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

: 꿈을 찾는 그대에게 전하는 작은 습관

리뷰 총점7.9 리뷰 9건 | 판매지수 72
베스트
자기계발 top20 1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290g | 128*188*15mm
ISBN13 9788925561165
ISBN10 89255611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하라가 실크로드의 도시였잖아요. 지금은 바닷길이 발달하면서 오지로 남아 있지만, 서역과 중국을 잇고 다양한 문명과 문화가 서로 만났던 그 길목이 어떤 곳이었는지 느껴보고 싶었어요. 지구의 한복판이었던 그곳요.” --- p.38

“생각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게 뭘까 생각해봤어요. 아무래도 공간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신축할 연구동은 딱딱한 연구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공간에서 자유롭게 외부와 소통하고, 내부 사람들과도 소통하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거든요. 예술작품을 보다가 혹은, 자연 속에 있다가 우연히 새로운 발상이 떠오르곤 하잖아요.” --- p.63

“여러분들의 의견도 이해합니다만, 오히려 그렇게 상상 속의 섬, 휴식의 섬일수록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의 섬으로이야기를 풀어보면 어떨까요? 상상 속의 섬이 지상으로 떨어진 게 제주도가 되는 거죠. 이니스프리도 브랜드가 되고, 제주도도 브랜드가 되는 겁니다.” 제주도를 특별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오래 생각해왔던 그가, 마침내 이니스프리로 그 생각을 완성할 연결 고리를 찾은 것이다. --- p.88

상무는 서경배가 왜 이 책을 자신에게 주었는지 알아차렸다. 중국 관련 사업을 맡고 있는 상무에게 이 책은, 용기를 주기 위함이었다. 중국을 가능성의 나라로 만든 덩샤오핑처럼 상무 역시 중국을 가능성의 시장으로 만들어낼 것을 믿는다는 격려와 지지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 상무는 가슴이 뜨거워졌다. 자신을 향한 서경배의 믿음과 격려가 담겨 있는 선물임을 알 수 있었다. --- p.145

“우리는 팀이 됩시다. 스타플레이어로 누구 하나가 잘해서 팀을 대표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잘하는 팀이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결과를 만드는 게 가장 멋진 일 아닐까요?”
서경배의 말에 직원들은 자신감이 높아졌다. 그리고 정말 힘을 모아서 잘 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렇게 모두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 p.153

“모든 것은 책 속에 있어요. 많은 사람이 책 속에 있는 이야기는 누구나 하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라며 책 밖에 있는 것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책 속에 있는 대로만 해도 참 잘할 수 있거든요. 딴 거 보지 말고 책을 보면 돼요. 책을 보면 서 생각하고, 질문을 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요. 가장 큰 지혜와 답은 책 속에 있어요.” 그는 그렇게 책이 자신을 성장하게 하고, 책 속에서 회사를 키운 지혜를 발견했다고 믿는다. --- pp.178-179

“저는 초등학교 때 과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과학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과학을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했죠. 막연하게 과학이라는 분야가 참 멋있을 것 같고, 감동적일 것 같았어요.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걸 너무 좋아했고 그게 이렇게 화장품이라는 업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왔습니다. 저는 화장품에 전념하면서, 과학은 과학을 잘할 수 있는 분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환경을 뒷받침해준다면, 미래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 pp.183-184

그래서 분야나 직종을 보고 직업을 고르기보다 자제분들이 좋아하는 걸 찾게 하고, 그것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세요. 자기 분야에서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청난 경쟁력이 생길 거예요. 결론은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됩니다.
--- p.19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와 서경배 님은 15년 전 처음 학자와 기업인으로 만난 이후 소박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가끔 만나 서로 읽은 책에 대해 얘기하는 사이다. 나는 통섭을 꺼내 들고 깊이 파려면 넓게 파기 시작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그는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인 기업이 된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는 참 멋진 기업인이다.
- 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서경배 회장은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끝까지 묻고, 항상 공부한다.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끝없이 배우려는 열정이 오늘의 아모레퍼시픽을 만든 원동력이었다. 이 책은 엄혹한 시대에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를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김난도(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남다른 소명의식으로 최초와 최고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을 세계적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시킨 서경배 회장은 다방면에 걸친 놀라운 지식과 화장품업에 대한 비전을 갖춘 ‘넓으면서도 깊이 있는’ 경영자이다. 이 책은 성공적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젊은이들, 특히 젊은 경영자들에게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
- 송재용(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예술과 프라모델과 음악과 여행을 좋아하는 서경배. 그는 어떻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파는 경영인이 될 수 있었을까? 아니, 어쩌면 여행과 음악과 프라모델과 예술을 사랑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페르난두 페소아가 해와 달과 나무는 신의 다른 이름일 뿐이라고 했듯, 인간 서경배에게 예술과 프라모델과 음악과 여행은 결국 아름다움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 김대식(카이스트 교수)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