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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 문고판 ] 청소년 미니북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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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도서]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일연 저/이상인 역 평단문화사
10% 11,700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377g | 128*175*30mm
ISBN13 9788973432882
ISBN10 897343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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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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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상인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금길'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해 『바다와 세계를 제패한 해신 장보고』,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빡센 고사성어 완전정복』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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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남산 서 기슭에 궁실을 세우고 성스러운 두 아이를 받들어 길렀다. 남자아이는 알에서 태어났는데, 그 알 모양이 박과 같았다. 당시 마을 사람들은 표주박을 ‘박朴’이라고 했기에 이를 따 성을 박으로 정했다. 여자아이는 태어난 우물에서 이름을 땄다. 열세 살이 되어 오봉 원년 갑자년(기원전 57)에 사내아이는 왕이 되었고, 여자아이는 왕후가 되었다. 국호를 서라벌徐羅伐, 또는 서벌이라 하고, 혹은 사라斯羅, 사로斯盧라고도 했다. 후세에 드디어 신라라는 국호를 정했다.
--- pp.32-33 [자줏빛 알에서 아름다운 사내아이가 나오다] 중에서

그런데 사자가 와서 말하기를, 대나무는 낮이면 둘이 되고, 밤이면 하나가 된다고 했다. 또 산도 그렇다는 것이었다. 왕은 우선 감은사에서 묵었다. 이튿날 점심 때 보니 아니나 다를까 대나무가 하나로 합쳐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고 비바람이 몰아쳐 7일 동안이나 어두웠다. 그리고 그 달 16일에야 바람이 그치고 파도가 가라앉아 왕은 바다를 건너 그 산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자 용 한 마리가 나타나 검은 옥대를 받들어 바쳤다.
--- p.104 [피리를 불어 천하를 화평하게 하다] 중에서

조사는 놀라 꿈에서 깨 사람들을 데리고 익령 경계에 가서 그가 사는 곳을 찾았다. 그리고 낙산 아래 마을에까지 와 그의 집을 물으니 마을에 살고 있는 여인 하나가 자신의 이름이 ‘덕기’라 했다. 그 여인에게는 여덟 살 된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항상 마을 남 돌다리 가에 나가 놀았다. 여인은 조사에게 아들의 동무 중에 금빛이 나는 아이가 있다고 말해 주었다. 조사는 이 말에 기뻐하며 그 다리 밑에 가보니 전에 만나 승려처럼 한 귀가 떨어진 석불 하나가 물속에 있었다. 바로 정취보살상正趣菩薩像이었다.
--- p.242 [의상법사가 받은 구슬을 절에 봉안하다] 중에서

어느 날 공중에서 하늘의 외침이 들려왔다. “욱면 낭자는 불당에 들어가 염불하라.” 절의 승려들도 듣고 욱면에게 불당에 들어가 정진하라고 권했다. 얼마 안 되어 음악소리가 서 하늘에서 들려오더니 욱면의 몸이 솟구쳤다. 곧 집 대들보를 뚫고 올라가 서 교외에 가니 육신을 버리고 참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연화대에 앉아 큰 광명을 비치면서 사라지니 음악소리는 한참 동안 하늘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 불당에는 지금도 그 구멍이 남아 있다고 한다.
--- p.319 [욱면이 염불하여 극락에 오르다] 중에서

혜현은 고요히 앉아 세속을 잊고 산 속에서 일생을 마쳤다. 함께 공부한 사람들이 그를 옮겨 석실 속에 모셔 두었더니 호랑이가 그 유해를 먹어 버리고, 다만 해골과 혀만 남겨 두었다. 추위와 더위가 세 번을 지나가도 혀는 오히려 붉고 부드러웠다. 그 후에는 차츰 변해 자줏빛이 돌고 단단하기가 돌과 같았다. 승려와 세상 사람들은 그를 공경하며 이것을 석탑에 간직했다. 이때 그의 나이가 58세였으니, 즉 정관 초년이었다. 혜현은 중국에서 배운 일이 없이 그저 조용히 일생을 마쳤다. 그런데도 이름이 중국에까지 알려져 전기까지 써지니 당나라에서도 그 명성이 높았다.
--- p.350 [붉은 연꽃 같은 혀를 남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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