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1998년 컴퓨팅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고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며 연매출 150억 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2005년 회사를 매각 후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외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하던 중 2008년 외환 거래를 처음 접하고 곧 본격적인 전업투자자의 길로 들어선 저자는 초기에 다른 트레이더들과 마찬가지로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시중에 넘쳐나는 매매 이론과 트레이딩 관련 서적의 한계를 확인하고 고민하면서 기존 이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캔들 이론과 매매법을 완성하였다. 그는 이 방법으로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계속하여 완전한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고 그의 교육을 받은 수많은 투자자가 성공적인 매매를 통해 그의 기법의 높은 승률을 입증하고 있다. 그의 이런 실전 투자의 경험은 카페 ‘캔들마스터의 Tic 캔들 매매법(http://cafe.naver.com/candlemaster)’의 「캔마매매일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캔들마스터는 각종 보조지표와 고정관념을 모두 버리고 ‘캔들’ 그 자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또 기본적 분석을 포함한 어떠한 복잡한 분석 과정없이 캔들 하나만으로 시세의 힘과 균형을 읽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저자는 그동안 캔들 매매법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위 1%의 프로 트레이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 1월부터 틈틈이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그의 이론을 접한 많은 투자자가 시장의 숨은 속성을 이해하고 차트의 흐름과 궁극의 매매 타이밍을 읽어내며 성공적인 트레이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저자는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개인 트레이딩과 해외 투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캔들 매매법의 핵심은 단순히 캔들의 형태를 보는 것이 아니다. 형태로만 따진다면 동일한 패턴이라도 어떤 때는 성공하고 어떤 때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비록 소개하는 대부분의 캔들 패턴이 높은 확률적 우위를 가지지만 캔들 매매법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캔들 패턴을 정리하고 공식화한 이유는 하나의 기준, 즉 목적 달성을 위해 사전에 약속된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그 목적은 바로 ‘크고 작은 흐름 속에서 유리한 구간(추세 전환 가능성이 큰 구간=추세가 확실해지는 구간=힘의 균형이 무너지는 구간)을 구별하고 확률 높은 안전한 진입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 그리고 ‘예상과 달리 반대로 갔을 때 정해진 기준대로 관점을 전환하거나 재정비하는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하이로우 파동은 고점과 저점을 추세의 시작과 변곡의 가장 중요한 기준점으로 삼고 그 전 고점과 전 저점 부근에서의 움직임(전환파동와 캔들 패턴)에 따라 추세의 방향과 전환을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시장의 가격 움직임은 언뜻 변화무쌍해 보이지만 상승과 하락 그리고 비추세 구간을 인지할 수 있는 가시적 형태가 있다. 또 우리가 이를 기술적 분석 방법으로 활용하듯 일정한 규칙과 사이클을 보여주는 구간이 분명 존재한다. 물론 그 어디에도 규격화된 정형성은 없지만, 상승에는 상승하는 법이 있고 하락에는 하락하는 법이 있듯이 차트는 역사를 되풀이하곤 한다. 하이로우 파동은 전 고점과 전 저점을 이러한 가격 움직임의 일정 규칙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해석을 시도하는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로우 파동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하이로우 파동에 의한 매매 방식이 공격적이라면 전환파동은 하이로우 파동을 보다 섬세하고 방어적으로 만들어주는 동시에 캔들 패턴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리고 하이로우 파동 및 캔들 패턴과 복합적으로 연결될 때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하이로우 파동과 캔들 패턴만으로는 부족한, 추세의 방향에 관한 자유로운 관점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도와준다. 기본적으로 상승해야 할 타이밍에서 상승하지 못하면 혼조세가 따라오거나 하락세가 깊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전환파동을 통해 이 ‘타이밍’에 관한 가설을 세우고 확률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때 전환파동만으로 불충분한 부분은 길잡이 캔들과 같은 중요 캔들로 상호 보완해나갈 수 있다. 전환파동은 또한 무주공산과 같이 힘의 균형이 무너지는 시점과 보합 구간의 시작점을 찾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전환파동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캔들 패턴 Top 37이 전달하는 핵심은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각 패턴의 연결을 통해 크고 작은 시세의 흐름과 힘의 균형을 읽는 것이다(이때 하이로우와 전환파동의 보조적인 도움 또한 필요하다). 마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듯 각 신호의 출현 의미를 파악하고 연결해나가다 보면 전체적인 흐름과 함께 시세의 힘과 균형을 느끼는 수준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나무 한 그루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숲 전체를 보는 것과 같다. 하지만 숲을 보기에 앞서 중요한 나무 하나하나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되며, 캔들 패턴 Top 37을 자유자재로 다루게 될 때 결국 ‘차트의(시장의) 흐름’이라는 큰 숲을 보게 될 것이다.---「캔들 패턴 Top 37」 중에서
