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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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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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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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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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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2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3만자, 약 3.9만 단어, A4 약 78쪽?
ISBN13 978899815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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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허버트 스펜서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사상가다. 교육학뿐만 아니라 사회학, 정치철학, 인류학, 생물학 등에 관심을 가졌고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특히 다윈의 진화론에 입각한 종합적 철학 체계를 세웠으며, 사회유기체설을 주창하고 사회 발전을 진화론으로 설명했다. 다윈의 아이디어로 알려진 적자생존론을 다윈보다 앞서 주창한 학자이기도 하다.

1848년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부편집장 출신인 그는 이후 1853년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돌입했다. 1860년부터 36년간에 걸쳐 집필했으며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등을 아우르는 《종합 철학 체계The Synthetic Philosophy》 등이 대표작이다.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당시 교육제도에 의문을 가졌던 그는 교육제도에 대한 해결책을 이 책에 담았다. 페스탈로치의 실용주의 교육 철학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쓸모없는 지식을 강요하는 교육과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책은 미래 세대에게 가르쳐야 할 지식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고민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명저로 꼽히지만 아쉽게도 한국에 번역돼 소개된 바는 없다.
역자 : 유지훈
《베껴쓰기로 시작하는 영작문》 등 유명 어학서의 저자이자 수많은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정치, 종교, 신학, 미래학, 자기계발, 경제경영, IT에 이르기까지 관심 분야가 넓은 출판 기획자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성공의 심리학》, 《좋은 사람 콤플렉스》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는 사람이 마땅히 배워야 할 원대한 과제이므로 결국은 교육이 가르쳐야 할 바다. 완성된 삶을 준비하는 일은 교육이 감당해야 한다. 그렇기에 합리적인 교육과정을 위한 방안은 이 같은 기능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 p.21

책으로 습득하는 지식이 교육이라는 짧은 생각을 가진 부모는 일찌감치 어린 자녀의 손에 입문서를 쥐어 주어 크나큰 피해를 초래해 왔다. 책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 p.직접적 수단이 없을 때 간접적으로나마 지식을 얻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그들은 몸소 체득한 사실 대신 간접적으로 습득한 사실을 전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책은 스스로 볼 수 없는 지식을 타인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는 수단에 불과한데도 말이다. --- p.47

여기서 현행 교육제도의 폐단이 확연히 눈에 띈다. 화초를 가꾸지도 않으면서 꽃을 얻어 보겠다는 심사랄까. 품격에 안달하지만 본질은 망각한 격이다. 현 교육제도는 자기 보존을 위한 지식은 전수하지 않고, 생계를 잇는 데 필요한 지식은 매우 기본적인 원리만 제공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지식은 스스로 습득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는 실정이다. --- p.59

단순히 기억을 훈련한다는 점만 따지자면 과학교육이 언어교육보다 더 나은 점은 없을 것이다--- p.둘 다 비슷하다). 그러나 과학으로 함양되는 기억력의 종류는 월등히 방대하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살펴보면, 머릿속에 자리 잡은 개념이 서로 연결되어 대부분 ‘우연한’ 사실에 대응되는 반면, 과학은 머릿속에 자리 잡은 개념이 서로 연결되었다가 대부분 ‘필요한’ 사실에 대응된다. --- p.70

다른 콘텐츠와 결부되지 않은 채 머릿속에 고립된 규칙은 번번이 망각되지만, 규칙이 단편적으로 밝힌 원리는 이해력과 만나면 오랫동안 뇌리에 각인된다. 규칙을 배운 아이는 이를 벗어나면 헤매지만, 원리를 배운 아이는 새로운 문제도 곧잘 풀어낼 수 있다. --- p.89~90

우리는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아이에게서 떼어 놓은 것도 모자라, 아이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개념을 강요하여 지식에 대한 싫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아이가 자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하지 않으려 하니 위협과 체벌이라는 무력을 써서 지식을 주입시키고, 정작 관심 있는 지식의 학습은 막고 소화할 수 없는 지식을 꾸역꾸역 채우기도 하였다. --- p.110

아이에게 뭔가를 일일이 들려주고 보여 주는 것은 관찰하는 요령을 일러 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관찰한 지식을 단지 수용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자기교육의 효과를 약화시키는 작태에 불과하다. 또한 성취감에서 비롯되는 쾌감을 빼앗고, 매력적인 지식을 정형화된 수업으로 주입하는가 하면, 실물교육을 두고 흔히 느끼는 무관심과 혐오증을 조장하기도 한다. --- p.120~121

교육을 자기교육과정으로 만들고, 유쾌한 교육과정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학교를 졸업해도 교육을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학업이 늘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면 부모와 교사의 강요에서 벗어나기 훨씬 전부터 이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학업이 즐겁다면 누가 감시하지 않아도 계속하고 싶지 않겠는가? --- p.142~143

그릇된 행동에서 자연스레 비롯되는 불편한 결과를 감내한 아이라면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는 불평을 늘어놓을 리 만무하다. 인위적 체벌을 당한 아이라면 모를까. 어른도 그럴 것이다. 예컨대, 옷이 어떻게 되든 산울타리를 헤집어 놓거나 진흙탕에서 뒹구는 사내아이가 있다고 치자. 이때 매를 든다거나 취침을 강요한다면 아이는 푸대접을 받았다며 억울해할 것이다. 때문에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자신이 받은 상처만 되뇔 공산이 크다. 그러나 잘못을 될 수 있는 한 확실히 바로잡는다면 어떨까? --- p.온몸에 묻은 진흙을 닦아 낸다거나 찢어진 옷을 꿰매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말이다.) 불편한 결과를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 p.172

한 식구의 아이들 사이에서 혹독한 냉전이 벌어진다는 것은 어른에게서 형편없는 대접을 받았다는 증거이며, 직접적으로는 어른이 본보기를 잘못 보인 탓도 있고, 체벌을 당하고 꾸지람을 들은 뒤에 느끼는 간접적인 보복심리 때문일 수도 있다. --- p.184

교육 분야에서 거론되는 최악의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부모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어느 사회든 사법제도의 일관성이 없으면 범죄가 증가하듯, 가정 또한 벌칙을 망설이거나 벌칙에 일관성이 없을 때 비행이 늘어난다. 아이를 매번 다그치지만, 그에 걸맞은 대책이 없는 엄마는 벌칙을 성급히 세웠다가 나중에 이를 후회하거나, 잘못을 엄하게 꾸짖다가도 기분이 좋아지면 눈감아 주는 식으로 자신과 아이의 불행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 셈이다. --- p.194

아이의 과잉교육이 위험하다는 점은 의식하면서도 청소년의 과잉교육을 두고는 이를 거의 의식하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부모라면 조숙한 아기가 겪어야 할 부작용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게 마련이다. 또한 너무 일찍부터 아이의 머리를 자극하려는 사람에 대한 비난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조기교육은 결과를 아는 만큼 두려움도 커지게 되어 있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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