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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즐거운 지식

세계사상전집-07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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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153*224*35mm
ISBN13 9788949715896
ISBN10 894971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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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꿈의 세계를 낳는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은 완전한 예술가이다. 이 꿈의 세계의 아름다운 가상은 모든 조형 예술의 전제이며, 앞으로 우리가 보겠지만 시적 창작의 중요한 전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꿈에 나타난 형상을 직접 이해함으로써 즐기고 모든 형상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거기에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것과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다. 꿈속 현실의 최고의 삶에서도 우리는 이것이 가상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다. 적어도 나의 경험은 그러하다는 것, 즉 정상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나는 많은 증거와 시인들의 말을 제시할 수도 있다. 게다가 철학적인 인간은, 우리가 그 속에서 살며 또한 존재하는 이 현실의 밑바닥에 또 하나의 전혀 다른 현실이 숨어 있으며, 어떤 사람의 이 현실 역시 하나의 가상일뿐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있다.
--- p.24

사람들은 미신과 이완의 비난에 대한 변호로서, 그러한 부패의 시대에 대하여 보통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즉 그 시대가 낡은 신앙이 존재한 더욱 강력했던 과거의 시대와 비교하면 잔혹함이 대단히 줄었다고. 그러나 나는 앞의 비난에 대해서도 그러했듯이 이 칭찬에도 동의할 수 없다. 다만 이것만큼은 어느 정도 인정한다. 지금까지의 잔혹성은 오늘날 더욱 세련되어졌으며, 또 과거의 낡은 형식은 취향에 맞지 않게 되었다는 점은 말이다. 그러나 언어와 시선으로 가하는 상해학대는 부패된 시대에 최고도의 완성을 보인다. 지금이야말로 악의가 창조되고, 악의에서 기쁨을 구하는 일이 생겨난다. 부패한 인간은 기지가 있으며 비방(誹謗)에 능하다. 그들은 칼이나 기습을 통한 살인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살인이 있음을 잘 안다. 또 입에 발린 말로 솜씨 좋게 말하면 사람들에게 신임 받는다는 사실도 익히 알고 있다.
--- p.197

41 후회에 반대하여
사상가는 자신의 행동을, 무언가를 해명하기 위한 실험과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일의 성공과 실패는 그에게 무엇보다도 해답이다. 그러니 무슨 일인가가 실패했다고 화를 낸다든가 후회한다든가 하는 것은, 명령받았기 때문에 행동하고, 주인이 그 결과에 만족치 않을 때는 두들겨 맞는 것을 각오하는 자에게 맡겨 버린다.
--- p.208

185 가난
그는 지금 가난하다. 그러나 이는 누군가가 모든 것을 그로부터 빼앗아 버렸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모든 것을 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그에게 무슨 대수란 말인가! 그는 찾아내는 데 익숙하다. 그의 자발적 가난을 오해하는 자야말로 가난한 자이다.
--- p.299

195 웃음거리!
보라! 보라! 그는 사람들로부터 달아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따른다. 왜냐하면 그가 그들보다 앞서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무리 짓는 동물이다!
--- p.301

231 철저한’ 사람들
늦게 깨닫는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 ‘느림’도 바로 인식의 일부라고.
--- p. 307

248 책
책이란 것이 모든 책들을 모두 뛰어넘은 저편으로 우리를 데려다 주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p.310

261 독창성
독창성이란 무엇인가? 우리 모두의 눈앞에 있지만 아직 이름이 없으므로 불릴 수 없는 어떤 것을 보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사물이 이름이 붙여지면서 비로소 사물로서 보이는 것이다 독창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명명자(命名者)들이기도 했다.
--- p.312

265 궁극적 의심
그러면 결국 인간의 진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단지 논박할 수 없는 인간의 오류일 뿐이다.
--- p.313

282 걸음걸이
정신의 어떤 태도들 때문에 위대한 인물조차도 그가 천민이나 반(半)천민 출신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곤 한다. 무엇보다도 그 점을 드러내는 것은 그들 사상의 걸음걸이이다. 그들은 걸을 줄 모른다. 그리하여 나폴레옹도 엄청난 대관식의 대행렬 등과 같이 미리 정해진 걸음걸이가 실제로 요구되는 때에조차 애석하게도 ‘정통성을 드러내며’ 황제처럼 걸을 수가 없었다. 그런 행사에서도 그는 한결같이 한 부대의 지휘관일 뿐이었다. 그는 뽐내는 듯 성급하게 걸으면서 스스로도 그런 걸음걸이를 몹시 의식하고 있었다. 길고 무거운 의상과 같은 문장들로 온통 자신을 휘감는 작가들을 볼 때면 나는 웃음이 난다. 그들은 이런 방식으로 자신들의 발을 감추려고 애쓴다.
--- p.321

