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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 10주년기념판, 양장 ]
리뷰 총점7.2 리뷰 6건 | 판매지수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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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7쪽 | 246g | 134*200*15mm
ISBN13 9788932811482
ISBN10 89328114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닿을 수 없는 섬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녀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서로를 돕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온전한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을 요구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섬세하고 따뜻한 ‘인간 이해’의 심리학자 폴 투르니에,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 대한 아름다운 단상


“오랫동안 결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상담해 온 투르니에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열 단계 지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은 병든 결혼을 여러 차례 치료한 경험이 있는 의사가 쓴 건강한 결혼을 위한 열 단계의 처방전이었다.
결혼 생활에서 서로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이해하기를 원해야 한다.’너무 단순한 첫 단계로 보일지 모르지만 많은 부부가 첫 번째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게리 콜린스,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 중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폴 투르니에가 남긴 수많은 저서 중 가장 많이 사랑받는 책으로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투르니에는 자신의 결혼 생활과 수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서로 너무나 다른 남녀가 상대방을 이해하는 일에 대하여 깊은 지혜와 통찰을 전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해하며, 이해하는 사람은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저자는 독자들에게 묻는다. 진심으로, 당신의 아내를, 당신의 남편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느냐고.
한국어판이 나온 이후 수많은 부부와 연인들의 필독서로 읽혀 온 본서가 10주년 기념판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내용이지만, 들뜬 신혼기를 지나고 5년차, 10년차에 들어서는 부부들의 공감을 특히 많이 얻으며 그 내실을 증명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독자 대상
-친밀한 소통이 필요한 연인이나 부부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
-결혼 생활을 돌아보고 함께 더 성장하기 원하는 부부
-교제를 하고 있거나 결혼을 앞둔 청년을 위한 선물
-교회 소그룹, 주부 모임에서 함께 나누기도 좋습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랑은 이해입니다. 사랑은 지식이며 훈련이며 책임감입니다. 투르니에는 연인과 부부들의 ‘진정한 사랑을 위한’ 이해의 방법을 실제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잔잔하면서 심오한 통찰로 부부의 사랑을 일깨우는 소중한 책, 모두가 읽어야 할 영원한 고전으로 추천합니다.
이기복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교수, 두란노 가정상담원 원장)
불완전한 이해 속에 나누는 지상에서의 사랑이란 항시 그렇듯 아픈 법이다. 하지만 천국에서 남자들끼리 살기보다 이 땅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오순도순 티격태격 살고픈 남자라면 이 책을 읽으라. 물론 여자도.
박총 (『욕쟁이 예수』 저자)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7.2

혜택 및 유의사항?
이해의 어려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R*****l | 2011.04.26 | 추천11 | 댓글9 리뷰제목
아브라함 매슬로우라는 심리학자가 쓴 글인지, 그의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동안 실존주의 철학자들과  그와 관련된 예술가들은, (예를 들면 도스토예프스키), 잡히지 않을 추상적인 논리로 생각되어진, 인간의 존재와 신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우리의 일상의 문제처럼 다루어왔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타인에 관한 관계의 문제는 간과되어져왔던 것;
리뷰제목

아브라함 매슬로우라는 심리학자가 쓴 글인지, 그의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동안 실존주의 철학자들과  그와 관련된 예술가들은, (예를 들면 도스토예프스키), 잡히지 않을 추상적인 논리로 생각되어진, 인간의 존재와 신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우리의 일상의 문제처럼 다루어왔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타인에 관한 관계의 문제는 간과되어져왔던 것 같다. 한편, 실존주의 심리학에 힘입어, 각 개인의 존재의 문제는 타인와 함께 고려되기 시작한게 아닐까 한다. 하지만, 대인의 역학관계보다는, 누구나 가질수 있는 보편적인 원인들을 규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환경과 타인들에서 다양한 현상들로써 나타나는 지를 탐색했던 것 같다. 아니, 반대로 현상들 속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그런 문제들을 규명했는데, 그 현상속에 타인이 있었던 것 같다.


