 모로코,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부분을 집필했다.
저자 : 오사다 사치코
일본 최대의 차(茶) 산지인 시즈오카(靜岡)에서 태어났고, 대학시절부터 차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일본차 어드바이저’ 자격증을 갖고 있다. 여행을 좋아해 세계 여러 곳에 가보았고, 갖가지 종류의 차들을 마셔보았다. 그중 가장 자주 방문하여 구석구석 둘러본 나라가 바로 한국이었다. 그런 인연으로 급기야 차를 공부하려면 중국으로 가라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한국차를 공부하기 위해 7년 전 서울에 둥지를 틀었다. 성신여대에서 「조선 말기 전라남도 지방의 음다(飮茶) 풍습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사치코의 일본차 이야기』를 낸 바 있다.
이 책의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베트남, 라오스, 태국, 인도, 터키,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부분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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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정한 나라의 독특하고도 전통적인 문화를 가장 집약적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특정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일상사와 삶의 방식들을 현장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필자들은 우선 그 나라나 지역을 대표하는 찻집에 가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필자들이 이 책을 내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차(茶)는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즐기는 음료입니다. 커피 및 코코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음료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차만큼 너른 지역에서, 차만큼 많은 양이, 차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음료는 없습니다. 히말라야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서 아프리카의 사막을 지나 남미의 원시림에 이르기까지, 맨해튼의 최고급 호텔에서 하노이의 좌판 찻집을 지나 몽골의 천막 안에 이르기까지, 차는 남녀노소와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고 인종과 종교와 국경을 초월하여 그야말로 세계 곳곳에 두루 존재합니다.
하지만 세계인이 마시는 차가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심하게 말하면 차나무 이파리로 만들어진 음료라는 것을 제외하면 세계의 모든 차는 서로 다른 음료입니다. 그 색과 향과 맛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만드는 방식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며 마시는 방식도 전부 다릅니다. 차는 오랫동안 이를 마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발전해 왔고, 그 기후와 풍토에 따라 변화해 왔으며, 음식, 건축, 예술, 도자 등의 문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종합 문화로 성장해 왔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한 잔의 차에는 그 지역 사람들의 삶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미각, 삶의 철학과 태도가 함께 녹아 있는 것입니다.
낯선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반드시 그곳의 가장 대표적인 찻집에 가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서울이나 뉴욕이나 그 맛이 그 맛인 커피 대신 그 지역의 대표적인 차를 드셔 보세요. 여독을 푸는 데도 그만이지만, 찻잔 속에 담긴 그들의 삶과 문화와 역사를 가장 진한 맛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잔의 차를 통해 이런 보이지 않는 문화와 생생한 삶을 읽어내는 방식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필자들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이 세계의 다양한 차 문화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다행이겠고, 세계 각지를 여행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면 더없는 보람이겠습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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