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가장 불만스러워하는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필요할 때 곁에 없다’라는 것이며, 두 번째는 ‘친밀감과 유대감이 부족하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불만을 품은 여자들은 파트너와 함께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낍니다.
두 불만은 여러 면에서 서로 결부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여자가 상대 남자에게 신뢰감을 느끼지 못할 경우, 즉 필요할 때 상대가 자신의 곁에 있어줄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지 못할 경우에 품게 마련인 불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여자에게 신뢰감을 주려면 무엇보다도 정서적으로 곁에 있어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귀 기울여 듣고 관심을 갖고 그녀의 마음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반면에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가장 불만스러워 하는 두 가지는 ‘툭하면 싸우는’ 것과 ‘섹스가 부족한’ 것입니다. 남의 얘기 같지 않다고요? 그만큼 흔한 불만거리라는 뜻이겠죠. 이런 불만을 가진 남자들 역시 파트너와 함께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낍니다. 남자들도 여자들 못지않게 친밀감의 부족을 아쉬워합니다. 다만 덜 싸우고 더 자주 섹스를 나눌 때 그런 친밀감이 충족된다는 점에서 여자들과 차이를 보일 따름입니다.
---「1. 여자들의 심리: 여자들이 정말로 바라는 것」중에서

50대에 접어든 린과 마이크는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고 그동안 서로의 관계에서나 결혼 생활에서 이런저런 기복을 숱하게 겪어왔습니다. 린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마음에 마이크를 붙잡고 여성의 이해를 주제로 삼은 워크숍에 데려갔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강사는 여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목숨이나 신체적 안전에 관련해 두려움을 느껴본 분이 계시면 손 들어 보시겠어요?” 강연장의 여자들 모두가 손을 들었습니다. “지난 6개월 사이에 그런 두려움을 느꼈던 분은요?” 이번에도 모두가 손을 들었습니다. “그럼 지난달에는요?” “지난주에는요?” 두 질문에도 모두의 손이 올라갔습니다.
뒤이어 강사가 마지막 질문을 던졌습니다. “주차장에서 이곳 워크숍 강연장까지 걸어오는 동안 마음 졸이거나 두려움을 느낀 분이 계시면 손 들어 보시겠어요?” 역시나 모두가 손을 들었고, 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마이크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동안 린이 그렇게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왔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자신이 살면서 별로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니 아내도 그럴 거라고만 생각했던 거죠. 문득 아내에게 이따 차에서 보자고 말한 일을 떠올렸습니다. 같이 외출해서 길을 걸을 때면 혼자 앞장서 걸어가곤 한 일들도 뒤이어 떠올랐습니다.
---「2. 여자들의 뇌: 그녀의 리듬과 두려움을 알아차려라」중에서

산드라는 조나단과 몇 차례 데이트를 했습니다. 매번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와의 사이에서 찌릿찌릿한 감정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친구로 선을 그어야겠다고 마음을 거의 굳혀가던 어느 날, 그가 탁자의 상석에 앉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조나단이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 공정하게 명령을 내리는 광경을 지켜보던 산드라는 처음으로 그에게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자기 분야의 고수다워 보이는 그의 멋진 모습에 푹 빠져버린 거죠. 산드라가 훗날 남편이 될 이 남자에게 처음 끌렸던 순간, 그가 탁자에 앉아 하고 있었던 일은 바로 롤플레잉 게임〈던전 앤 드래곤〉이었습니다.〈던전 앤 드래곤〉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산드라가 홀딱 반한 〈던전 앤 드래곤〉의 고수가 지녔던 것과 똑같은 자질을 보여주면 되니까요. 그렇다면 산드라를 매혹시킨 그 결정적 자질들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요? 자신감, 지력, 높은 사회적 지위였습니다.
---「3. 여자들이 끌리는 매력: 당신의 자신감을 보여주어라」중에서

여자들은 대화에서 비교적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첫 대화에서 더 그런 편입니다. 그러니 관심과 환영의 마음을 내비치며 그녀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도록 이끌어주세요. 여자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깃거리가 있으니, 당신이 할 일은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하는 일, 그녀의 삶, 그녀의 관심거리 등을 물어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세요.
이를테면 당신이 그녀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어봤는데 변호사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가정해 보죠. 그다음엔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변호사들에 관한 농담을 던지거나 “그렇군요”라고 대답한 후 다른 질문을 한다면 그 사람은 빵점남입니다. 만점남이 되려면 이어서 더 깊이 있는 후속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요. “변호사 일이 만족스러우세요?”
---「4. 첫인상: 데이트에서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중에서