331 귀가 마비되느니 귀를 막아라
옛날 사람들은 명성을 얻고 좋은 평판을 듣고자 바랐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시장이 너무 커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좋은 목소리조차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지르며, 가장 좋은 상품도 쉰 목소리를 통해 팔려 나간다.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소리 질러 선전하지 않고는, 그리고 목이 쉬지 않고는 더 이상 어떤 천재적 재능도 소용이 없다. 이런 현대는 확실히 사상가에게는 열악한 시대이다. 그는 소란과 소란의 틈새에서 자기의 고요함을 찾아내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그는 귀머거리가 실제로 되기까지 귀머거리 행세를 해야만 한다. 이것을 배우지 못하는 한, 그는 물론 조바심과 두통 때문에 파멸해 버릴 위험을 겪게 될 것이다.
--- pp. 352~353

그들이 범하는 더욱더 세련된 오류는, 특정 민족의 도덕이나 또는 모든 인간적 도덕에 담긴 어리석은 견해들을 발견해 비판함으로써, 예를 들면 그 유래나 종교적 승인이나 자유의지의 미신 등을 발견해 비판함으로써 도덕 자체를 비판했다고 착각하는 점이다. 그러나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라는 규범의 가치는, 그러한 규정에 관한 온갖 견해라든가 그 규정을 넘어서서 지나치게 자랐을 오류의 잡초와는 철저하게 다르며 독립된 것이다. 마치 환자에 대한 어떤 약제의 가치는, 그 환자가 약에 대해 학문적으로 생각하는지 또는 노파와 같이 생각하는지 하는 문제와 완전히 독립되어 있듯이 말이다. 도덕이 오류에서 생겨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통찰이 도덕의 가치 문제와 연관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약들 중에 가장 유명한 의약, 이른바 도덕의 가치를 검증해 본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던 셈이다. 그리고 그 일을 최초로 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가치를 문제 삼아야 한다.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pp.372~373

우리는 거의 책을 읽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쁜 독자인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한 인간이 어떻게 그의 사상에 도달했던가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 그가 자리에 앉아 잉크병을 앞에 놓은 다음 배를 압박하며 종이 위에 머리를 구부리고 앉아서 사상에 도달했는지 어쨌는지를. 오, 우리는 얼마나 빨리 그의 책을 읽어 치우는가! 거기서는 경련하는 창자가 뚜렷이 보인다 내기해도 좋다. 방의 공기, 방의 천장, 방의 비좁음이 똑같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것이 성실하고 박식한 그 책을 덮은 순간, 나의 감정이다. 감사하고 매우 감사하면서도 안도감을 느끼며. 박식한 학자들의 책에서는 거의 항상 무언가 압박하고 또 압박당하는 것이 느껴진다. ‘전문가’는 어디에서나 얼굴을 내민다. 그의 열정, 그의 진지함, 그의 격정, 그가 앉아서 생각을 짜내는 구석 자리에 대한 과대평가, 그리고 그 곱사등이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는 곱사등이다. 학자의 책은 또한 으레 일그러진 영혼을 반영하고 있다. 모든 전문 수공업은 사물을 비틀고 구부려서 일을 하기 때문이다.
--- pp.406~407

우리는 인류를 사랑하지 않는다. 또 한편으로 우리는, 요즘 유행하는 ‘독일적’이란 말의 의미에서 충분히 ‘독일적’이지는 않다. 즉 국가주의와 인종적 증오를 옹호할 만큼, 민족 감정에 따른 심장의 격분이나 패혈증에이런 질병 때문에 현재 유럽에서는 국민과 국민이 검역에 의해 서로 분리되고 차단된 형편이나 기쁨을 느낄 정도로 독일적이지는 않다. 그러기에 우리는 너무 자유분방하고 악하며, 너무 사치스럽고 밝다. 또한 너무 훌륭한 교육을 받았으며, 너무 여행을 많이 했다. 우리는 산 위에서 사는 것, 세상을 떠나 ‘반시대적으로’ 과거 또는 미래 속에서 사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 단지 어떤 정치독일 정신을 하나의 허영으로 바꿔 버려 황량하게 만드는 작은 정치, 이런 정치를 목격하는 데에서 치밀어 오르는 말 못할 분노로부터 멀리 있기 위해서도 우리는 우리 삶의 방식을 좋아한다.
--- pp.4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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