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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읽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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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이, 당신의 삶에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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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62g | 153*224*30mm
ISBN13 9788996584872
ISBN10 899658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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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윤정
학창시절부터 소설과 영화를 좋아했다. 서사의 세계가 주는 풍부한 시야가 삶의 단조로움과 세속의 기준이 부여하는 좁은 시야로부터 한 개인의 정신을 자유롭고 성숙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그 반동 때문인지 급변하는 사회 현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 역시 강했다. 두 가지 힘의 견인 속에서 작품에 나타난 현실의 양상을 찾아내거나 문화가 사회의 진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에서 공부했다. 1991년 경향신문 편집국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전국부를 거쳐 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다시 쓰는 한반도 100년’ ‘책 읽는 대한민국’ ‘번역가의 책 읽기’ 등을 연재했고, 논문으로는「전지구화 시대의 한국영화에 나타난 트랜스내셔널리티 연구」등이 있다.
사회적 가치와 문화예술의 영역을 신문 독자에게 전달하는 문화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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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space)과 장소(place)는 비슷한 말이지만 개념상 차이가 있다. 공간이 추상적이고 중립적인 곳인 반면, 장소는 개인의 기억과 흔적이 남아있는 특정한 곳을 가리킨다. 대개 현대의 대도시는 공간이지 장소가 아니다. 시간의 때가 묻은 장소는 누추한 청산 대상으로 전락해 개발과 재개발의 거센 물결을 피할 수 없다. 기억과 흔적이 담긴 집과 골목, 거리가 사라진 공간에는 성냥갑 같은 아파트나 초고층 건물 들이 들어선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점차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는 첨단의 삶은 장소의 실향민을 만들어낸다. 그러하건대 근대화 자체가 장소 상실의 역사를 의미한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현실에서 사라지는 장소는 예술 속에서 기억된다. 예술은 시간을 보존하며, 장소의 아우라를 간직한다. 사진과 미술도 그렇지만, 소설이나 영화 같은 서사예술은 공간에 깃든 당대의 생활상을 기록해 놓은 일종의 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오정희의 단편소설 「중국인 거리」와 정재은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50년의 시간차를 두고 바라본 ‘인천’이란 장소에 대한 기억이다. 소녀들의 성장기가 담긴 두 작품에서 인천이란 다층적인 공간은 다양한 이야기의 결을 제공하면서 ‘장소 특정적’인 예술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p.22‘경계지대에 사는 불안한 소녀들’ 중에서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화자(話者)의 시선에 늘 어른거리는 건 중국인 거리의 이층집 덧창이 열리면서 나타나는 젊은 남자의 창백한 얼굴이다. 무표정하고 노란 중국 남자의 얼굴은 삶의 비애와 공허를 담고 있다. 전쟁 직후의 폐허, 그 중에서도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살던 인천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작가는 1950년대를 살았던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수놓듯이 꼼꼼하게 묘사했다. 비유와 상징, 복선, 공감각을 동원한 작가의 단단한 문체는 마른 미역이 물에 풀리면서 엄청나게 불어나는 것처럼 단편의 짧은 분량이면서도 당대의 모습을 독자의 머릿속에 풍성하게 풀어놓는다.---p.26‘경계지대에 사는 불안한 소녀들’ 중에서

작품은 현실이다. 물론 그 현실은 진짜 현실이 아니라 상상 속의 현실이다. 그런데 진짜 현실 역시 그것이 발생하는 순간, 물리적인 공간에서는 사라지고 기억의 공간으로 접어든다. 또 기억이란 언제나 적당히 윤색되기 마련이어서 진짜와 상상의 경계는 생각만큼 견고하지 않다. 직접 겪었던 일보다 허구로 접했던 일이 더 진짜처럼 느껴지거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더구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서사와 현실의 세계가 구분되지 않는 순간이 있다. 또 다른 현실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소설과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식의 경계 넘나들기는 창작자들에게도 찾아온다. 그들에게는 자신이 창작활동을 하는 환경 자체가 작품의 소재가 된다. ‘자기반영적 예술’이라고 불리는 이런 작품들은 독자나 관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예술 주변의 세계를 소재로 삼는데 그치지 않고,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동시에 예술이 발 딛고 서있는 기반을 검토함으로써 예술의 형식과 내용을 갱신하는 신선한 자극을 준다.---p.100 ‘작품은 현실이다’ 중에서

