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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과 심리치료

마음챙김과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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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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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527쪽 | 74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334144
ISBN10 89913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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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 :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K. Germer; PhD)
마음챙김에 근거한 불안과 공황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개업 임상심리학자이다. 그는 1978년 이래 명상과 마음챙김 원리를 심리치료에 통합시켜왔다. 거머 박사는 다양한 명상과 요가를 탐구하기 위하여 열 번 이상 인도를 여행했다. 그는 현재 명상심리치료연구소(Institute for Meditaition and Psychotherapy: IMP)에서 평생교육원장이며, 하버드 의대에서 20년 넘게 임상심리를 강의해오고 있다.
편저 : 폴 풀턴(Paul R. Fulton; EdD)
매사추세츠의 텁츠 의료보험의 정신건강 과장이며, 임상심리학자이자 개업 심리치료자이고, 법의학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2년에 선불교 재가신자로서 계를 받았고, 35년 넘게 심리학과 명상을 수련해오고 있다. 그는 대형 주립 정신병원의 임상과장과 후에 개인 정신 병원의 프로그램 과장을 지냈다. 풀턴 박사는 수년 동안 심리학과 명상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배리 불교연구소(Barre Center for Buddhist Studies)의 이사이자, 명상심리치료연구소(IMP)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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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09-11-04
마음챙김과 심리치료의 편저자 중의 한 분인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가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의 초청으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발표 및 시연을 하러 옵니다.

학회안내입니다.

불교와 심리치료의 만남:
용타스님의 동사섭과 거머박사의 서양심리치료에서 미음챙김과 연민

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울 종로 조계사옆)
일시 : 2009년 11월 21일 오전 10- 오후 7시
참가 문의 : 010-4147-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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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 심리치료 영역으로 옮겨오게 되면, 마음챙김의 정의는 확장되어 종종 평가하지 않음(nonjudgement)이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순간순간 펼쳐지는 경험에 대해 의도적으로, 바로 그 순간에, 평가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통한 알아차림” 이다. 마음챙김과 심리치료에 관한 논문의 요약문에서 배어(Baer)는 마음챙김을 “생겨나는 그대로, 연속적으로 흐르는 내적ㆍ외적 자극들에 대한 평가하지 않는 관찰”이라고 정의한다.--- 1장 마음챙김

붓다는 어떤 지지자나 종교적 의례 없이도 고통을 없애는 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문화적으로 불상을 경배해왔지만, 붓다는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제자들에게 “와서 보라.”고 하면서 그들 나름의 경험에서 그가 가르친 진리를 발견하라고 했다. 업이나 윤회와 같은 관념들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불교 심리학으로부터 최대한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교 심리학은 우선적으로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실제적인 방법이다. 마음챙김은 불교 심리학의 핵심 수행이며, 붓다의 본래 가르침과 이후의 아비담마 논서를 포함한 불교 심리학의 몸체는 마음챙김을 위한 이론적인 기초로 간주될 수 있다.--- 1장 마음챙김

새롭게 떠오르는 마음챙김 모델은 심리학과 심리치료의 다양한 영역에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공해 준다. 그 범위는 넓은데, 그 이유는 마음챙김은 아주 단순하고 보편적인 인간의 능력이며, 이론적인 구조와 수련 양면에서 심리학에 들어서는 길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챙김은 이미 행동주의, 정신분석, 인본주의 심리치료, 뇌 과학, 윤리학, 영성, 건강 심리학, 그리고 긍정 심리학 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생소한 동료들과 교류하고 있다.--- 1장 마음챙김

서양 심리학처럼 마음챙김 명상은 심리적 원인이 있다고 이해된 괴로움에 대한 대응에서 발전했다. 심리치료처럼 마음챙김 명상의 주 영역에는 생각, 느낌, 지각, 의도, 행위가 포함된다. 여기에 초점을 두고, 불교 심리학은 심리적 장애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 틀을 서양의 상대(심리치료)와 자연스럽게 공유한다.
두 체계는 (1) 증상을 확인하고, (2) 그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3) 예후을 제안하며, (4) 치료법을 처방한다. 이 형식은 전통적인 네 가지 고귀한 진리[사성제]에서 발견되는데, 붓다의 첫 번째 가르침[초전법륜]에서 제시되었다.--- 2장 불교 심리학과 서양 심리학

마음챙김 수행은 기쁨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마음챙기는 알아차림이 유지될 때, 긍정적이거나 어려운 느낌의 두드러지게 단단한 성질이 약화된다. 그리고 변하는 조건에 의해 쉽게 방해받지 않는 마음챙기는 알아차림에서 고요한 기쁨이 생겨난다. 치료자 자신의 개인적 행복이 치료의 긍정적 결과에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에 대해서 알지 못했을 때, 그것이 치료의 한 요소인지 의심했었다. 치료 가망성이 있는 환자를 누군가에게 보내려고 결정할 때, 나는 일반적으로 치료자 개인의 행복을 고려한다. 거친 도전이나 자기만족이라는 회피로는 얻을 수 없는 고요함의 가능성을 마음챙김은 제공한다.--- 3장 임상 훈련으로써 마음챙김