책 내용과는 상관없이 너무 멀리 가버렸는데, 이 책을 선택할 때의 나의 기대감의 일부였다.  내 자신만 들여다 볼것이 아니라, 좀더 타인에게 깊이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을 열어줄 책을 읽고 싶었다. 검색창에서 책들을 찾다가 이 책의 '10주년기념판'이란 얘기에 무작정 구매해버렸는데, 이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는 타인은 부부관계이다.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공부를 많이해서 어떤 사회적 지위를 가졌던, 많은 돈을 벌어던지 간에, 부부관계, 가족관계에 문제가 없는 것을 보지 못했다. 문제가 없다면,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거나 (심리적으로 건강하거나) 혹은 그렇게 사랑한다고 착각하거나, 문제를 망각하고 있는 경우가 아닐까 한다. 왜냐면, 인간은 사랑을 한다해도, 인내에 한계가 있고, 가족내에서 심리적으로 건강한다하더라도, 누구에게나 실수와 오해는 가능하며, 또 사회속에서 갈등을 빚는데, 가족들이 그런 갈등속에서 해 줄수 있는 역할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 같다. 그리고 거친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돈을 많이 벌고 공부를 많이 한다는 것 자체가 사랑을 사랑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차원의 문제이고, 그런 것들이 결국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 얘기하자면, 경험상, 사랑은 모든 것을 넘어 설수 있음을 봐왔다.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중학교때의 친구를 만나 어제 술을 마시며, 그간 결혼 생활을 들었다. 가끔 유부남들을 만나면, 드라마를 보다가 와이프가 “남자 주인공처럼 남편이 먼저 죽는 경우에 자기는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와이프 앞에서는, 평생을 자기만을 생각하며 혼자살겠노라 하면서, 속으로는 다시는 결혼이라는 것을 하지 않겠노라고. 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보고 결혼을 하고 싶으냐고 물어본다. 중학교 친구도 비슷한 대답을 한다. 다음 생애는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노라며. 하지만, 어떤 면에서 이런 대답은, 다부진 각오보다는,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며,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빚은 갈등에 그저 져주어야만 했던 그 동안의 그 답답한 관대함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임을 알기에, 잠깐 내뱉는 안타까움의 한숨일수도 고백일수도 있을 것 같다.


어제 친구와 동의했듯이, 여자친구나 아내는, 내 안의 깊은 부분들을 보여주기 시작함으로써, 나의 거울이 될수 있다. 싸운다면, 갈등을 겪고 있다면, 내안의 문제를 그 진통을 통해 알아갈수 있다. 상대방이 정신병적 수준의 문제를 겪지 않는다면, 분명 내안의 문제가 없다고는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 단지 그걸 인정하기엔, 우리 스스로도 잘 모르고, 인정한다는 것에는 충동적 저항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그런 무의식의 저항오면, 의식은 마비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도 있는 법이니...각자의 가족으로부터 형성된 것이 사랑이라고 무의식에 자리 잡을 때, 각자의 사랑이 틀릴때는, 무의식의 충돌도 오는 법이니, 의식적으로 풀기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사랑하는 사람은(상대방은), 받은 상처로 인해, 내안의 문제들을 비판함으로써, 화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상대방을 이해한다는 건, 많이 알아야 될수도 있는 문제지만, 상당한 인내를 요구하며, 상처받을 각오도 좀 해야하기에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경험상 우리는 타인을 바꿀 수 없다, 타인이 우리의 얘기들을 받아들여줄 준비가 될때까지.  

