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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고양이의 비밀
고양이 티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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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입니다.
갓 짠 신선한 우유와 그 우유로 만든 버터가 고양이들을 기다립니다. 특히 우유는 넉넉히 준비해야 합니다. 고양이 제빵사들이 오가며 다들 한 모금씩 마시거든요. 옛날에는 제빵사 고양이들이 앞발로 반죽을 일일이 치댔답니다. 이것을 ‘꾹꾹이 반죽’이라고 불렀죠. ---「식빵 고양이의 비밀」중에서 교양 있는 현대 고양이라면 모름지기 차와 티푸드를 즐기기 마련입니다. 극히 드물긴 하지만 고양이 티타임에 인간을 초대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아주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평생에 한 번은 초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처음으로 초대받은 인간은 18세기 영국의 배드포드 공작부인 애나 마리아 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 티타임에 다녀온 후 고양이들이 대접해준 차와 티푸드를 똑같이 만들어 친구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이것이 애프터눈 티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고양이 티타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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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포근포근, 따끈따끈!
뚱냥이 마을의 식빵 공장을 소개합니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 식빵 버스를 타고 식빵 공장으로 향하는 뚱냥이들. ‘꾹꾹이 반죽’으로 식빵을 만드는 뚱냥이들은 휴식시간에는 삼삼오오 모여 우유를 홀짝이고 유기농 캣닙 정보를 공유한다. 식빵이 따끈하게 구워지면 봉지에 담아 예쁘게 포장하는데, 어떤 반죽은 식빵이 되지 않고 부드러운 아기 고양이가 된다! 식빵이 고양이가 되는 비밀은 무엇일까? 따스한 햇살이 이마를 간질이는 오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티타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골목에서 늘 같은 고양이를 마주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할 것. 어쩌면 당신도 고양이 티타임 초대장을 받을지 모른다. 뚱냥이들이 고양이 티타임에 초대된 당신에게 간단한 에티켓을 소개한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찻잔을 준비해갈 것, 자신의 찻잔을 먼저 채우고 다른 고양이들의 찻잔을 채울 것, 차를 저을 때는 위 아래로 살살 저을 것……. 언젠가 뚱냥이들과 평화로운 오후를 보냈던 한때가 그리워진다면, 고양이 티타임에 썼던 찻잔을 꺼내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셔보면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