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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나는 왜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세계 1%들의 창의적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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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88g | 152*225*20mm
ISBN13 9791186805329
ISBN10 11868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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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상진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터. 17년간 삼성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및 아이디어 발상법을 강의해오고 있다. 1997년 삼성 SDS에 입사하여 삼성 리움 미술관, 삼성인력개발원을 거쳐 2014년까지 제일기획에서 HR 디렉터로서 창의적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을 해왔다. 현재 한국 기업교육학회 이사이며 국내 유일의 경영전문대학원대학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겸임 교수로 있다. 서울시청, 중소기업중앙회 등 국가기관을 비롯해 한국타이어, SK 네트웍스, KT, 하나은행, LG창조경제혁신센터, Seri CEO, JB 그룹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서 글로벌 시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창의적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경희대, 이화여대, 상명대, 세종대 등 대학에 출강해 학생들에게 ‘새로움을 보는 법’을 가르치며 창의적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자칫 모호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상과 창의력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손에 잡히는 이야기로 위트 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연수원에서 선정한 ‘최우수 강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의 다양한 광고는 물론 국제 광고제 참관, 해외 연수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아이디어와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체득해오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디어와 창의의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이며, 우리 주변의 수많은 ‘창조’는 누군가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에서 오늘도 전 국민의 아이디어 발상을 돕는 일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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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그런데 허무하게도 결론은 간단했다. ‘창의성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었다. 열 명이면 열 가지의 다양한 특성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그들이었다. 결국 창의성이란 마음가짐과 의식적인 행동, 즉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들은 집단을 형성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자기 최면과 행동을 통해 자신을 창의적인 인재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정해진 프로세스도 없다. 늘 해오던 방식대로, 몸에 배어 있는 습관대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왔던 것이다. 이는 창의적인 기업이라고 불리는 집단들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하다. 습관이 그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만들고 그들의 기업을 창의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낸다. “왜 우리는 창의적이지 못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바로 스스로 창의적인 인재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창의적 인재라고 불린 사람은 없다. 그저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인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복잡하거나 새로운 기술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워커는 흑인 남성 80퍼센트, 전체 남성의 30퍼센트가 면도 후 여드름 같은 염증이 발생하는 레이저 범프razor bump를 경험한다는 데 주목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피부 트러블이 흔치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러 개의 다중면도날은 피부 표면에 있는 수염까지 깎아 내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수염이 억세고 구불구불한 남성의 경우 면도 후 수염이 피부 안으로 파고들어 레이저 범프가 발생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흑인 남성은 여기에 해당된다. 워커는 바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를 간파하고 4중날, 5중날 등 다중면도날이 주를 이룬 시장 트렌드를 역행하면서 단일 면도날을 채택했다. 상업성보다는 사람의 경험을 먼저 생각하는 휴머니즘에 기반한 발상이었다.
---「Part 1. IMAGINE 〈관찰: 모든 기회와 해답은 관찰에서 나온다〉」중에서

촉매기업은 서로 필요로 하지만 직접 만나기 힘든 두 집단을 발견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서 돈을 버는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인 기업이 미국의 액티브Active라는 회사다. 이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간단하다. 부동산중개사와도 비슷한 이들의 역할은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만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거래 중 하나가 한 TV회사의 재고 TV를 처분해 준 일이다. 당시 3D TV가 출시되면서 이 회사의 평면 TV가 재고로 쌓이게 됐다. 이에 액티브는 3D TV가 아닌 평면 TV가 필요한 고객을 발견했다. 바로 리노베이션 중인 호텔들이었다. 호텔은 굳이 가격이 비싼 3D TV가 필요하지 않았다. 관리도 힘들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를 간파한 액티브는 평면 TV를 넘기면서 가격의 절반은 현금으로, 절반은 숙박권으로 받아 냈다. 호텔의 입장에서 숙박권은 호텔의 빈 방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절반의 비용으로 TV를 구매한 셈이다. 그리고 TV회사 입장에서는 재고를 처분할 수 있어 이득이었다.
액티브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호텔에서 받은 숙박권을 다시 여행사에 넘긴 것이다. 결국 이 거래에 참여했던 TV회사, 호텔, 여행사는 모두 이익을 보았고 액티브는 상당한 커미션을 챙겨 모두가 승자가 됐다. 이렇듯 연결은 창조의 시작이다. 그리고 이런 연결의 천재들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도래했다.
---「PART 2. DESIGN 〈연결: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점들을 연결시켜라〉」중에서

미국 미시건 주 앤아버에 가면 뉴 프로덕트 웍스New Product Works라는 박물관이 있다. 이름만 보면 새로운 제품을 전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실패박물관으로 더 유명하다. 10만여 점이 넘는 제품이 전시돼 있는데 하나같이 실패한 제품들이다. 가령 최악의 실패작으로 꼽히는 ‘크리스털 펩시’는 1992년에 출시됐지만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색깔이 없는 콜라’라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다. 소비자의 마음속에 콜라는 갈색이기 때문이다. 연기 없는 담배도 있다. ‘프리미어’라고 불리는 이 담배는 연기가 없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출발했지만 연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소비자들은 외면했다. 스프레이 치약도 있다. 이 어린이용 치약은 사용하기 편리했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엄마들이 질색했다. 욕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이유식 제조업체 거버의 ‘싱글즈’라는 제품은 독신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었다. 유리병에 담긴 이 즉석식품은 요리하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훌륭한 맛을 제공했다. 하지만 소비자는 외면했다. 아이들의 이유식 병과 다를 게 없는 용기 때문이었다.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아이디어가 획기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같이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았다.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PART 3. EXECUTE 〈실패: 어설픈 성공보다 확실한 실패가 낫다〉」중에서

그렇다면 창의적인 생각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질까? 최근 뇌과학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서로 다른 영역의 충돌에 의해 생성된다고 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두뇌의 서로 다른 영역이 반응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메모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생각의 융합이 일어나고 창의성이 시작되는 순간인 것이다. 창의적 인재들은 메모를 습관화했고 그 기록들을 노트로 만들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들은 메모를 통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충돌시켰다. 그리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는 방법도 그와 같다.
---「PART 4. APPLY 〈기록: 철저하게 기록하고 정리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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