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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탐색의 흐름과 그 핵심

내 인생의 탐독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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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95g | 153*224*35mm
ISBN13 9788990872531
ISBN10 89908725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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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형제들 가운데 몇 번째로 태어나는지에 따라 삶의 태도도 달라진다고 하는 ‘출생 순서’ 개념이다. 이를테면 막내로 태어난 아이는 다른 형제보다 작고 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구성원을 앞질러 가장 유능한 가족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는 경향이 강하다. --- p.41

‘요나 콤플렉스’란 위대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자신의 진정한 운명이나 사명을 피하려 드는 인간의 성향을 뜻한다. 매슬로는 인간이 자신의 단점만큼이나 장점을 두려워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 “슈바이처처럼 인류에 영감을 주는 지도자가 되고싶은 사람?”과 같은 질문을 던지길 좋아했다. --- p.53

파블로프는 개에게 음식을 주기 직전에 메트로놈, 사이렌, 종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소리를 들려주거나 검정색 사각형을 보여주고 개의 몸 이곳저것을 만지거나 불을 껐다 켰다 하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었다. 그 결과 개는 음식을 먹는 시간이 아닐 때도 그와 똑같은 자극을 보거나 듣거나 느꼈을 때 자동적으로 침을 흘렸다. --- p.61

학습자가 단어를 외우지 못하면 교사는 학습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하게 했다. 학습자가 단어를 틀리게 말할 때마다 교사는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압을 조금씩 높였다. 학습자는 처음에는 끙끙거리다가 전압이 높아질수록 점점 더 고통스런 비명을 질렀다. 교사 역할을 맡은 참가자는 학습과에게 연결된 전기충격 장치에 실제로 전기가 흐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다. 학습자는 실제로 아무렇지도 않으면서 고통스러운 척 연기를 한 것이다. 이 실험은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실험 중 하나인 밀그램의 ‘권위에 인간이 어떻게 복종하는가?’를 다룬 실험이다. --- p.78

대중운동에 잘 휩쓸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호퍼는 ‘잠재적 후보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아주 가난한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그들은 원대한 전망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다. 그보다는 좀 더 많이 가진 사람들, 좀더 먼곳을 바라볼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대중운동에 잘 휩쓸린다. 「대중운동의 실상」은 단순한 대중운동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예리한 식견을 다룬 철학책이다. 인간의 동기와 행동에 관한 질문을 심리학자의 몫으로만 남겨두어선 안되는 이유를 이 책은 보여준다. --- p.89

스키너는 인간의 행동이 인간의 의지대로 행동하도록 마련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환경이 인간의 모습을 형성해나간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생존에 좋다거나 나쁘다고 익힌 것에 따라 자신의 행동 노선을 바꾸어나간다. 햄릿이 인간을 두고 “신과 같은 존재여!”라고 말했다면 스키너는 파블로프가 인간을 관찰한 후 “개와 다르지 않은 존재여!”라고 한 말을 주목한다. --- p.100

두 집단의 학생들에게 각기 다른 상자에 든 초콜릿을 평가해달라고 했다. 첫 번째 집단의 학생은 여섯 개의 초콜릿이 든 상자를 받았고, 다른 집단의 학생은 30개의 초콜릿이 든 상자를 받았다. 그 결과 적은 수의 초콜릿을 받은 학생들이 다양한 초콜릿을 받은 학생들보다 훨씬 더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슈워츠는 이것이 부유하고 발전된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유형의 불안감과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 p.118

인지요법에 담긴 놀라운 사상은 우울증을 감정적 ‘장애’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울할 때의 안 좋은 감정은 모두 부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우울증 치료 역시 그런 사고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번스는 왜곡된 인식을 만드는 10가지 목록을 정의했다. 지나친 흑백논리와 일반화, 긍정적 사고의 가치 절하, 성급한 결론,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단정적 평가 등이 그것이다. --- p.129

담배를 끊은 사람이 며칠 후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니코틴으로 인한 실질적인 금단현상보다는, 스트레스에 찌든 그날의 기분이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여야 한다는 심리적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독에 다시 빠지거나 먹고 토하는 대식증이 재발되는 시각을 보면 대개 에너지가 낮고 긴장감을 떨쳐내고 싶어하는 오후(평균 4시 34분)가 많다. --- p.138

셀리그먼은 심리학자가 된 후 30년간 이상심리학을 연구했다. 그러나 무기력과 비관주의를 연구하다보니 그와 정반대에 있는 낙천주의와 긍정적인 감정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그것들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연구했다. 셀리그먼은 심리학의 영역을 대폭 확장시켰으며 이른바 ‘긍정심리학’ 운동의 창시자로 불리게 되었다. --- p.146

스타이런은 모든 우울증에는 한가지 공통된 원인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에 버려지거나 혼자 남게 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상실감이 그것이다. 「보이는 어둠」에서 스타이런은 자신의 우울증은 훨씬 전부터 내재해왔던 깊고 영속적인 두려움므 겉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말한다. --- p.178

아이젠크는 20세기 심리학 역사상 가장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가장 많은 저서를 낸 심리학자 중 한명이다. 그는 1997년 눈을 감을 때까지 심리학계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린 학자로 기록되었다. 그의 첫 저서인 「성격의 특성」은 50년간 이어진 그의 성격 특성 연구의 기초가 되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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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00년 동안 이어져온 심리학의 계보를 한눈에 꿰뚫고 인간 이해의 혜안을 주는 탁월한 책이다. 특히 인간을 탐험했던 다양한 연구자들의 활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즐거움은 이 책만이 줄 수 있는 기쁨이다. 심리학이 무엇인지 알고 싶거나 현대 심리학의 연구 흐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에 관심은 많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대중심리학의 신호탄이다. 맛과 품격, 둘 다를 포기하지 않은 ‘잘 차려진 심리학 밥상’
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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