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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가정과 교회
김홍전
성약 200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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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배우자 선택의 표준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4장의 혼인의 도리
3. 혼인 예식의 의미
4. 교회와 가정(1)
5. 교회와 가정(2)
6. 혼인의 도리(1)
7. 혼인의 도리(2)
8. 혼인의 도리(3)
9. 혼인의 도리(4)
10. 혼인의 도리(5)
11. 혼인의 조건

저자 소개1

1914년 11월 15일 충남 서천군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전주 서문교회에서 성장했으며, 전주 신흥중학교와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평양과 일본 동경에서 음악을 공부하였고, 미국 시카고 센추럴 컨써버토리에서 음악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리치몬드 유니온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0년대 초 한국 교계의 신학사상 노선의 혼란기에 전국을 순회하며 개혁주의 신앙에 관한 강설을 통해 바른 신학 노선 정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64년에는 표본적인 교회(model church)의 필요성을 느끼고, 서울 성약교회를 설립,
1914년 11월 15일 충남 서천군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전주 서문교회에서 성장했으며, 전주 신흥중학교와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평양과 일본 동경에서 음악을 공부하였고, 미국 시카고 센추럴 컨써버토리에서 음악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리치몬드 유니온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0년대 초 한국 교계의 신학사상 노선의 혼란기에 전국을 순회하며 개혁주의 신앙에 관한 강설을 통해 바른 신학 노선 정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64년에는 표본적인 교회(model church)의 필요성을 느끼고, 서울 성약교회를 설립, 한 평생동안 개혁주의 신앙에 근거한 목회에 전념했다.

성약교회는 신학적으로 역사적 개혁신학과 그 신앙을 표방한 개혁교회의 모습을 띠고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 몇 갈래로 갈라져 있던 장로교회의 특정 교단에 남아서 활동하면 제약이 많겠다고 판단하여 독립적인 교회로 출발하였다. 지금은 안양 강변교회, 대전 성은교회, 전주 한사랑교회와 더불어 독립개신교회 교단을 이루고 있다. 성약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해외 선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았던 그는 1967년 5월부터 1970년 10월까지 도쿄 기독교대학 교수를 겸임하였으며, 1968년에는 일본에서 영도(榮都)교회를 시작하였다. 그 후 1974년에 캐나다로 이주, 토론토 지역 교회를 시작하였으며 2003년까지 토론토에서 거주하였다.

한 평생동안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개혁주의 신앙을 일깨운 김홍전 목사는 향년 89세를 일기로 2003년 7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소천했다. 하나님 말씀의 해명은 신학교 교실보다 교회 강단에서 이루어 진다는 견해를 갖고 있던 그는 『부활절강설』, 『주께서 쓰시는 사람』, 『예수님의 행적』(10권), 『요한계시록 강해1,2』를 비롯하여 50여권의 신앙강설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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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98g | 140*210*30mm
ISBN13
9788970400242

책 속으로

하나님은 성삼위간에 서로 온전히 사랑하시듯이 아담과 하와도 그런 사랑을 나누는 데로 이르기를 바라셨고, 또한 지적인 속성에 있어서도 양방이 다 같이 은혜를 받아서 더욱 심오한 진리를 깨달아 가기를 바라셨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하나의 진리를 발견하고 동일한 사명을 깨닫고 유일의 거룩한 목표를 향해서 함께 전진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두 사람이 한 사람이 되어 움직이는 것과 같은 자태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의 다른 어떤 데 있지 않고 가정에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서야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남편은 참으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도리를 알고 큰 목표를 세우고 살며, 아내는 그런 남편을 진정으로 사모하고 사랑하고 그것이 옳은 줄 알고 같이 협조해서 따라간다면, 그런 상태야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정당한, 마땅히 있어야 할 가정의 거룩한 자태입니다.

여자가 남편 될 사람을 찾는 표준을 세우려고 할 때는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되 존경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떻게 존경하느냐 할 때, 그 사람이 도덕적이라든지 의지가 강하다든지 하는 요소보다는 그 사람이 지혜가 있고 그 사람이 하나님 말씀의 거룩한 계시에 접촉한 까닭에 존경한다는 이것이 가장 중요한 표준이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존경할 때 그가 재주가 있으니 존경하기도 하고, 의지력이 강하니 존경하기도 하고, 남이 못하는 일을 하니 존경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참된 의미의 존경은 기능에 대한 존경이 아니라 인격에 대한 존경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수한 인격을 가졌다 할 때 가장 중요한 근거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에 가까이 접촉하고 있느냐 하는 점에 있습니다. 사고의 전 작용이 비뚤어져서 반동적으로 나가지 않고, 하나님의 계시에 늘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참된 인격적인 존경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런 존경에서 시작되는 사랑이 사랑으로서는 가장 순수하고 또 좋은 출발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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