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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 개정판 ]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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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53*224*20mm
ISBN13 9788955968118
ISBN10 89559681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중한 당신에게 초대장을 드립니다.
용서와 사랑, 평화에 이르는 한 장의 초대장을요.
용서와 사랑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절대로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죠.
바로 마음속 평화는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용서와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간단하고도 분명하게 당신 마음속에 깃든 사랑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 「PROLOGUE 당신은 소중합니다」중에서

분노, 비난, 갈등, 후회는 두려움을 먹고 자랍니다.
염려하고 두려워하면 몸은 긴장되고 마음은 위축되지요.
결국 두려움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눈을 가립니다.
지혜가 설 수 없게 만들고 말지요.
우리를 두려움의 손아귀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바로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너그럽게 바라보고 지혜 속에서 안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용서입니다.

당신은 어떠한지요?
아직도 과거의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진 않은가요?
정작 당신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던 그는 느긋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증오하고 미워하는 일 자체가 또 다른 고통입니다.
그러니 증오를 내려놓으세요. 용서를 실천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미움으로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거짓된 환상을 벗어던지지 못할 겁니다.
용서하세요.
그래야 당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한 골퍼 로베르토 비센조Roberto de vicenzo를 아시나요?
그가 토너먼트 경기에서 우승했을 때의 일입니다.
무수한 카메라 세례를 받고 난 후, 그는 짐을 싸들고 주차장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때 저쪽에서 한 여자가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습니다.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는 그에게 여자는 슬픈 표정으로 사연을 털어놓습니다.
“사실은 제 아이가 병을 앓고 있어요.
얼른 손을 쓰지 않으면 위험하대요. 그런데….”
여자의 슬픈 사연을 다 들은 비센조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날 상금으로 받은 수표를 흔쾌히 건네주었습니다.
아이가 어서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다음주, 비센조가 컨트리클럽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골프장 관계자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혹시 지난주 주차장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지 않았나요?”
비센조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수표를 준 이야기도 했습니다.
“비센조, 그 여자는 사기꾼입니다. 알고 보니 아이는커녕 결혼도 안 한 사람이라는군요.”
그러자 비센조가 물었습니다.
“그럼 사경을 헤매는 아이도 없다는 말인가요?”
비센조의 물음에 골프장 관계자는 미안한 듯 말했습니다.
“그렇죠.”
비센조는 그제야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거야 말로 이번 주에 들은 것 중에서 가장 기쁜 소식이로군요.”

배신으로 인한 슬픔과 고통의 기억을 종이에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래를 불러도 좋고 춤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지혜가 고통을 통해 당신 내면에서 울려 퍼질 겁니다.
--- 「01 용서」중에서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회는 우리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사랑에 등지고 사는 삶을 장려해왔지요.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사랑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남을 증오하고 비난하며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고 소중합니다.

조용한 곳에 편안하게 앉으세요. 15분에서 20분이면 사랑을 키우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으세요.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긴장을 푸세요.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온갖 잡념들을 버리세요.
먼저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당신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호흡하면서 이렇게 되뇝니다.
내가 사랑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안팎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랍니다.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마음이 열린 사람에게 기쁨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열린 마음 안에서 기쁨은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받은 행복을 경배한다고 해서 세상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감사와 마찬가지로 인생에 대한 기쁨 역시 우리 내면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사랑하는 사람들, 선한 일을 했을 때의 순간, 태양과 나무들, 우리 가슴을 채우는 공기… 감사하고 기뻐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지 않나요? 그 기쁨이 커질수록 아무런 이유 없이도 행복을 느끼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02 사랑」중에서

인간 내면에는 우주처럼 광대한 고요함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고요를 갈구합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그 고요함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평화롭지 않고서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상에 잠시 왔다가는 여행자입니다.
내려놓으십시오.
내려놓는다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놔두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놔둘 때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제 갈 길로 갑니다.

기차를 탄 여행객은 짐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얻습니다.
삶의 여행객인 당신도 짐을 내려놓으세요.
인생이 데려다주는 대로 몸을 맡기고 이제는 쉬어야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는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서로 헤어지지 않을 인연의 그물 안에 존재하니까요.

당신이 안녕하기를.
당신이 행복하기를.
당신이 평화 속에 깃들기를.
당신의 마음속 축복을 통해서
모든 세계가 평화를 찾게 되길 기원합니다.
--- 「03 평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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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연민하는 마음이(그리하여 그 힘으로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연민하는 마음이), 슬픔과 기쁨을 넘어 자신을 포함한 우리 모두를 행복과 평화로 이끈다는,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소중한 지혜를 일깨워준 너무나 아름다운‘자비의 책’! 강추!
- 마가 스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깊은 산속 암자에서 홀로 울리는 풍경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별이 쏟아지는 밤, 켜켜이 쌓인 마음의 먼지를 한 줌 눈물로 닦아본 적이 있는가. 마음속 깊이 숨어있던 진리에의 갈증을 한 주발의 맑은 물로 적셔주는, ‘침묵의 책’! 어찌 이 책의 감동을 함께 나누지 않을 수 있겠는가.
- 법현 스님 (열린선원 선원장)

그래, 바로 이 책이다. 얼키설키 복잡한 우리 마음을 간결하고도 사뿐하게 해준다. 그리고 명상이 결코 먼 데 있는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며,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더 없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전 삼성병원 원장)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맑은 쉼표 같은 책이다. 마음수행이나 명상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간결하고 쉬운 실천법을 담고 있다. 잭 콘필드는 통찰력 있는 이야기꾼답게 동서양의 감동적인 사례들과 특정 종교색을 초월한 영적 명언들을 통해 우리의 영성을 투명하게 깨어 있게 하는 길을 제시한다.
- 김용표 (동국대학교 교수, 종교학박사, 한국종교교육학회장)

이 책은 용서, 사랑, 평화라는 인류 고유의 덕목을 통해 고요한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안내서이다.
동서양 위인들의 명언과 함께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하고 있어 우리의 산란한 마음에 신선한
공간을 선사한다. 심리학자이자 불교명상 수행자인 잭 콘필드의 소박하고 단순한 글 솜씨는
그 공간에 평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조옥경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심리학박사, 요가학회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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