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사장은 오늘도 사람에 목마르다

사장은 오늘도 사람에 목마르다

: 실력과 충성으로 무장한 이상적인 오른팔을 얻는 법

[ 양장 ]
리뷰 총점8.5 리뷰 13건
베스트
경영 top2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0g | 140*205*20mm
ISBN13 9788960862050
ISBN10 89608620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리시타 요시노부 森下吉伸
일본 최고의 리모델링 업체 (주)모리시타앳리폼의 대표이사이며 1급 건축사이다. 1965년에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26세에 가업인 건축회사를 물려받았다. 직원 5명으로 시작한 대기업 하청 건설회사를 주택 리모델링, 신축 주택 건설 및 판매 등 다방면의 사업으로 확장하여, 현재 4개의 분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주)모리시타앳리폼은 주택 리모델링 업계에서 게릴라 마케팅의 일인자로 명성을 떨쳤으며, ‘당신에게 맡기기를 잘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0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 일본 최고의 리모델링 업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도기회사 INAX와 가맹 협력을 체결, 전국 260점포 중 매년 1위 실적을 갱신함으로써 유망한 협력사로 추앙받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NGO단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실시함으로써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이수경
대학에서 지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타임슬립』『말더듬이 선생님』『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체 게바라전』『100년의 난제 푸엥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젊은 사회적 기업가의 꿈』외에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상적인 오른팔은 사장과 같은 마음으로 똑같이 고민하고, 똑같이 마음 쓰고, 똑같은 결정을 내린다. 모든 일을 사장 혼자서 짊어질 필요가 없다. 그 생각만으로도 사장의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온다. 그러한 평안은 감사의 마음을 용솟음치게 하고, 별것 아닌 일에 화내던 소심함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나 역시 직원들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이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게다가 조언까지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사장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오른팔은 고독한 사장 자리와 이별을 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다. 오른팔이 있다면 결코 사장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지고 외로운 길을 가지 않아도 된다.---p.43

한번은 고객이 불만을 제기했는데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좀처럼 수습이 되지 않았다. 결국 문제는 점점 더 불거져 사장이 직접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때 사장인 형은 “나머지는 내가 책임질 테니 너는 이쯤에서 손을 떼라”며 딱 잘라 말했다. 그 순간,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 끝까지 지켜봐주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온몸의 힘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듯했다. 그리고 ‘사장님, 제발 오른팔인 나를 인정하고 믿어주세요’라는 간절함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고개를 들었다.
오른팔의 마음속에는 사장이 자신을 믿어주고 모든 일을 맡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잠재되어 있다. 눈에 보이는 관계가 원만하다고 해서 속마음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사장이 오른팔을 인정하고 믿어주지 않으면 신뢰관계는 결코 유지될 수 없다. 사장이 오른팔의 속마음을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결국 오른팔도 사람인 이상 사장에게 정나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이치다. 즉, 사장이 오른팔에게 요구하고 바라는 점이 있듯이 오른팔도 사장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p.79

‘가치관은 좀 다르지만 그 밖의 조건들은 꼭 맞는데, 어떻게 안 될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물론 괜찮다. 지금은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이상적인 오른팔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면 안심해도 좋다. 가치관은 수직관계가 깊어지면 저절로 같아지기 때문이다.
나 역시 K부장을 겪어보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K부장도 처음부터 나와 가치관이 맞았던 것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완전히 반대였다. 예를 들면, 사칙을 자주 바꾸고 싶어 하는 나와 일단 결정한 것은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 K부장은 언제나 부딪히곤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바로 교육이었다. 교육을 철저하게 함으로써 수직관계가 깊어졌고, 나아가 우리 두 사람의 가치관도 서서히 비슷해졌다. 교육을 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교육은 습관으로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되풀이해야만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도중에 내던져버리면 오른팔과 사장의 가치관이 같아지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솔직히 K부장의 가치관이 나와 같아지지 않았다면 우리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적어도 그가 나의 오른팔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p.128

잘 생각해보면, 사장으로서 칭찬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오른팔이 목표한 매출을 달성했거나 맡은 업무를 깔끔하게 해냈을 때 등, 만족할 만한 성과나 결과를 이루어냈을 경우 외에는 칭찬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도 거의 없다. 특히 세상에는 열심히 했지만 실패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열정을 가지고 수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최선을 다했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다. 즉, 최선을 다했더라도 칭찬받지 못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회사 업무도 예외는 아니다. 예컨대, K부장은 광고를 통해 최고의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 번의 실패와 노력 끝에 얻은 한 번의 성공이었다. 결국 수차례의 노력과 열정은 인정받지 못하고 마지막 한 번의 성공만 칭찬받은 셈이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성과나 결과를 가지고 칭찬하려고 하다보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부족하다.
---p.1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