 

아...고백해야 할것 같다. 이런 속내를 풀어줄 심리학 책을 찾았으나, 조금은 실망했음을. 책의 chapter의 제목외에는 너무 익숙한 얘기인 것 같고, 익숙하기에 잘 안되는 것이기에, 그 이상을 기대했었나?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9
포토리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s | 2010.05.06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부부가 싸우는 이유가 거창한 데 있지않고 아주 간단한 것에 있는 것처럼, 부부가 부부답게 살아가기 위한 것도 간단하고 너무 분명한 진리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싸우는 이유도 뒤돌아 서서 생각하면 아주 사소한 거고, 서로 사랑하며 살기 위해서도 아주 사소한 배려와 실천이 중요할텐데....   우린 무언가 대단한 것을 결핍하고 있어서 그렇게 살지 못하;
리뷰제목
 
부부가 싸우는 이유가 거창한 데 있지않고 아주 간단한 것에 있는 것처럼, 부부가 부부답게 살아가기 위한 것도 간단하고 너무 분명한 진리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싸우는 이유도 뒤돌아 서서 생각하면 아주 사소한 거고, 서로 사랑하며 살기 위해서도 아주 사소한 배려와 실천이 중요할텐데....
 
우린 무언가 대단한 것을 결핍하고 있어서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처럼 변명하고 스스로를 속일데가 많다.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의 결국은 아주 간단하고 분명한데 있기도 하다. 폴 투르느에는 부부의 삶이 풍성하기 위한 아주 간단한 이야기를 정말 쉽게 하고 있다. 맞다. 문제는 바로 거기서 부터 시작된 거다.
 
이 책은 분량만큼이나 아주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다. 너무 간단해서 우리가 우습게 여기고, 아주 간단해서 마치 그렇게 살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너무 간단해서 그러지 않은 적이 언제있느냐고 뻔뻔하게 변명하고 있는 지점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한다. 어쩜 너무 간단해서 너무 어렵고, 너무 쉬워서 그렇게 살지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늘 문제는 어렵고 추상적이어 보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더 고차원적이고 대단한 해법이 있다고 착각하고 스스로를 속이는 우리에게 이 책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를 요구한다. 그래서 이 얇은 책은 너무 어렵다. 별 내용이 없어서 골치아프고, 아주 간단한 몇 개의 문장으로 축약될 내용이기에 더더욱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괴롭게 한다.
 
폴 투르니에는 부부가 서로를 이해해야한다고 한다. 하나마나한 소리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단다. 너무 뻔하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표현해야 한단다. 언제 그렇게 안 한 적이 있나? 이해하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고 이해하기 위해선 사랑해야 한단다. 아휴 참~ 낯이 간지럽다.
 
그리고 전략을 제시한다. 서로의 타고난 차이점을 인정하고 부부이기 전에 남녀라는 차이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를 인정해야한단다. 우리는 너무 차이나서 문제고 너무 차이를 잘 알아서 문젠데....T T 서로 돕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하고, 서로의 과거가 현재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단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선 예수님께 복종하기를 요청한다.
 
어렵다. 몰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너무 많이 알아서 어렵고, 알지만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서 어렵다. 늘 문제는 아주 사소한 곳에서 시작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이제 결혼 8년을 향해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 부부도 다시 그 시작을 돌아봐야 할 지점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구석구석 아프고 괴롭고 찔린다.
 
앉아서 맘 먹고 읽으면 30분이면 해치울 책이지만, 8년을 살아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 너무너무 살인적인 책이다. 그래도 그 단순한 진리 속에 회복의 열쇠가 있다는 사실에 고개 숙이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다시 꼭꼭 씹어 소화해야 할 두꺼운 진리고 가득찬 책이다. 휴~~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구매 사랑이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h*****a | 2018.08.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사랑한다고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고 이해하지 않았다.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한 나에게 책짓질로 다가온 책...사랑은 이해와 용서로써 표현해야하며 허다한 허물을 덮을 수 있는것이다.나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용납할 수 있는것이다.이것이 66권 성경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어느누구라도;
리뷰제목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한다고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고 이해하지 않았다.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한 나에게 책짓질로 다가온 책...

사랑은 이해와 용서로써 표현해야하며 허다한 허물을 덮을 수 있는것이다.

나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용납할 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66권 성경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어느누구라도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 처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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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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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기념판 여기서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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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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