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 개정판 ]
리뷰 총점9.9 리뷰 28건 | 판매지수 4,890
베스트
주제로 읽는 인문학 18위 | 인문 top100 2주
구매혜택

델리 마카롱 증정 (포인트 차감)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40*210*30mm
ISBN13 9791155402283
ISBN10 1155402286

이 상품의 태그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9,800 (1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16,020 (10%)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상세페이지 이동

보보스

보보스

15,300 (10%)

'보보스' 상세페이지 이동

외로움의 습격

외로움의 습격

16,920 (10%)

'외로움의 습격'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자와 늑대

철학자와 늑대

16,200 (10%)

'철학자와 늑대'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이 그리는 무늬

인간이 그리는 무늬

16,200 (10%)

'인간이 그리는 무늬'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14,400 (10%)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다움

인간다움

17,820 (10%)

'인간다움' 상세페이지 이동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16,200 (10%)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상세페이지 이동

질문에 관한 질문들

질문에 관한 질문들

15,120 (10%)

'질문에 관한 질문들'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을 목격한 사람

사람을 목격한 사람

15,120 (10%)

'사람을 목격한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16,920 (10%)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상세페이지 이동

데이비드 호킨스의 지혜

데이비드 호킨스의 지혜

17,100 (10%)

'데이비드 호킨스의 지혜'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15,750 (10%)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18,000 (10%)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상세페이지 이동

근대 용어의 탄생

근대 용어의 탄생

18,900 (10%)

'근대 용어의 탄생' 상세페이지 이동

집단의 힘

집단의 힘

16,920 (10%)

'집단의 힘' 상세페이지 이동

의존을 배우다

의존을 배우다

23,400 (10%)

'의존을 배우다' 상세페이지 이동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

12,600 (10%)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 상세페이지 이동

심리 읽어드립니다

심리 읽어드립니다

15,750 (10%)

'심리 읽어드립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늑대를 숲속의 빈터라고 생각해 보자. 우거진 숲은 너무 어두워서 그 속의 나무가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빈터는 숨겨진 것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공간이다. 나는 늑대가 인간 영혼의 빈터와 같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늑대는 우리가 규정하는 인간의 모습 속에 숨은 이면, 즉 우리가 주장하는 인간이 아니라 실존하는 인간 그 자체를 보여 준다.
---「1장 우리도 한때 길들지 않은 동물이었다」 중에서

자세히, 또 정확히 들여다본다면, 영장류의 모든 이야기 속에 늑대가 있다는 것을 나는 증명하고 싶다. 그 늑대는 영장류의 가치가 조잡하고 의미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늑대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계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늑대는 진정한 가치는 잴 수도 거래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끔은 하늘이 두 동강 나도 옳은 것은 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 오로지 인간만이 수천 가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고, 다른 생명은 생물학적 유산에 속박되고 자연의 역사에 종속되어 살아야만 한다는 말인가? 이것이 인간의 오만함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2장 나의 늑대가 되어 줄래?」 중에서

늑대는 말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가 이해하기도 쉽다. 늑대들이 못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늑대는 문명사회에 맞지 않는 것이다. 늑대도 개도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이 이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3장 강의실에서 하울링을」 중에서

인간은 이성이 속도나 지구력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주장한다. 그러나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를 정당화하는가? 우월성이란 정당화할 만큼 객관적인 가치가 아니다. 일단 우월하다고 말하는 순간 그 단어는 의미를 잃는다. 그저 인간이 더 우월한 것, 늑대가 더 우월한 것이 다를 뿐, 우월성의 다양한 정의를 판단할 보편적 기준은 없다.
---「4장 너에게 길드니, 사람이 보인다」 중에서

그렇다면,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 우리 중 일부는 왜 개를 사랑하는가? 나는 왜 브레닌을 사랑했는가? 곰곰 생각해 보니 이런 비유가 좋겠다. 개들이 우리 인간의 영혼 속에 오래도록 잊혀 있던 깊은 구덩이를 파내기 때문이라고. 그 구덩이 속에는 영장류가 되기 이전의 우리가 살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한때 늑대였던 우리의 모습이다. 이 늑대는 행복이 결코 계산으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이 늑대는 진정한 관계는 결코 계약에 의해 성립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먼저 신의가 있다. 이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한다. 계산과 계약은 항상 그 다음이다. 왜냐하면 우리 영혼 속의 영장류는 결코 늑대보다 먼저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5장 늑대의 사전에 계약이란 없다」 중에서

나는 길게 펼쳐진 잔디밭에 앉아 브레닌이 토끼 뒤를 몰래 쫓는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삶 속에서 감정이 아니라 토끼를 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삶에서 가장 좋은 순간, 우리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은 순간은 즐거운 동시에 몹시 즐겁지 않다. 행복은 감정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감정에 초점을 맞추면 요점을 놓칠 것이다.
---「6장 행복이란 게 토끼보다 좋은 거야?」 중에서

사랑에는 여러 얼굴이 있다. 사랑한다면 그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져야 한다. 본질적으로 필리아는 우리가 인정하고 싶어 하는 것보다 훨씬 가혹하고 잔인하기에. 필리아의 꼭 한 가지 필요조건은 감정이 아닌 의지이리라. 동료에게 느끼는 사랑인 필리아는 그에게 무언가를 해 주려는 의지이다.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아도, 그로 인해 소름 끼치고 메스꺼워져도, 결국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대가를 치를지라도 그렇게 하려는 의지 말이다.
---「7장 아직은 너를 보낼 수 없어」 중에서

인간에게 순간만으로 완전한 그런 순간이란 없다. 인간의 모든 순간들은 불순물이 첨가되어 있다. 과거에 대한 기억과 미래에 대한 기대로 순간들은 혼탁해져 있다. 우리 삶의 매 순간마다 시간의 화살은 우리를 창백하게 하고 죽게 한다. 그런데 인간은 이런 우리가 다른 동물들보다 더 우월하다고 믿는 것이다.
---「8장 시간은 롤렉스 시계가 아니잖아」 중에서

결론적으로 나는 한때 늑대였다. 나는 시간의 피조물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시작하는 시점과 끝나는 시점이 아니라 마치 수확기의 흩어진 보리 낟알처럼 삶의 전반에 걸쳐 흩어져 있는 그 최고의 순간들만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9장 꿈속에서 다시 만나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 자신에 대한 시각을 재평가하게 만드는 역사적 철학서로 기록될 것이다.
- 존 그레이 (철학자, 《고양이 철학》 저자)
차가운 이성이 아닌 사랑과 감성으로 썼기에 더 심오하고 객관적이다.
- 마크 베코프 (생태학자, 《개와 산책하는 방법》 저자)
한 마리 동물이 이토록 깊은 성찰을 이끌어 내다니….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관한 회고록 같다.
- 프란스 드 발 (영장류학자, 《침팬지 폴리틱스》 저자)
나는 생각한다. 자연에서 온 인간은 자연에서 온 다른 종과 우정을 맺고 사랑할 수 있음을. 사랑하는 순간 운명으로 얽히며 운명으로 얽힌 순간 그 속에는 빛나는 우리가 있다!
- 이주향 (철학자)
이성과 지성은 인간만의 뿌리로 간주돼 왔지만 삶의 역동성, 야성을 잃게 했다. 이 책은 이론의 구조물로 남은 철학에 숨결을 불어넣어 인간이 도달하고자 했던 궁극의 지점을 각성하게 해 준다.
- 최진석 (철학자, 《탁월한 사유의 시선》 저자)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