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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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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78g | 153*223*20mm
ISBN13 9788960861985
ISBN10 89608619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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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학과 성적보다 더 화려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그의 학교 바깥활동이었다. 공모전 20여 차례 수상 기록에 인턴 경력,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 여러 직종에서의 아르바이트까지. 한마디로 그의 이력서는 촘촘하기 짝이 없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공모전 수상 횟수다.
공모전. 요즘은 ‘공’들여서 ‘모’라도 입상하려는 ‘전’쟁으로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공모전 자체가 전쟁이다. 아예 휴학을 하고 공모전에만 매달리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이렇게 치열한 공모전에 많이 붙었으니 대기업 20곳 합격이 당연한 등식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언컨대, ‘공모전 20개≠대기업 20곳’이다. 면접 때 얘깃거리는 되어도 아직 토익이나 학점만큼 서류 통과의 기본 조건은 아닌 셈이다. 여정인 씨 또한 이를 인정한다. --- p.21, 「PART 1 | 01 머리보다는 발! 땀으로 내공을 키워라」 중에서

신한 가치 면접을 통과하고 나니 이제는 임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훈 씨는 이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며 면접자는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자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먼저 면접을 치른 같은 조원에게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임원들이 지원자에게 한 번씩 돌아가며 질문을 하고는 다시 묻지 않는다는 ‘기밀’을 알려준 것이다. 결국 질문이 몰아칠 때 자신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뜻이다. 실수하면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충분히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 p.79, 「PART 1 | 03 세상은 당신에게 ‘플랜 B'를 준비하라 한다」 중에서

“처음엔 회사 내 지침서 같은 것만 3일 동안 읽고 그랬어요. 하는 일이 없으니까 인턴에 대한 반감도 생기더라니까요.”
사실 인턴생활의 고충은 일이 힘들다는 데 있지 않다. 일이 없는 것이 더 불안한 게 인턴 시절이다. 뚜렷이 할 일을 찾지 못했을 때 심적으로 갈등하게 되고, 제대로 일자리를 찾은 것인지 회의하게 된다. 부푼 꿈과 가라앉은 현실의 괴리라고나 할까. 함께 인턴을 시작했던 13명 중 5명이 이런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인턴생활을 그만두고 말았다. 그녀의 직속 상관도 이 씨에 대해 “열심히 하려는 자세는 돼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그녀는 상사의 평가와 달리 3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묵묵히 견뎠다. 지원팀 소속이면서도 열심히 영업을 배웠던 것이다. --- p.157, 「PART 2 | 06 마침표를 찍느냐, 쉼표를 찍느냐」 중에서

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단순히 이력서 한 줄을 위한 외부활동은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예를 들어 어떤 프로젝트에서 분석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적어놓았다가 나중에 면접관이 자세히 물어볼 때 제대로 한 것이 아닌 게 밝혀지면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것이다.
그럼 스펙은 취업에 결정적인 것일까?
“솔직히 스펙은 기본이라 생각해요.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의 경우 학점 3.3점에 토익은 850점 정도는 되어야겠지요.”
그에게 면접을 잘하는 비법을 물어봤다.
“가장 중요한 건 준비라고 생각해요. 저는 면접 스터디를 1년 전부터 시작했어요. 그래야 내공을 키울 수 있죠. 기본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능수능란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해요. 가령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스타 선수 얘기를 한다고 하면 그 선수의 키가 몇이고, 리바운드는 몇 개씩 잡는 등 줄줄줄 나오잖아요. 이처럼 콜금리call rate, 리보금리libor rate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면 줄줄 얘기할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을 갖춰놓고 있어야죠. 그러려면 평소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요.”
그는 면접에 대해 자신만의 팁이 있다고 했다. 주위에 최종 면접까지 갔던 친구가 많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이미 금융권에 진출해 있는 지인들도 많았다. --- p.175, 「PART 2 | 07 ‘나 안 뽑으면 손해’란 배짱으로 당당하게 임하라」 중에서

‘동즉사同卽死 이즉생異卽生’. 허정석 씨(28)의 취업관은 이 여섯 글자로 압축된다. 같으면 죽고, 다르면 산다.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 한마디로 차별화만이 살길이라는 게 그의 신념이다.
차별화를 위해선 ‘역발상’이 필수다. 그는 남들이 잘 가지 않은 길을 과감하게 파고들었다.
“벤처중소기업과라는 이색 학과에 진학하면서 타인과 다른 나만의 차별화는 시작된 거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딸 때도 그는 특이한 것을 골랐다. ‘아웃소싱외부조달 지도사’ 자격증이 그중 하나다. 아웃소싱 지도사란 아웃소싱 공급업체 선정부터 계약 체결, 성과 분석, 공급업체 및 외부 근로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앞으로 전망이 밝은 사업 킺야가 뭔지 고민하다 국내에는 생소한 아웃소싱 전문가가 유망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그는 아웃소싱 전문 업체 중 최상위권으로 손꼽히는 LG그룹의 서브원에 입사하게 되었다. --- pp.187-188, 「PART 3 | 08 동즉사 이즉생, 같으면 죽고 달라야 산다」 중에서

면접관 앞에선 항우장사라도 무조건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는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계속 자기 최면을 걸었다.
‘나는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를 하러 가는 것이지 외계인을 만나러 가는 게 아니다.’
이런 자신감은 면접관을 웃게 만들었다. 한 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면접 중간에 윤인녕 씨는 목이 메어 기침을 했다.
“이 회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몸에서 뿜어져 나와 그런지 오늘은 유달리 더 목이 마른 것 같습니다.”
물을 마시면서 그가 던진 말에 면접관들 얼굴에 미소가 흘렀고, 결국 그는 합격 통지서를 받을 수 있었다.
--- pp.227-228, 「PART 3 | 10 ‘어디로’ 갈까보다 ‘어떤 일’을 할까부터 정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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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국내외 4,000여 주요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헤드헌팅 회사이다. 유감스럽게도 채용 과정에서 대학교의 간판은 아직까지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결정하는 요소는 취업 희망자들을 더 힘들게 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같은 학력의 벽에 가로막히고 스펙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명문 대학이라는 간판에 연연하기보다는 오히려 동아리와 인턴, 아르바이트, 공모전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투자하고 기업이 원하는 경력을 쌓아 대기업에 입사했다. 목표의식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의 노력을 보고도 외면할 기업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요령보다는 열정,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10인의 취업 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신현만(커리어케어 사장)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 업종별, 직무별 필요한 조직적인 역량은 천차만별이고, 조직마다 원하는 인재상은 차이가 많다. 하지만 수많은 청춘들은 어떤 기업에 어떤 역량을 어필해야 하는지, 어떤 직무에서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힘들다.
취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청춘이라면 지금까지 열심히 일궈온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어필할지 방법론을 알고 싶어 할 것이다. 혹은 앞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이라면, 어떤 경험을 쌓아서 어떻게 어필할지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할 것이다. 이 책에는 각각의 기업별로 기업의 인재상과 개인의 경험을 맞추어서 사례를 적절히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무엇을 우선시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허광영(스카우트 대학사업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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