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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한다는 것

신앙한다는 것

: 제대로 믿기 위해 다시 붙잡는 믿음 이야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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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30g | 128*188*20mm
ISBN13 9788996123385
ISBN10 899612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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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광석
고신대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낙스 신학교에서도 목회학 박사과정을 공부하였다. 1988년 개척한 이후로 현재까지 일산 벧엘교회의 담임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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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영혼의 목마름이 생기는 걸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신앙의 진리, 즉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앙의 본질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믿음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성장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신앙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들에만 집착하곤 한다.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면 신앙생활에 열정을 품고 믿음 안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어려움이 해결되고 나면 간절함이 사라지고 자아중심적인 생활태도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러다보니 열정과 감사가 넘치던 모습도 점점 사라지고 만다. 모두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오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p.17

‘믿는다’라는 말에는 믿음의 행위가 따르듯이 ‘받는다’라는 말은 무언가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것이 유형물이라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받는 것이며, 무형물이라면 내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믿음 또한 이렇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십자가의 믿음이 없이는, 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맺어질 수 없다. 그 이전이나 이후에 보여주었던 어떤 종교를 보더라도 이런 은혜는 없었다. --- p.41

나는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에서 완전히 뒤집어졌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해 굴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부인하지도 못하고 즐거워하지도 못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굴레나 억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이며 특권이었다. 세상 그 누구도 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은혜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 p.112

예수님을 믿기로 했다는 결정만으로 신앙의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믿게 되었으면 말씀을 따라 생활해야 한다. 누구나 신앙생활을 하기 전에는 현실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산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내리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오게 한 것이다. 즉 하나님과 연결될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믿음 안에 들어와 살면서도 계속 방황 하지만, 결국 하나님 앞으로 가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다가 나중에는 결국 하나님나라로 가게 되는 것이다. --- p.118

믿음의 기초가 없는 사람들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예수님조차 겁내지 않게 된다. 결국에는 자신으로 인해 교회의 질서가 무너지는 일은 없는지 조심하기 보다 교회 안에서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된다. 평소에는 교회에 충성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 사람이 교회를 해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기둥이 교회를 받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위치가 바로 놓이지 않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거침돌이 되듯이 말이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할 때 교회를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교회의 일원으로서 바른 신앙고백의 바탕 위에서 교회를 섬기고 생활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146

오늘날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어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와 동행하면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이것이 인간의 본분이라고 설교하기보다 그저 성공만능주의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할 때가 많다. 왜 우리가 순수한 본질에서 벗어나 버렸는가? 어쩌면 굳이 성도들의 마음을 다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인본주의적 생각 때문은 아닐까? 처음 미국에서 복음이 들어와 뿌리를 내린 것은 좋았지만, 실용주의도 그대로 따라 들어오고 말았다. 이상하게도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성공해야 하고, 또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축복인 것처럼 공식을 만들어 놓고 성경에도 없는 것을 붙들고 목을 매는 삶을 살아가게 할 때가 많다.
--- pp.16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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