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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

김재경 | 마당넓은집 | 2003년 07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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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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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46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612193
ISBN10 898961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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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사진 : 고영배
1970년 6월 충남 천안출생.신구전문대 사진과졸업.현대불교신문사에서 근무한다.군대에서 불교 책을 보면서 불교가 생로병사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무한한 진리를 지닌 종교임을 확신하고 스스로 법당을 찾아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 : 김재경
1967년 9월 17일 경북 안동 출생.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하고 현대 불교신문 공채1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 취재2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인간 인터넷 '붓다뉴스(www.buddhanews.com)'에서 김재경기자의 구도역정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저서로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살아있는 지구촌 선지식 22인을 찾아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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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순천 조계산 자락에 포근히 자리잡은 송광사.해인사가 남성적이라면 송광사는 흔히 여성적이라고 일컬어집니다.송광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 능선에는 좌선하는 수좌의 추상같은 기개를 상징하듯 곧곧하 소나무가 빽빽하여 가히 총림(叢林)의 사격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1979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입니다.산 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르고,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전체적인 산세는 웅장하지는 않으나 그 산역이 넓고,온 산을 뒤덥은 수림과 맑고 그윽한 계곡은 불교성지다운 정취를 한껏 풍깁니다.
송광사에서 선암사 쪽으로 넘어가는 조계산 자락의 천자암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쌍향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이 쌍향수는 옛날 보조스님이 당나라의 담당 왕자와 함께 이곳을 지나다가 짚고 가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는데 이 지팡이가 자라서 쌍향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쌍향수는 두 나무가 서로 용 틀임을 하듯이 서로 꼬며 자라있고,가지들이 모두 거꾸로 뻗어 있어 이 전설을 뒷받침해 주는 듯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감과 감탄을 자아냅니다.
---p.42~47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상장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았을 불국사는 산내 암자인 석굴암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절인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 유산입니다.
불국사 스님들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이점을 살려 다른 산사와는 달리 불교문화를 주제로 수련회를 열고 있습니다.'신라문화와 함께 하는 수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수행보다는 강의와 답사 중심으로 문화 수련회로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불교수행 위주보다는 불교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휴가를 맞아 몸과 마음을 쉬며 찬란한 전통문화의 향수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p.188,192
김천을 상징하는 황악산 직지사의 분위기는 언제 보아도 엄숙 그 자체입니다.'동국제일가람 황악산문'이란 편액을 단 웅장한 산문을 지나 500여 미터에 이르는 숲 사이를 흐르는 안개는 더욱 장중함을 연출합니다.사찰이 수행의 공간이듯 대웅전까지 이르는 진입로는 세속의 번뇌를 씻는 탈속의 정신이 담겨 있기 마련입니다.울창한 노송숲과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깊은 계곡은 이 절은 더욱 맑고 청정하게 가꾸어 줍니다.
직지사에 여러 민간어원이 있지만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阿道)화상이 창건주라는 것과 관련지어 화상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한 후 멀리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절이 들어설 자리"라 한 데서 '직지(直指)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유래는 무엇보다도 흥미롭습니다.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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