심리치료가 환자의 독특한 괴로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상호 공감과 연민이라는 인간 능력을 통하여 아주 깊은 통찰의 경험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치료에서 관계적 상호작용은 보통 덜 깊은 수준에서 일어나지만 깊은 연결에 의해서 ‘존재의 세 가지 특성(三法印: 괴로움의 보편성[苦], 모든 현상의 변화하는 본성[無常], 사물에는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실체가 없음[無我])’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제공받는 순간이 있다. 관계적 수련에서 이러한 진리 또는 통찰은 진정한 연결의 순간에 서로 경험된다. 이러한 통찰은 관계를 통해서 그리고 관계 안에서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다.--- 5장 관계적 심리치료, 관계적 마음챙김

생각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니라는 지혜 그리고 우울증에서 부정적인 생각의 역할은 인지 치료의 초석이다. 2장에서 논의했듯이 생각의 조건 지어진 본질에 대한 이해는 불교 심리학과 서양 심리학이 공유하고 있다. 환자들은 종종 생각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을 때 자유를 얻는다. 그것들은 단지 생각일 뿐이다.--- 7장 우울증

불안 장애는 임상가가 활동 속에서 마음챙김 원리를 관찰할 수 있는 분명한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챙김 패러다임에서는 고통을 피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우리가 고통을 구성한다고 가정한다. 불안한 사람은 특히 두려움의 불편을 피하려고 결심한다. 마음챙김은 두려움이 생길 때, 그 두려움에 점차적으로 환자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기법이며, 친근한 수용의 정도를 증진시키면서 그 두려움을 세밀하게 탐색한다.--- 8장 튺안 장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음챙김 수련과 임상작업은 서로를 풍요롭게 해준다. 마음챙김 수련을 통해 우리는 생각을 좀더 가볍게 지니도록 배움으로써, 아이들 세계에 들어가는 데 도움을 받는다.
마음챙김의 의도는 초심자의 마음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 의도와 함께 치료자와 부모는 더 큰 명료함과 진정함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을 배우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현재순간에 사는 것에 대해서 아이들로부터 배우게 될지도 모른다.--- 10장 아이들과 함께하는 작업

마음챙김은 통찰을 가져오고, 통찰은 지혜를 가져온다. 이 맥락에서 언급된 통찰의 종류는 개인적 이야기에 대한 개념적 통찰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적, 물질적 삶의 본질─조건 지어지고, 구성되어 있으며, 가변적이며, 비인격적인 본질─에 대해 좀더 노골적이며 직관적으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집착의 결박을 느슨하게 하고 자기-준거적(self-referential)인 것보다 더 넓은 맥락으로 가슴을 개방하는 것이 통찰이다.
무의식적인 행동 양상들이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 의식적인 알아차림의 빛에 노출될 때, 그것들은 우리를 속이고 지배하는 힘을 많이 잃게 된다. 매 순간 감각데이터가 인격의 형성과 세계관 속으로 조직되는 바로 그 방식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결국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통찰에 의해 더 지속되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 과정을 불교인들은 ‘지혜를 깊이하기’라고 말한다. 이런 종류의 통찰은 우리를 깊이 변화시킨다.
--- 12장 마음챙김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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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과 심리치료에 대하여 이제까지 출판된 가장 뛰어난 책 가운데 하나로 훌륭한 정보에 근거해 있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고, 사려 깊으며, 실제적이고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잭 콘필드 박사 (A Path With Heart의 저자)
심리학, 정신의학, 의료계에서 마음챙김에 근거한 치료개입이라는 떠오르는 분야에 역사적인 기여를 하는 책. 종합적이고, 접근하기 쉬우며, 잘 설명된 사례 연구와 마음챙김에 근거한 연습이 풍부한 이 책은 앞으로 마음챙김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켜줄 것이다.
존 카밧진 박사 (Coming to Our Senses의 저자)
과거 10년 동안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은 심리치료자들의 상상력을 붙들었다. 이 인상적인 책은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균형 잡힌 논의를 제공하면서, 정서적 장애의 스펙트럼 각 부분마다 마음챙김의 임상적 적용과 타당성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교실이나 임상 도서관에도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진델 시걸 박사 (Center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 and Department of Psychiatry,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명징성과 섬세함을 갖춘 이 책은 마음챙김의 개발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고통, 불안, 우울증과 여타 인생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지 보여주고 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위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임상심리학 학부나 대학원 수준의 과정에서 필수 교재로 훌륭하게 이용될 것이다.
타라 브라취 박사 (Radical Acceptance: Embracing Your Life with the Heart of a Buddha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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