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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과 장신구
우리 옷과 장신구

우리 옷과 장신구

이경자, 홍나영, 장숙환 공저 | 열화당 | 2003년 0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3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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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9쪽 | 14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100489
ISBN10 893010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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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자(李京子)
1938년생으로 이화여대 문리과대학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 의류직물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의상디자인과를 수료하고 한양대 대학원 의류직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디자인 대학원 원장 및 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 섬유패션디자인센터 소장, 한국복식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여자 저고리 소고」(1970), 「조선조 중·후기 궁중복식 연구」(1979), 「한국복식과 한국회화」(1990), 「한국복식사의 방법 연구」(1985-1993, 박사학위논문) 등이 있고, 저서로 『한국의 복식』(1982, 공저), 『한국복식사론』(1983), 『우리 옷의 전통양식』(2003) 등이 있다.
저자 : 홍나영(洪那英)
1958년생으로 이화여대 가정대학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라대·인천시립대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 생활환경대학 의류직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TV 프로그램 제작 의상 분야 고증 자문위원, 한국의류학회 편집위원, 한국복식학회 이사, 출토복식연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조선왕조의 왕비법복(王妃法服)에 관한 연구」(1983, 석사학위논문), 「여성 쓰개(蔽面)에 관한 연구」(1987, 박사학위논문), 「조선 중엽 출토 복식에 관한 연구」(1996), 「20세기 한국의 혼례문화 변천에 관한 연구」(2002)가 있고, 저서로 『여성 쓰개의 역사』(1995)가 있다.
저자 : 장숙환(張淑煥)
1940년생으로 이화여대 문리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 의류직물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여대 대학원 의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대 생활환경대학 의류직물학과 부교수 및 동대학 담인복식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통장신구를 주제로 한 국내외 전시를 여러 차례 기획했으며, 주요 논문으로 「우리나라 망건식(網巾飾)에 대한 연구」(1989), 「裝身具の傳統文化」(1997), 「朝鮮王朝時代の裝身具の美」(2001)가 있고, 저서로 『전통 장신구』(2002), 『전통 남자 장신구』(2003)가 있다.
저자 : 이미량(李美亮)
1962년생으로 이화여대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양과학대학 패션/텍스타일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TV 「한국고복식도감(韓國古服飾圖鑑)」 I·II·III(1986)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참여했고, 두 차례의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1993, 1995)을 가졌으며, 일러스트레이션 프리랜서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TV진행자 의상색채에 대한 조사연구」(1989, 석사학위논문), 「디지털매체 이용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의 교육 연구」(2000), 「패션산업의 디지털화」(2001, 박사학위논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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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과 미투리는 서민들이 마른 땅에서 신던 신이었다. 둘 다 서민용 신발이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먼 길을 떠나야 할 때, 혹은 상을 당하면 짚신을 신었다. 짚신은 짚을 엮어 만드는데, 특히 앞부분은 스물여섯에서 서른 개 정도의 굵직한 총을 세워 만든다. 짚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조선조에 이르러서는 점차 다른 고급 재료에 밀려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만 사용되었다. 짚은 벼농사를 짓는 지역에서는 가장 흔하고 값싼 재료이지만, 산간지방에서는 벼를 재배하지 못하므로 짚이 오히려 구하기 어려운 재료이기도 했다. 따라서 볏짚이 아닌 다른 여러 가지 재료로 짚신을 삼기도 했으며, 때로는 독특한 재료의 색과 재질을 살리기 위해 짚이 아닌 재료로 짚신을 삼아 신기도 했다. 짚신은 재료에 따라 왕골짚신, 부들짚신 등이 있었다. 짚의 속알갱이인 꽤기나 왕골과 부들 등을 가늘게 꼬아서 촘촘히 삼은 것은 '고은짚신'이라고 했다. 또 짚신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물감을 들인 짚을 중간에 넣어 삼은 것도 있었다.
--p.192
댕기란 머리를 장식하기 위해 드리우는 좁고 긴 천으로, 주로 땋아 내린 머리 끝에 묶어 머리카락이 풀리지 않도록 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조선시대에 사용한 일상용 댕기는 제비부리댕기, 쪽댕기, 말뚝댕기, 도투락댕기, 뱃씨댕기, 등이 있다. 이 중 쪽댕기는 기혼 여성이 쪽머리를 곱게 만들기 위해 사용한 댕기이다. 젊은 부인은 붉은색, 중년은 자주색, 노인은 짙은 자주색, 과부는 검은색, 상제는 흰색을 사용했다. 남편이 살아 있는 부인은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붉은색 댕기를 했으며, 과부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붉은색 댕기를 드릴 수 없는 것이 조선시대의 복식규범이었다. 혼인 전에는 남녀 모두 제비부리댕기를 드렸다. 제비부리댕기는 댕기 끝이 제비부리와 같이 뾰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자세히 보면 댕기 끝부분의 좌우 사선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 마치 새끼 제비가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입을 벌린 모습과 흡사하다.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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