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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빈자리로 온다

행복은 빈자리로 온다

: 마흔이 되기 전에 버려야 할 4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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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72g | 153*224*20mm
ISBN13 9788956391601
ISBN10 89563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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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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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순욱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서울경제신문사와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중앙일보 NIE면 담당 기자와 팀장으로 일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소 「토요일」의 소장을 역임했으며, CBS 등에서 경제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홍보도 전략이다』『푼돈의 경제학』『부자들의 상상력』『내 인생에 제목 달기』『맞춤형 재테크』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틀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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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 씨는 제 어깨에 얹어진 삶의 과잉된 무게를 모르고 살아왔다. 집착하던 것들을 내려놓고, 군더더기를 떨어뜨린 다음에야 비로소 그동안 지고 있던 불필요한 무거움의 정체를 알았다.
한돌 씨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시간을 저당잡히고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살았다는 생각을 조금씩 내려놓았다. 마음속으로 버리는 것인데도 부쩍 가벼워진 기분이었다. 어느새 그의 곁에는 소망하던 것들이 하나둘 친근히 다가와 있었다. --- 「문제는 과잉이다」 중에서

실재하는 것부터 버리자. 손에 잡히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실행해보는 것이다. 손에 든 담배 한 개비, 어깨에 내려앉은 비듬을 버리고 내친 김에 상사에게 깨져 찡그리고 있던 표정과 짜증도 버리자.
버리기의 목표는 ‘가벼워지기’다. 집착과 부담의 무게를 하나씩 덜어냄으로써 가뿐해지는 것이다. 비워진 자리에는 자연히 새로운 기쁨과 희망이 찾아와 안착한다. --- 「손에 잡히는 것 빼내기」 중에서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한돌 씨는 짬이 날 때마다 홀로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피우며 고독을 씹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팀원들과 멀어졌고 업무에 대해 상의하는 것 말고는 소통이 없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고독한’ 팀장 역할을 자처하지 않기로 했다. 스스로에게 자유를 선물하고 싶었다.
무심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는 그들 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을 대한다고 여겼다. 그런데 마음속 무거운 짐을 털어내고 동료들과 똑바로 마주하니 그제야 그들의 진심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늘 지켜봐주고 있었다. 그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져 한돌 씨 또한 자신의 속내를 열어보일 용기가 생겨났다. --- 「지켜보는 눈」 중에서

머슴이 청소는 하지 않고 농땡이만 부리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혼을 냈다. 그러자 머슴이 답했다. “다시 지저분해질 텐데 뭐하러 청소를 해요.”
주인은 그 말은 들은 다음부터 머슴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 참다못한 머슴이 화를 내자 주인이 대답했다. “어차피 또 배고파질 텐데 뭐하러 먹니.”
비우고 비워도 다시 쌓일 거라는 생각에 미리부터 버리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덜어내야 한다. 이렇게 되풀이되는 과정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해 더욱 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럴 때는 ‘버린다’는 생각 자체를 지워버리자. 그 순간 압박이 풀리며 자연히 비우기에 열중하게 된다. --- 「계속 버려야 한다」 중에서

뭇사람들은 가진 게 많아야 행복해진다고 믿는다. 그런데 오히려 내가 가진 걸 버림으로써 행복을 구할 수 있다. 뱃살을 버리고 호주머니 속 쓰레기를 버리고 마음 속 불만을 버리면 그 빈자리에는 세상을 긍정하게 만드는 행복이 찾아온다.
이 놀라운 긍정의 힘은,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지금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변화를 불러들인다. 고가의 물품에 현혹되었던 시선을 돌려, 아침 창가에 비친 햇살의 따뜻함에 감사하고 봄날의 거리를 지나며 맞는 산들바람에 미소 짓게 한다. 행복은 늘 빈자리로 온다.
--- 「남은 게 없다는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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