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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언제 슬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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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4g | 135*200*20mm
ISBN13 9788937433726
ISBN10 89374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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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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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펼쳐질 이야기들은 때로 당신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이고, 때로는 당신의 머리카락을 쭈뼛 서게도 할 것이다. 아픈 지적에 당신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고, 고개를 돌리며 책을 닫아 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직면해 주길 바란다. 그것이 약자들의 입장이며 예술가의 진짜 생각이기 때문이다. 설혹 그것이 당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들이 틀리고 당신이 옳은 것이 아니다. 그들과 당신은 서로 다른 것이다. 그 다른 것을 당신이 인정해 주기를 진정한 예술과 예술가들은 바란다.
그런 불편한 것들을 직면할 때에 우리는 아프게 되지만, 그 상처를 통해서 우리는 성장한다. 아픔이 있어야 이해가 되고, 이해가 있음으로 연민이 생겨나며, 연민이 사랑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개개인들이 넘쳐 날 때, 비로소 우리 사회는 제대로 발전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것이 진짜 예술의 목표이자 예술의 기능이다.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예술 작품들이 여러분에게 손짓할 것이다. 언젠가는 여러분이 그 작품들 하나하나를 다시 펼쳐 보면서, 위대한 작가들의 말에 직접 귀를 기울이기를 기대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총과 칼이 아니다. 권력이나 돈은 더더구나 아니다. 예술은 개인을,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 멋진 정의의 언덕으로 이끌 수 있는 잔 다르크의 깃발이다. 어쩌면 그것은 부패하고 혼탁한 이 시대에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른다.
고개를 돌려 타인을 보라. 가난한 자, 불쌍한 자, 부당하게 무시당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자들……. 이제 벙어리를 위하여 입을 열고, 들리지 않는 자를 위하여 대신 들어 보자. 그것이 진짜 예술의 태도다. 망설이지 말고 목청을 높이라. 예술의 의무는 인식이며, 예술의 결과는 정의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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