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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답하다(사마천의 인간 탐구)
eBook

난세에 답하다(사마천의 인간 탐구)

: 사마천의 인간탐구

[ EPUB ]
리뷰 총점9.2 리뷰 60건 | 판매지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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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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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76MB ?
ISBN13 978899252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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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각각의 분량을 보면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이다. […] 8권의 서, 10권의 표를 합한 18권을 제외한 112권이 모두 사람에 관한 기록이다. 『사기』의 약 86퍼센트가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 pp.9~10

“『사기』를 넘기다 보면 별별 사람을 다 만날 수 있다. 인간 군상의 만화경이다. 온갖 부류의 사람들이 펼치는 생생한 언행이 마치 대하드라마처럼 다가온다. 때문에 독자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처지에 대입시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p.11

“서양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인 영국의 윌리엄 페티는 이런 말을 했다. ‘노동은 재부의 아버지며 토지는 재부의 어머니다.’ […] 그런데 2,600여 년 전 사람인 관중은 이미 그런 혜안을 지니고 있었다. ‘노동이 없고 노동과 토지의 결합이 없으면 재부를 창조할 수 없다. 천하의 모든 생산물은 모두 노동력의 사용에서 나온다.’” --- p.85

“두 사람은 궁중에서 검술 연습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요리의 칼이 합려의 손을 살짝 베었다. 합려는 군주를 상해한 죄로 요리의 팔을 잘라버렸다. 요리는 원한을 품고 도망쳤다. 그러자 화가 치민 합려는 요리의 식솔을 죽이고 그 시체들을 태워버렸다. 타고 난 시체의 재도 사방 천지에 뿌렸다. 이 모든 것이 세간의 이목에 쏠린 가운데 연출되었다. 그리고 이 기가 막힌 이야기는 순식간에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영화 〈무간도〉처럼 어떤 것이 진짜 모습이고 어떤 것이 가짜 모습인지 헷갈리는 상황이다. 연출된 칼싸움을 했지만 실제로 팔을 잘랐고, 일부러 요리가 도망을 갔지만 실제로 식솔들을 죽여버렸다.” --- p.139

“[진시황 병마용갱의] 2005년 관람객 수는 약 220만 명이다. 2006년에는 250만 명. 하루 평균 7,000명에서 8,000명이 매일 와서 본다는 이야기다. […] 이것이 문화의 부가가치다.” --- p.152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역사를 생각했던 사마천이 중요하게 여긴 것이 언론 통제 및 관련 법 조항이다. […] 우리의 국가보안법 같은 악법이다. ‘우어기시(偶語棄市)’는 극단적인 언론 통제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우어’란 길에서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이다. ‘기시’는 목을 베어 저잣거리에 전시하는 혹형이다. […] 더 심각한 법도 있다. ‘복비법(腹誹法)’이다. 속으로 비방해도 사형에 처한다는 법이다.” --- p.194

“전국 시대에 들어오면 170개국 가우데 7개만 남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수많은 나라가 망했다. […] 사마천은 그 흥망성쇠의 원인을 찾고 싶었다. […] 그것이 역사가의 임무 아니던가. 망한 이유를 찾아 교훈은 물론 시대와 대세를 읽는 통찰력을 얻는 것이 바로 역사가다.” --- pp.233~234

“춘추오패 가운데 한 명이었던 초장왕은 자신에게 세 가지 보물이 있다고 했다. 첫째가 법이고 둘째는 그 법을 엄격하게 집행하는 충신이다. 셋째는 유능한 인재를 기용하는 정책이다. 장왕이 언제 적 사람인가. 약 2,600년 전 사람이다. 21세기가 됐든 2,600년 전이 됐든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런 점이다. 모든 사람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법과 그 법을 솔선수범해서 지키는 관리, 그리고 그와 같은 법을 다듬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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