서사란 삶과 가장 가까운 모습 때문에 설득력을 갖는 동시에, 일상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 어떤 차원을 보여준다. 서사는 거칠고 난삽하며 동시다발적인 삶에 선형적인 질서와 의미를 부여한다. 나아가 삶은 서사의 형태로서 우리에게 기억되며 사후적으로 그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우리 삶의 파편적인 시간들은 서사라는 실위에 한 줄로 꿰어지는 구슬과 같다. 이야기는 잿빛 삶에 색깔을 부여하고 변형이나 가정, 객관화, 거리두기를 통해 절망과 상처를 치유하기도 한다. 우리가 이야기에 매료되는 건 이 때문이다.---p.109 ‘작품은 현실이다’ 중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더 높은 시의 경지는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이었다. 시는 진실과 정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만족의 상태가 아니라 작고 슬픈 것들에 대한 연민을 통해 가능해진다. 그 속에서 비로소 시가 들리고 시가 읊어지며, 마침내 시가 써지는 것이다.---p.121 ‘시가 내게로 왔다’ 중에서

홍상수의 영화는 동시대의 일상을 세심하면서 신랄하고 낯설게 보여 줌으로써 특별한 사건이 없이도 관객들에게 정서적 충격을 던져 왔다. 영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심리와 행동은 우리 모두가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일기장에조차 적기 어려운 속물성에 젖어 있다. 째째하고 구차스럽고 모순적이고 부끄러운, 그렇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소시민적 모습이 홍상수의 캐릭터가 지닌 흡인력의 비결이다.
「생활의 발견」의 주인공 경수 역시 이런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는 처음부터 ‘찌질’하다. 영화가 참패했는데도 영화사에 찾아가 200만 원의 개런티를 받아 낸다. “나 당연히 받을 거 받는 거야”라고 항변하는 그에게 선배인 영화감독은 “사람 되는 거 참 힘들어. 하지만 괴물은 되지 말고 살자”는, 이 작품의 모티브에 해당하는 대사를 던진다. 이후 영화는 경수가 어떻게 처절하게 망가져 ‘괴물’이 되어 가는지를 보여 준다.---p.136 ‘산사의 전설이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다’ 중에서

허먼 멜빌의 소설 「필경사 바틀비」에서, 주인공인 바틀비의 거부는 체제에 대한 저항이자 체제를 교란시키는 일이다. 그의 지독한 수동성은 능동적인 비판이나 투쟁과는 다르다. 비판과 투쟁이 체제를 인정하는 일인 데 비해 바틀비는 아예 자신을 둘러싼 체제를 무화시킨다. 그는 월급을 받으면 고용주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는 명백한 규칙에서 비켜 서 있다. 건물의 소유주가 나가라면 나가야 한다는 것, 수용소에서 밥을 주면 먹어야 한다는 일상적 규범 역시 바틀비에게는 의미가 없다. 그는 우연히 끼어든 불순물이며 소속이 없는 제거 대상이란 점에서 자신이 취급하던 배달 불능 우편물과 같은 처지다. 바틀비는 체제의 얼룩이자 잉여로서 체제의 근간을 흔든다. ---p.172 ‘지독한 수동적 저항으로 무장한 전사들’ 중에서

농부가 처한 생존 조건은 이들에게 프롤레타리아 계급과는 다른 시간관과 문화를 갖게 만든다. 프롤레타리아가 부단한 변형과 증대 및 진보라는 자본주의적 시간관에 자신들을 내맡긴 계급이라면 농부에게 과거·현재·미래는 변화가 없는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즉 도시의 산업경제에서는 더 발전한 기술과 더 큰 생산성을 통해 점점 더 많은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한다. 그러나 농촌의 삶은 봄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린 뒤 별다른 자연재해가 없이 여름을 지내야 가을에 예상한 만큼의 곡식을 거두고 최소한의 식량을 마련해 겨울을 날 수 있는 순환의 반복이다. 이렇게 다른 삶의 조건은 전통에 대한 농민들의 존중과 그들의 보수성을 설명하는 열쇠가 된다. 농부가 전통을 지키는 이유는 그것이 일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약이기 때문이다.---p.183 ‘소멸하는 삶, 소멸하는 계급’ 중에서

