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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도 문화가 있다

동물에게도 문화가 있다

: 이기적 유전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동물들의 진화

이한음 | 지호 | 2003년 06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7 리뷰 7건 | 판매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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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550g | 147*225*20mm
ISBN13 9788986270822
ISBN10 89862708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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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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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 듀거킨 Lee Dugatkin
진화 생물학자로 동물 행동에 대한 독특한 실험으로 유명하며, 유전자 결정론에 허점을 찾아 동물들도 사회적인 협동을 하며, 모방 인자를 통한 문화적 전달이 진화의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고 있다.

『동물들의 사회생활 Cheating Monkeys and Citizen Bees』『게임이론과 동물행동 Game Theory and Animal Behavior』 등의 저서가 있으며, 『동물들 사이의 협동 Cooperation among Animals』이란 책으로 과학상을 받았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바이오 사이언스」등 많은 과학 잡지와 과학 학술지에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으며, 현재 루이빌 대학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거피를 오랫동안 지켜보면, 수족관에 있든 하천에 있든 거피 마을의 생활이 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거피 사회에서 누가 누구와 짝짓기를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충동과 모방의 매혹적인 결합이다. 암컷은 유전적으로 화려한 수컷과 짝짓기를 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그보다는 다른 암컷들이 짝이 짝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 모방하려는 성향이 더 강하다. 모든 조건이 같다면, 거피 암컷은 화려한 수컷과 짝짓기를 함으로써 유전 부호에 복종한다. 하지만 모든 조건이 같다면, 암컷은 서로의 짝 선택을 모방하기도 한다. 이 종의 암컷은 선천적으로 몸에 오렌지색이 많은 수컷들을 좋아하도록 되어 있다. 암컷의 유전적 성향은 오렌지색이 더 뚜렷한 수컷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었지만, 사회적 신호들과 서로의 선택을 흉내내는 능력은 암컷을 정반대 방향, 즉 앞에 있는 수컷 두 마리 중에 더 칙칙한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었다. 수컷들의 오렌지색 양에 약간 차이가 있을 때면, 암컷들은 항상 오렌지색이 덜한 쪽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그런 수컷 곁에 있는 암컷의 선택을 모방했다. 여기서 문화, 즉 짝 선택을 모방하는 경향은 오렌지색 수컷을 선호하는 유전적 성향보다 우세했다. 그러나 수컷들의 오렌지색 양이 크게 다를 때는 암컷들은 칙칙한 쪽을 무시하고 오렌지색이 많은 수컷을 선택했다. 여기서는 유전적 성향이 문화적 영향을 가린 셈이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은 온갖 기묘한 삼각 관계 이야기를 다 들어보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마존몰리(Amazon molly, Poecilia formosa)와 그 친구들 이야기를 듣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이 종은 암컷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수컷은 한 마리도 없다. 단 한 마리도. 이 종의 개체들은 자신의 클론을 만들어 번식한다. 즉 암컷의 알은 정자로 수정되지 않지만, 그래도 그 알들은 부화해 다음 세대의 새로운 암컷으로 자라난다. 이런 번식 방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동물 세계에 흔하다. 아마존몰리가 특히 흥미를 끄는 것은 수컷이 한 마리도 없을 뿐 아니라, “자성발생(gynogenetic)”을 한다는 점이다. 이 말은 난자가 정자를 통해 수정되지 않는데도, 암컷들은 다른 종의 수컷들과 짝짓기를 해서 정자를 얻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 불행한 수컷들은 세일핀몰리(sailfin molly)이다. 세일핀몰리 수컷의 정자는 아마존몰리 암컷의 난자와 절대 수정되지 않지만, 난자를 자극해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일핀몰리의 정자가 난자의 발생을 촉발시키고 나면, 아마존몰리 암컷은 그 정자들을 내버린다. 다시 말해 그 정자들은 다음 세대에 기여하지 못한다. 따라서 아마존몰리와 짝짓기를 할 때 방출된 세일핀몰리 정자는 낭비되는 셈이다. 그것들은 난자를 수정시키지 못하므로, 진화적으로 종착점에 다다른다. 