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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와 수수께끼

승려와 수수께끼

: 실리콘밸리 기업가의 성공하는 삶을 위한 아주 특별한 가르침

[ 양장 ]
리뷰 총점8.9 리뷰 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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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08g | 156*217*30mm
ISBN13 9788962340631
ISBN10 89623406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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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12-03-04
읽고 또 읽어 십여번이 되었습니다.
이해를 위해, 번역을 위해, 교정을 위해 자꾸 읽다 보니 이 책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만약, 제가 대학교 3학년 창업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제 삶이 어느 방향으로 갔을지 궁급합니다. 제가 원하는 삶을 달려 온 건지, 전 지금 어디 있는지 책을 읽을 수록 혼동스러워 집니다.

그러나, 지금에라도 그런 고민을 다시 할 수 있음이 기쁩니다. 아직 몇 십년 제 생이 남아 있을 것이고, 이 책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만약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믿음 하나에 모든 걸 거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이민자든 사업가든 이렇게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세상은 변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실행이 불가능한 상황에도 미래에 배팅을 한다. 영웅이란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p.63

조금이나마 자기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만이 어떤 분야에 스스로가 열정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목표나 성과를 올리기 위한 욕구는 열정이 아니며 일정 수준의 몫이나 보너스를 받고 싶다는 바람 역시 열정이 아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취를 따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열정이 아니다. 그건 의욕에 가깝다.---p.151

의욕와 열정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의욕은 앞으로 떠밀려 가는 걸 말합니다.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말입니다. 열정은 당신을 끌어당기는 겁니다. 본래의 자신과 맞아떨어지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느끼는 유대감 같은 겁니다. 열정을 갖고 있어야 어려운 시기도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p.163

실리콘밸리의 전문가들이라면 누구나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 있다. 바로 벤처기업에는 단계별로 세 명의 대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과 가장 절친한 친구인 개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나는 그걸 개에 비유하곤 한다. 첫 번째 단계의 대표는 ‘레트리버’ 같아야 한다. 그의 역할은 일관성 있는 비전 하에 핵심 팀을 구성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하며 시장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또한 초기 자금을 유치하고 초기의 고객과 협력업체를 확보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끈기와 창의력이 중요하다. 두 번째 단계의 대표는 ‘블러드하운드’ 같아야 한다. 그의 역할은 시장의 냄새를 맡고 기업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 따라서 경영진을 구성하고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예리한 방향감각과 기업의 규모 확장에 필요한 기술이 중요하다. 세 번째 단계의 대표는 ‘허스키’ 같아야 한다. 그의 역할의 사람들과 함께 상장사의 책임성을 갖고, 매일 비중 있게 성장하는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일관성 있는 태도와 결단력이 중요하다. 중요성의 관점에서 판단한다면 세 역할 모두 동일하게 중요하다. 내가 보기에는 대표의 기질과 능력에 있어서만 그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으뜸인 것이다.---p.222

만약 당신이 똑똑하다면 위험부담이 15에서 20퍼센트 정도 감소한다. 하루에 24시간 일한다면 위험부담이 15에서 20퍼센트 정도 더 감소한다. 나머지 60에서 70퍼센트의 위험부담은 당신이 절대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p.254

열정을 다해 열심히 일해라. 단, 가장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일에 써라. 남은 인생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말은 앞으로 평생 무엇을 할 건지 묻는 게 아니다. 불가피한 변화를 생각한다면 이건 어리석은 질문인지도 모른다. 생각건대 내일 갑자기 삶이 끝나도 지금껏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다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지를 묻고 싶던 건 아닐까? 당신은 앞으로 평생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그 일을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p.258

