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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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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01107806
ISBN10 89011078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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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부속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미소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0여 년 동안 정신과 전문의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해온 저자는 수많은 이들이 사랑이라는 이유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든, 사랑을 밀어내려고 애쓰는 사람이든, 사랑 때문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사람이든 그 문제를 떠안고 인생의 길을 잃을 때가 많다. 수많은 고민 끝에 저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으로 계획해 두셨던 사랑의 모습이 일그러졌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처음의 디자인이 어땠는지, 무엇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는지 찾고자 했다.
저자는 심리적 조명을 통해 과거의 경험과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랑이 어렵고 힘든 이유를 끄집어내준다. 그리고 독자들이 스스로 그 문제를 마주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회복시킨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한 발짝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내도록 돕는 응원가가 될 것이다.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십대답게 살아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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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사랑이 아니라고? 아니다. 오히려 힘들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전쟁처럼 힘겹게 사랑해야만 진짜 사랑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몇 십 년을 각자 살아온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사는 방식이 똑같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듬어져 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더 깊은 인격의 소유자로 성숙해진다. 그래서 순조로운 사랑 자체가 관계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p. 23'관계가 삐걱거린다면 사랑이 아니야' 중에서

사랑을 하기보다 사랑을 의심하는 데 더 집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의심으로 가득 찬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권하는 방법은 의문의 대상을 외부에서 자기 내부로 끌어들이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사랑이 한없이 의심스러워 그 때문에 사랑을 하지 않을 작정이라면 차라리 그 의심을 자신에게 두도록 하는 것이다. 그 의심의 뿌리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까 봐 두려운 자신의 내면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 p.28'사랑에 빠지는 건 철없는 짓이야' 중에서

충분히 믿을 수 없을 게 뻔한 상대를 믿으려 하거나 자신을 믿으려 애쓰지 마라. 끊임없는 의심 때문에 이대로 떠내려가 버릴까 겁이 난다면 더 큰 사랑에 닻을 내리는 용기를 내보라. --- p.29'사랑에 빠지는 건 철없는 짓이야'

누군가를 만나 진지한 교제로 발전하려면 자기를 열어 보이는 과정이 따라야 한다. 때로는 아픔만 남을 수도 있지만, 자신을 열어 보일 수 있는 능력은 그가 얼마나 성숙한지와 비례한다. 그러나 자기 방어가 지나친 사람들은 자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숨기는 것에 능숙하기에, 진짜 자기 모습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떠나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도무지 마음의 문을 열어 보이지 못한다. --- p. 111'마음을 닫으면 사랑도 닫힌다'

끊임없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가치에 적당한 가격을 매겨 상대에게 제시하고 상대에게도 자신의 기준을 적용해 적당한 가치를 매기려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혹시 나도 모르게 나 자신과 상대방에게 값을 매겨 밑지는 장사를 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혹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기도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자꾸 딴 사람을 찾아보려 노력하면서 내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었던 게 문제일 수도 있다. --- p.141 '이별 불감증' 141

우리 안에는 다양한 성향들이 약간씩은 다 있다. 우리는 때로 상대를 지배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 외톨이가 되고 싶어 할 때도 있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구해 주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나 어느 한 성향이 너무 두르러지면 그때는 문제가 된다. 요리를 할 때다양한 조미료를 적절하게 배합하면 맛의 조화를 이룰 수 있지만, 소금을 너무 많이 넣거나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요리의 맛을 망치는 것과 같다. --- p. 174'상대를 자신의 틀에 가두려는 사람들' 174

결혼 기도, 이제 그만해라. 기도에는 분명 능력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어떤 모습을 원한다는 원칙적이고 형식적인 기도였다면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제 자기를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삶 자체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긴 기도문이 되었으면 좋겠다. --- p.203 '결혼 기도, 이제 그만해라'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했다. 어떻게 하면 더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그전에 먼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우리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다. 다 이해할 수도 없는 엄청난 사랑 가운데 계획을 가지고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우리다. 그렇지만 가만히 앉아 사랑받기만을 기다리면서 귀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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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랑이라는 어려운 숙제 앞에 선 청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신선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대단한 책이다. 하지만 무작정 공감하고 위로하지는 않는다. 전문적인 심리학 정보들을 가지고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에 관한 갈등과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으면서 성경 속의 지혜를 잘 접목시킨다. 사랑에 서툴고, 실패가 두렵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시 사랑할 힘과 용기를 주는 놀라운 처방전이다.
박수웅 (『우리 사랑할까요?』 저자)
현대사회는 ‘사랑의 본질’이라는 첫 단추를 잃어버렸다. 이 첫 단추를 찾지 못한 채 사랑하려고 하면 우리는 이유도 모른 채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저자는 그 첫 단추를 제 자리에 꿰매놓는다. 이 책은 우리가 사랑 앞에서 아파하는 이유를 찾아 진짜 사랑을 하도록 돕는 훌륭한 지침서다.
최의헌 (로뎀정신과 의원 원장)
이 책은 성급한 공감을 내세운 전문가의 도도한 조언이 아니라, 성경적으로 연애하고 왜곡 없이 사랑하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명쾌한 사랑 레시피다.
김광선 (사랑의교회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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