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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플래너 (0~4세) + 정리 플래너 세트

육아 플래너 (0~4세) + 정리 플래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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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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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080g | 크기확인중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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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 윌트샤이어
영국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두 아이의 엄마다. 메일 언 선데이(Mail on Sunday)에서 인터뷰 기사와 칼럼을 작성하는 기자로 활동했다.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유명 인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발휘한 사람 다루는 기술을 육아문제에 적용한 육아서를 집필하여 유명인사가 되었다.『육아 플래너』 외에도 『아기를 위한 배변 훈련』, 『아기를 위한 잠자기 훈련』 등의 여러 육아 관련 서적을 저술했다.
역자 : 안진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 수업』, 『스트레스에 짓눌린 아이들』, 『정리 플래너』, 『세일럼의 마녀와 사라진 책』, 『페리고르의 중매쟁이』등이 있다.
역자 : 이고은
연세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생화학과 생명과학을 공부했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다양한 책을 기획,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365 창의력 그리기 대백과』가 있다.
저자 : 제니퍼 베리 Jennifer Berry
현재 미국 최고의 정리법 전문가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했고, 전미 정리법 전문가 협회NAPO 회원이자 캘리포니아 클로젯California Closets 사의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아동과 임산부를 위한 위탁판매업체 베리 패치 키즈Berry Patch Kids의 소유주이자 경영자로 주부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더타임 마켓플레이스Mothertime Marketplace라는 대규모 바자회를 반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www.organizethislife.com)(www.jenniferfordberry.blogspot.com)(twitter.com/organizethisl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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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수면
네 살 아치와 두 살 샬롯을 키우고 있는 엄마 조는 이런 말을 한다. "첫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들은 아이가 잠들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싶어 해요. 엄마가 없으면 못 잘 것 같아서 노래를 불러주고, 젖을 주고, 안아서 흔들어주고, 얼굴을 쓰다듬고, 딸랑이도 흔들어주죠. 그러다가 문득, 내가 왜 한 시간도 넘게 이러고 있나 생각해요. 정작 필요한 건 아이 혼자 잠드는 훈련을 시키는 건데 말이에요. 우리 큰애는 12주 때부터 수면 훈련을 시켰는데 딱 이틀 걸렸답니다. 둘째는 더 쉬웠어요. 자려는 아이 옆에 오래 있지 않았더니 아이가 금방 적응해서 혼자 잠들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아이를 재워주고 애쓴다. 애쓰다가 자신의 노력에 아이가 부응하지 않고 두어 시간만 버둥대면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낸다. 왜 굳이 재워주려고 애쓰는가? 스스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났지만 부모의 지극한 사랑이 그 능력을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없애버리는 지도 모른다. 책을 읽어주고 자장가를 불러주고 만져주는 일을 시작한 건 부모인데 그것을 안 받아들이는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건 아닐까?


3장 건강
흔한 상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팁 하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라! 이것은 부모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요령이다. 아이가 넘어지거나 손가락을 조금 다쳤다고 해서 헉 하고 놀라거나 얼른 달려가서 야단스럽게 위로의 말을 퍼붓지 말자.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을 보고 분위기를 파악한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아이들도 똑같이 불안해하면서 아우성을 치게 된다. 현명하게 판단해서 가벼운 상처 같으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자. 그러면 아이도 자기가 입은 상처를 크게 의식하지 않을 만큼 용감해질 것이다.


많을수록 좋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많다는 건 그저 많은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잡동사니가 더 많고, 치울 게 더 많고, 채워진 공간이 더 많다는 것뿐입니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지금 가진 물건을 더 많이 쓰게 된다.
- 내 손에 들어오는 게 적을수록 지금 가진 물건에 더 관심을 두게 된다.
- 가진 게 적을수록 효율적이다. 물건을 찾는 데 시간을 적게 들이기 때문이다.
- 권한이 적을수록 더 많은 걸 포기할 수 있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에너지를 더 많이 얻는다. 물건을 돌보는 일에 에너지를 덜 빼앗긴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새로 생기는 물건을 놓을 공간이 많다.
- TV를 보는 시간이 적을수록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시간이 늘어난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집이 안전해진다. 물건이 지나치게 많으면 화재의 위험이 커지고 언제든지 사고가 날 수 있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청소하는 데 시간이 적게 든다.
- 가진 게 적을수록 보관에 드는 비용이 줄어든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생활 속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 대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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