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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 죽음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영혼의 성장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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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384g | 135*195*30mm
ISBN13 9788993474923
ISBN10 89934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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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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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신우인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하을 전공했다. 현재 포이에마 예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CBS 성서학당」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모세오경 강해 『신우인의 하늘 이야기』시리즈 전 7권, 주기도문 강해집 『기도의 정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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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티쉬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의 방과 원하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공짜 심리 치료가 준비되어 있다. 그녀가 자신의 생각을 고집스럽게 붙잡고 그렇게 딱하게 지내고 있을 뿐이다. 확실히 그것은 티쉬 자신이 선택한 길이다. 적응하기를 한사코 거절하면서 자신이 만든 지겨움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이다. 티쉬가 스스로 연옥을 만들고 있다면, 누군가는 자신의 방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 pp.83-84

“티쉬는 영접관들이 하는 말을 거부하고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지만, 영적으로 깊은 병이 든 다른 사람들은 구석에 갇혀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치는 쥐와 같아요. 그들은 이곳의 자유를 한순간도 견디지 못해요. 그래서 영접관에게 정신없이 바쁜 곳으로 데려가달라고 애원하죠. 그들은 한사코 진리를 피하려 하고 진리에 대항해요.”--- p.158

당신의 작은 초록방은 왜 사라지지 않는지 궁금하죠? 다른 누군가가 그 방에 대해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은 또 왜 그 사람이 계속 그 초록방을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겠죠?” …그 사람, 나를 위해 그 방을 계속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은, 어쩌면 하나님인지도 모른다. 그 사람에 대한 감사가 물밀듯이 밀려온다. --- p.181

진정한 공동체에서는 기쁨과 슬픔, 시와 산문, 분노와 화해, 진지함과 유머를 마음껏 표현한다. 살아 있는 공동체에서는 찜찜한 것이 남지 않는다. 모든 것을 충분히 고려한다. 각 그룹들은 나름대로 리듬이 있고 구성원들은 적재적소에서 절묘한 타이밍으로 일한다. 완벽하게 기능하는 조직이다. 각자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 구성원들의 대화를 지켜보는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pp.29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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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한계에 갇힌 우리는 영적 세계에 대해 더듬어 알 수밖에 없다. 저자는 사후세계에 대한 진술이 아니라 이야기를 택했고, 그 선택은 탁월했다. 그 세계를 더듬어 알아가기 위한 디딤판으로서, 신뢰할 만한 영적 안내자인 스캇 펙의 이 책을 추천한다.“
김영봉(와싱톤 한인교회 담임목사)
“본서는 사후세계나 정신세계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정신의학자인 저자는 상상 속에서 사후세계를 천국, 지옥, 연옥으로 구분하고 현실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이 세 부류에 따라 은유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실세계에서 성장과 성숙을 향한 변화를 갈망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일독할 것을 권한다.”
김온양(아하 코칭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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