이미 선을 넘었든 넘지 않았든, 관계가 더 진전되기 전에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녀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연애 파트너가 자신의 반려동물, 친구, 가족을 어떻게 대하는지 유심히 지켜보면 서로 사귀는 동안 그녀가 당신을 어떻게 대할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리를 두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그녀를 살펴보세요. 다정한 성격인가요? 배려심이 있는 편인가요? 참을성은 어떤가요? 연민을 보일 줄 알거나 속이 깊은 편인가요, 아니면 자기중심적인 편인가요?
당신이 데이트를 하고 싶거나 교제하고픈 여자에 대해 자문할 때 가장 중요한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녀와 함께 있을 때 당신은 어떤 기분을 느끼나요? 함께 이야기하고 웃을
때면 왠지 고향에 와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드나요? 이야기가 도중에 끊기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지며 말이 잘 통하나요? 그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고 그녀를 친구들과 가족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가요? 그녀와 있으면 당신 스스로에 대해 만족스러운 느낌이 드나요?
---「6. 여자의 진면목 그녀와의 관계를 여기서 멈출 것인가 말 것인가」중에서

뉴욕 세인트 존스 대학 심리학부 수장을 맡고 있는 레이먼드 디주세페가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에서도, 남자와 여자는 분노 횟수 면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분노를 느끼고 표현하는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분노를 품은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되고, 분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적으며, 원망의 감정을 더 많이 품습니다. 또 여자들은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간접적인 공격을 활용하는 편이기에, 당신에게 화가 나면 큰 소리로 직접 화를 내기보다는 아예 말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0. 여자와 남자의 갈등: 그녀처럼 싸우는 법을 배워라 」중에서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앨러미다 카운티 연구에서 사임과 버크먼은 사람들의 삶을 이루는 막대한 수의 요소들을 측정하고 9년 후에 다시 추적 조사를 통해 어떤 사람들이 살아 있고 어떤 사람들이 사망했는지를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젊은 사람들이 훗날 장수할지 여부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콜레스테롤이나 운동이나 다이어트 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의 질이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남자의 경우엔 결혼 여부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뜰지를 좌우하는 요소였던 반면, 여자의 경우엔 다른 여자들과의 우정이 장수를 좌우하는 요소였습니다.
한편 그 뒤에 실시된 미시간 대학의 로이스 베르브루게의 연구에서는, 결혼의 질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의 장수를 좌우하는 데 한몫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오래 살고 싶다면 배우자와 헤어지지 말고 잘 살면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세요. 또 배우자가 오래 살기를 바란다면 그녀가 여자 친구들과 원만히 사귀도록 응원해 주세요. 그런 응원으로 당신이 지켜준 배우자의 생은 결국 당신 자신의 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12. 여자들의 우정: 도대체 여자들은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할까?」중에서