길잡이 캔들은 상승 또는 하락해야 할 위치, 패턴, 타이밍에서 해당 구간의 흐름을 반전시키는 캔들이나 직전의 반전 패턴이 허수가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현저한 크기의 캔들을 말한다. 단순 보합 구간이 아닌 추세의 중요 분기점(전 고점, 전 저점 부근이나 유효한 전환파동의 선상)에서 이전 추세와 패턴 신호를 무시하고 반대로 움직이는 어떤 캔들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해당 캔들에 이전 흐름을 바꾸고자 하는 반전 세력의 강한 의지가 녹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캔들의 시가 부근이 일종의 마지노선, 즉 지지저항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며, 시가가 무너지면 반대로 강하게 가거나 또는 방향성을 잃고 단기 보합할 가능성이 커진다. ---「길잡이 캔들」 중에서
궁진포는 ‘궁극의 진입 포인트’의 준말이다. 전 고점이나 전 저점 부근에서 매수세와 매도세의 팽팽한 힘의 균형이 특정 캔들 패턴에 의해 한쪽으로 기울거나 무너지는 순간으로 이때 대부분은 전 고점이나 전 저점을 강하게 돌파하게 된다. 예를 들어 현저한 상승세에서 큰 파동으로 전 고점을 2~4번째 돌파를 시도하는 구간에서 상승 우세 패턴이나 캔들이 출현하게 되면 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이러한 현저한 패턴 신호를 궁진포로 통칭할 수 있으며 진입 시점은 캔들 완성 직후가 된다. 궁진포는 순간적인 급락이나 급등으로 단시간 내 수익을 안겨주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효한 궁진포는 단순 스톱-헌팅(Stop-hunting)일 가능성이 크므로 짧은 수익 구간만 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궁진포 : 궁극의 진입 포인트」 중에서
캔들 매매법은 추세를 예측하는 기법이 아니라 오로지 유리한 구간과 안전한 진입 포인트를 찾아내는 기법이다. 진입할 자리에서 진입하고, 다음 흐름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그때야 비로소 중?장기 추세추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유리한 구간은 추세 전환이나 지속 가능성이 큰 추세의 중요 분기점과 일맥상통한다. 전환파동과 캔들의 연결을 통해 그런 중요 분기점을 파악함으로써 예상과 달리 반대로 움직일 경우(추세 전환 타이밍을 놓치거나 혹은 한계선을 넘어 이전 추세가 무너질 경우) 관점을 전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난 2년간 많은 실력자를 배출한, 진정으로 공부할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캔들 매매법! 나 역시도 3년간의 헤매임과 손실을 불과 6개월 만에 만회함은 물론 경제적 해방을 가져다준 매매법이다. 지금 당신의 차트가 이평선, RSI, MACD, 볼린저 밴드 등등으로 어지럽혀 있다면 다 지워버리고 이 책을 펼쳐보라. 캔들 차트만이 지긋지긋한 후행성을 극복해줄 것이다. - 둘리
단 1%만이 살아남는다는 치열한 투자시장에서 트레이더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가격’ 그 자체이다. 이 책의 저자 캔들마스터는 외환시장을 포함한 파생과 주식시장을 수년간 넘나들며 가격 자체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이어왔다. 기존의 기술적 분석 서적의 내용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접하면서, 반복적인 체화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보는 통찰을 가지게 되었다. 캔들 매매법을 통해 잔인한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 개인 트레이더로서, 성공하는 1%가 되기 위한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 다크레인
캔들 매매법을 접한 후 1달 동안 반복학습, 복기를 통하여 캔들 매매법의 원리를 인식한 후 실전 트레이딩에 적용했다.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면서 파동을 형성하며 흐르는 시장은 항상 힘의 균형을 표시하는 캔들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힘의 균형을 섬세하게 읽는 캔들 매매법은 앞으로 최고의 매매법 지위를 고수할 것이다. - 에펙스프로
캔들 매매법은 차트의 흐름을 읽고 유리한 구간과 불리한 구간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온갖 보조지표나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경제뉴스 혹은 감에 의해 휘둘리는 매매에서 벗어나 차트의 핵심인 캔들이 보여주는 신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스스로를 제어해가며 매매의 주체인 내가 후회 없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매매법이다. 또한 차트를 보며 안절부절 하지 않고 관망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까지 가져다준 매매법이다. - 백팔마왕
기존의 기본적 분석이나 보조지표 등으로 진입이나 청산을 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트레이딩을 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맨 차트를 그대로 읽어 내려가는 캔들 매매법은 기존 분석 방법의 두루뭉술한 진입과 청산시점을 버리고 칼로 베고 화살로 쏘는 듯이 날카로운 진입과 청산이 가능하게 해주었고, 진입시점과 청산시점이 틀렸을 때 왜 그랬는지 설명이 가능해 자신만의 매매기준을 잡아나가는 것을 수월하게 해주었다. - 봉봉
매매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식의 정답을 찾기 위해 여러 이론만을 정리해놓은 많은 책보다 정답 없는 시장에서 복잡한 보조지표 없이 ‘캔들’ 하나만으로 매매에 유리한 구간을 찾고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진입 포인트에 눈을 뜨게 해준 캔들 매매법은 훨씬 현실적이고 유익하였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하던 기존 캔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매매에 대해 확실한 확률적 우위를 얻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제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