그렇다면 왜 자연선택이 세일핀몰리 수컷과 아마존몰리 암컷의 짝짓기를 오래 전에 중단시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선택이 유전자의 낭비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잉고 슐럽, 캐시 말러, 마이클 라이언은 이 역설의 해답이 짝 모방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일핀몰리 수컷이 아마존몰리 암컷과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짝짓기를 하는 것이 완전히 시간 낭비는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런 시도가 공염불만은 아닌 이유는 그런 짝짓기를 할 때 종종 멀리서 세일핀몰리 암컷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세일핀몰리 암컷은 다른 암컷과 짝짓기를 하는 수컷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 수컷을 찾아간다. 그 수컷의 짝짓기 상대가 다른 종의 암컷이라고 해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세일핀몰리 암컷의 짝 선택 모방은 자기 종의 짝 선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묘한 삼각 관계를 유지하는 접착제 역할도 하는 듯하다.
--- 본문 중에서
일본 마카쿠원숭이인 이모는 행동의 문화적 전달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모의 이야기는 1953년 9월 일본의 고시마 섬에서 시작된다. 연구자들이 준 고구마를 근처 개울물에 씻어 먹었던 것이다. 곧 이모의 동료들과 친척들이 이 선구적인 미식가의 뒤를 이어 고구마를 씻어 먹는 기술을 배웠다. 고시마 섬의 원숭이들에게는 고구마 외에 때때로 밀도 주어졌다. 문제는 원숭이들이 먹을 밀이 대개 모래 해변에 던져지기 때문에, 모래가 뒤섞이는 바람에 밀 씹는 맛이 그다지 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중 이모가 새로운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모는 모래와 뒤섞인 밀을 물에 던졌다. 그러자 모래는 가라앉고 밀은 물 위에 떴다. 고구마가 그랬듯이, 그녀의 무리가 이모로부터 이 손쉬운 기술을 배우는 데 필요한 것은 시간뿐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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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오래 전부터 발명되어 있었다. 그것은 물고기에서부터 인간 이외의 영장류에 이르는 온갖 동물들 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의 행동들 속에서 자신의 힘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문화는 우리의 타고난 재능이 아니지만, 그것을 이해하는 것, 즉 우리가 유전적 존재의 중심에 놓인 DNA 가닥을 상세히 살펴보고 있듯이, 사회적 존재의 중심에 있는 개체를 상세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나는 십대 때 과학이 내 장래에 그렇게 중요한 것이 되리라고는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나는 과학자가 될 성싶은 자질들은 모두 갖추고 있었다. 말하자면 나는 얼간이였고, 슬프게도 고등학교 때 데이트란 것을 해본 적도 없었다. 실제 경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데이트에 뛰어난 친구들을 예리하게 관찰하곤 했다. 내가 주목한 한 가지 사실은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면, 다른 사람들은 갑자기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모방이 인간의 짝 선택에서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명백하다는 점을 곱씹을수록, 나는 이 힘이 동물계 전체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DNA 복제가 지구 생명체들을 영속시키는 근본 원리라고 배웠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에 근본적인 의미를 지닌 또 하나의 복사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것은 개체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보면 개체는 복제자가 아니지만, 야생에서 우리가 틀림없는 복사기라는 사실은 인류 문화의 발전을 이해하고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널리 퍼져 있는 자연의 힘, 즉 모방 인자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모방과 문화를 다룬 리 듀거킨의 이 놀라운 책은 천성 대 양육이라는 지루한 논쟁을 한 순간에 먼지로 만들어 버린다. 그의 사상은 독창적이고, 그의 실험은 창의적이며, 그의 글은 명쾌하고 매혹적이다. 독자들은 바로 그런 것을 원하리라. 깊은 생각을 자극하는 책을 말이다.
--- 낸시 엣코프(하버드 의대 교수), 『가장 예쁜 유전자가 살아남는다』의 저자
매혹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대단히 읽기 쉬운 책. 듀거킨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또 다른 고리가 있음을 창의적으로 간파하고 있다. 모방을 통해 지식을 전달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동물 세계는 그런 지식을 더욱더 필요로 한다.
--- 크리스틴 폰 크라이슬러, 『동물의 애정』의 저자
인간을 이해하려면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문화를 이해하려면 동물의 모방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모방을 이해하려면, 듀거킨의 책을 읽어야 한다. 그는 산뜻하고 재미있는 글 속에 다양한 연구 자료와 창조적인 개념들을 생생하게 엮어낸다. 이 책은 문화적 진화라는 밈의 급격한 대량 복제에 한 몫을 할 것이다.
--- 랜돌프 네스(미시건 대학 교수),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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