아이의 출산에 동참하는 일은 남자 자신은 물론이고 파트너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의 분만 순간을 함께했던 남자들이 아이의 출생을 지켜보지 않았던 남자들에 비해 불화가 생겼을 때에도 아내를 훨씬 더 잘 대한다고 합니다. 그녀가 임신과 출산을 겪는 동안 얼마나 그녀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느냐는 당신과 그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아기의 성장 발달에도 영향을 줍니다. 5년, 심지어는 20년 후까지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인 줄은 우리도 잘 압니다. 처음 아빠가 되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누릴 수 있는 자유도 줄어들고, 당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갑자기 다른 존재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서운함마저 느낄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로 상처받는 남자들은 많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 스스로가 아이와의 유대를 키우는 것뿐입니다. 당신의 파트너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양육 면에서의 진정한 파트너십이기 때문입니다. 여자와 자식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는 절대로 여자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b>출간 의의 “여자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br/>세계적인 심리학자 존 가트맨 박사 부부와 베스트셀러 작가, 가정의학 전문의가 <br/> 함께 쓴 남녀관계 절대 가이드!<br/></b><br/>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도, 인류 역사상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아인슈타인도,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도 ‘여자들은 불가사의하기 그지없다’라며, 관계 속에서 여자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다수 남자들이 토로하는 어려움이다. 그만큼 여성들도 친밀한 소통의 부재와 답답함을 호소하기 일쑤다. ‘도대체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br/><br/>이에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관계 치료의 대가인 존 가트맨 & 줄리 가트맨 박사 부부는 오랫동안 성(性)과 사랑의 주제를 천착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임상내과의 레이철 에이브럼스 부부와 합심하여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비법을 신간『그녀를 모르는 그에게(The Man's Guide To Women)』에서 전하고자 한다. <br/><br/>무엇보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인 ‘러브랩(Love Lab)’에서 과학적으로 밝혀낸 남녀관계의 비밀을 오롯이 담고 있다. 러브랩은 존 가트맨 박사가 창설한 워싱턴대학의 작은 아파트형 연구소로, 40년 동안 3,000쌍이 넘는 커플들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결혼생활의 성공 여부를 94퍼센트 가까이 예측하며, 관계 회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br/><br/>이들이 특히 남성을 겨냥하여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실제 많은 연구 결과, ‘남녀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남성의 역할’에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남성들이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갈등을 조율해가는 법을 배우는 일은 건강하고 지속적인 관계 맺기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br/><br/>이 책은 총 6부 15장에 걸쳐 여자와의 만남부터 데이트, 성생활, 결혼 이후까지 과정을 따라가며 여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남자가 해야 할 행동을 담고 있다. ‘그녀를 이해하기’ 단계인 1~2장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신뢰감’이며, 이를 심어주는 비결은 서로의 갈등과 감정의 ‘조율’임을 강조한다. ‘그녀와 데이트하기’ 단계인 3~4장에서는 자신감, 여유로움 등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끌리는 매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데이트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짚어준다. ‘그녀와 연애하기’ 단계인 5~6장에서는 여성의 본능을 움직이는 화학적 신호를 알려주며, 여성의 진면목을 파악하여 관계를 발전시킬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br/>‘그녀와 사랑 나누기’ 단계인 7~9장은 여성의 몸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를 돕고, 여성의 마음을 여는 스킨십부터 섹스까지 남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팁을 담고 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고 자본주의 풍토 속에 여성이 얼마나 자신의 신체를 억압하는지 보여주며 이에 대한 남성들의 배려와 이해를 촉구한다. ‘그녀와 더불어 살아가기’ 단계인 10~12장에서는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등 관계를 망치는 네 가지 독을 소개하며, 남자들이 감정의 홍수에 빠질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또한 진화론적으로 여성과 남성의 쇼핑 목적이 다르며, 남녀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서 여자들의 우정을 존중하라고 주장한다. 마지막 ‘평생 그녀만 사랑하기’ 단계인 13~15장은 사랑의 3단계를 소개하며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며, 지속적으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정에서 남자가 해야 할 역할을 되돌아보게 한다.<br/><br/>이 책은 최신 심리학, 사회학, 의학 등 다양한 연구결과와 실제 커플의 장기 추적 연구를 바탕으로 남자와 여자의 특성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갈등의 원인을 짚고, 그 갈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br/><br/>또한 심리학자와 베스트셀러 작가와의 만남으로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적 설명들을 유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남녀관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재치 있는 삽화로 넣고, ‘만점남’과 ‘빵점남’의 행동을 비교하여 누구나 활용하기 쉬운 지침서로 구성하였다. <br/><br/>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본격적으로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기까지 남녀 모두 서로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친밀감, 존중, 더 적은 갈등 등일 것이다. 이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존중하고, 관계를 조율하고자 노력할 때 얻을 수 있다. 특히 남자가 이러한 행동을 할 때, 남자로서 힘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힘을 보여줄 수 있다.<br/><br/>현실적인 이유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파트너와의 진지한 관계는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핵심 조건이다. 이 책은 남자들이 ‘평생의 한 여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여성’이라는 알쏭달쏭한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는 자신의 심리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기회를 줄 것이며, 이 책을 당신의 남자친구, 남편, 남동생에게 선물한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의 싹을 틔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br/><br/>만점남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커닝페이퍼<br/>- 최고의 관계라 해도 언제나 갈등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br/>- 남자와 여자는 분노의 횟수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분노를 다루는 방식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br/>- 여자가 화를 내는 주된 원인은 무력감이나 부당함, 또는 남자들의 무책임함입니다.<br/>- 남자는 갈등 상황에 맞닥뜨리면 여자보다 생리적 각성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남자는 유머, 공감, 이해심으로 갈등을 다루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br/>- 남자는 과잉 경계와 공격적인 성향을 띠도록 진화했으므로, 위협이 닥치면 반격을 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br/>- 심호흡하기, 열까지 세기, 잠시 떨어져 있기의 세 가지 전략을 머릿속에 담아둔 채 분노를 가라앉히는 요령을 터득하세요.<br/>- 파트너가 당신에게 잔소리를 한다면 이는 그녀가 지금 괴로운 상태라는 뜻입니다. 이럴 때 당신의 역할은 그녀가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는지 헤아려주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물어보세요.<br/> 1. 필요한 게 있으면 나한테 말해 봐. 2. 무슨 걱정 있어? 3. 무슨 기분 안 좋은 일 있어?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