『미국의 송어낚시』란 책이 있다. 서점 점원이 착각해 낚시 코너에 꽂아 놓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는 이 책은 미국 비트세대 작가인 리처드 브라우티건이 1967년에 발표한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이다. (중략) 죽어간 것은 송어만이 아니다. 송어를 따라서 미국의 정신도, 미국인의 꿈과 희망도 사라졌다. 독재자인 목동은 순응하는 양떼를 몰고 가고, 6학년 학생들은 1학년들에게 송어낚시에 대해 알려 주려다가 교장의 제지를 받는다. ‘나’는 온천에서 아내와 정사를 하다가 피임을 위해 물에다 사정하는데 허옇게 뭉친 정액 사이로 죽은 송어가 둥둥 떠다닌다. 불임과 죽음의 이미지가 공명하는 장면이다. (중략) 그러나 작가는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는다. 화자의 친구는 구세주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쓰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팔아서 번 돈으로 ‘미국의 송어낚시 황금펜촉’을 사서 ‘나’에게 선물한다. 이는 ‘나’로 하여금 “미국의 송어낚시 황금펜촉이 종이에 눌러 만들어 내는, 강변을 따라 서 있는 서늘한 녹색 나무들과 야생화와 송어의 검은 지느러미는 정말이지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고 생각”하도록 만든다. 작가의 상상력과 글쓰기를 통해 목가적 꿈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p.188 ‘저항적 글쓰기란 어떤 것인가’ 중에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속의 젊은 브래드 피트는 금발과 푸른 눈,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미국의 아이돌이다. 젊은 로버트 레드포드를 그대로 닮은 그는 완벽한 삶을 가장하면서도 내면의 공황을 견디지 못해 자폭하는 청춘을 연기한다. 그런 폴의 캐릭터는 짧은 역사 속에서 청교도 특유의 높은 도덕적 이상주의와 이에 모순되는 팽창주의(인디언 학살, 흑인노예제)라는 극단적 양면성에 이끌려 온 미국을 상징한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이런 두 가지 사이에서 터져 나오는 파열의 상징이다.---p.192‘숲과 강에서 삶의 본질을 목도하다’ 중에서

원작이 집안을 파멸시키는 악녀로서 하녀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그녀의 내적 동기나 배경을 생략한데 비해 리메이크 작품은 공고한 계급구조로 눈을 돌린다. 은이의 허벅지에 난 커다란 화상 자국은 선명한 하층계급의 상징이며, 그녀가 주인 남자와의 관계에서 순수한 기쁨을 느끼거나 그의 딸 나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장면은 지배계급의 부도덕성이나 무감각과 대비되는 인간적 면모로 그려진다. 은이가 자살하는 순간 소화용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할 만큼 주인 가족들의 보호막은 확실하다. 하녀의 죽음 앞에서 황급히 집을 빠져나간 이들은 그 악몽을 잊기 위해 미국으로 가 그곳에서 일상을 이어간다. 결국 갈수록 비인간화하고 무뎌지는 감성만이 그들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는다. (중략) 리메이크한 「하녀」에서 감독이 보여주고자 의도했던 견고한 계급구조는 우리사회를 그대로 반영한다. 거실의 샹들리에이건 건설현장의 크레인이건 하층계급은 막다른 지점으로 기어오르는 일을 거듭하고 있고, 지배계급은 떨어지는 자들로 인해 혹여나 자신들의 견고한 대리석 바닥과 높은 평판이 상처날까봐 노심초사 한다. 소외되고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몸부림에도 세상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여전히 고요하기만 하다.---p.215 ‘가정파괴범에서 계급사회의 희생양으로’ 중에서

‘공주’란 신분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백설공주나 오로라, 에리엘, 자스민은 원래 공주로 태어났지만 나머지는 왕자 혹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강한 남자와 결혼함으로써 후천적으로 공주가 되거나 공주처럼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아름다운 그녀들은 각자 다른 종류의 고난을 겪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착하고 친절한 마음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 앞에 ‘짠~’ 하고 왕자가 나타나면 행복은 눈앞에 성큼 다가오는 것이다. (중략) 디즈니사는 공주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외에도 40편의 애니메이션을 더 만들었으나 이 회사 수입의 많은 부분은 공주들이 벌어들였다. 영화 상영으로 인한 수입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져 어린 소녀로부터 그 소녀의 어머니까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트 디즈니가 직접 설계한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랜드의 폐장 행사에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주들의 퍼레이드는 디즈니가 얼마나 공주들을 자신의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는지를 보여준다.---p.217 ‘정치적 올바름을 향해 진화하다’ 중에서

강남의 매력과 비애에 가장 먼저 눈을 돌려 대중의 관심을 끌어낸 이는 시인이자 나중에 영화감독이 된 유하였다. 그는 두 번째 시집인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에서 압구정동 특유의 소비문화와 거기에서 느끼는 자신의 페이소스를 솔직하고 대담한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유토피아이자 디스토피아로서 강남의 존재를 증명했다. (중략)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고,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어둡다. 강남의 화려한 고층건물과 아파트숲 사이에 자리 잡은, 강남경제를 떠받치는 투명한 착취구조는 갈수록 깊고 어두운 골로 파여진 크레바스를 양산한다. 구찌 가방을 모셔놓은 쇼윈도 속 조명에, 날렵하게 빠진 포르셰 헤드라이트에, 그리고 성공을 보장하는 유명학원 네온사인에 취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춤을 춘다. 또한, 크레바스 사이에 갇힌 사람들은 바로 그 불빛 아래 그림자에서 소외감으로 몸부림친다. 현실에서든 문학에서든 영화에서든…… 강남은 그런 곳이다.
---p.285 ‘어둡고 깊은 자본주의 골짜기에 관한 기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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