수많은 사람들이 부와 명예, 권력을 휘두르는 오늘날, 〈야경〉에 대해 생각해 보자. 몇 백 년이 흐르면 소위 잘나간다는 거물들 역시 기껏해야 캔버스 속의 조연으로 전락할 뿐인 것이다. 오늘, 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니 몇 년 전 ‘미국의 최대 갑부, 샘 월튼 사망’이라는 제목의 머리기사가 떠올랐다. 그 역시 최대 갑부를 표시하는 줄에 최근에야 이름을 올린 한 사람에 불과한 것 일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말처럼 결국 우리 모두는 죽는다(The long run,we’re all dead).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재산은 시간뿐인 것이다.---p.261

요컨대, 여행이란 주어진 보상 그 자체이다. 다른 건 아무 것도 없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그게 끝일 뿐이다. 만약 계란을 1미터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깨뜨리지 않으려면 거리를 1.5미터로 늘리면 된다.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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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엔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여건이 안 되니 먼저 해야 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번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인생에 있어 과정은 단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인내의 연속일 뿐이며, 목표만 이룬다면 그 다음부터는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대표적인 벤처투자가의 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실리콘밸리의 철학자로 불리는 랜디 코미사는 이러한 상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진다. 창업을 고민하는 벤처기업가들뿐 아니라, 현시대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안철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올해의 키워드는 창업이다. 일자리 창출이 어려우니 창업을 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문제는 ‘무엇을 위해 회사를 만들고 일할 것인가’이다. 현실을 보라. 아파하는 청춘들이 너무도 많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청춘에게 아플 틈이 어디 있겠는가. 평생 하고 싶고,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아라. 그래야 더 성공할 수 있고, 더 행복할 수 있다. 이 책 속에 그 길이 유쾌하게 포장돼 있다.
권영설(한국경제 한경아카데미 원장)
우리는 실리콘밸리의 겉모습을 따라가면 더 많은 벤처기업가가 나올지 모른다는 잘못된 견해에 젖어 있다. 흔히 정책결정자들도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겉모습보다는 그곳을 관통하는 삶의 방식, 즉 생각하고 서로의 견해를 소통하며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려는 속모습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맞게 다시 바꾸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와 같은 실리콘밸리의 영혼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장현준(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벤처사업 경험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풀어 놓은 이 이야기는‘벤처 창업’이라는 주제를 시종 유쾌한 분위기에서 실감 있게 다룬다. 나는 랜디 코미사의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난 혜안이 곳곳에서 빛나는 이 책을 보며 그의 깊은 통찰력에 깊이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을 비단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뿐 아니라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 남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사회인 대한민국에 사는 청춘들에게…….
배인탁(서밋파트너즈 대표/서울대학교 객원교수)
‘사업의 본질적 성공을 위해서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버금가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라는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유명 벤처투자가의 책이지만 사례를 통해 단순히 돈 버는 방법이나 투자 받는 방법이 아닌, 사업의 본질적인 의미와 비즈니스 모델, 사업 방향 등을 제시했다.
신수정(인포섹 대표)
‘사업의 묘미’란 텅 빈 캔버스를 갖고 현상에 도전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사회를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대한 사업을 해가는 멋쟁이들이 바로 사업가이다. 저자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 내면의 깊숙한 곳에서 원하는 진정한 비전과 평생을 바쳐 일하겠다는 열정을 갖고 용기 있게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을 실현하는 것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는 창업 단계의 사업가들은 물론, 100년을 이어갈 기업의 경영자들 모두에게 중요하다. 세상은 큰 뜻을 품은 긴 도전 속에서만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진리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휘성(한국IBM 대표)
'일단은 미뤄 놓은 진짜 인생계획’을 마음에 품은 채, 정작 자신이 열정을 지닌 일은 뒤로 하고 생계를 위해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처음부터 그동안 내가 잊고 있던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일어날 수 있으며, 평생을 바쳐도 좋을 만한 사업이 된다는 소중한 통찰력을 일깨워 준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이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에게 잊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책이다.
지니킴(리버티그룹 대표)
자유롭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애써 피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럼에도 자유로움과 진정 원하는 것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 의지 등을 집중해 쏟는 사람은 드문 듯하다. 뭔가 하기 싫지만 해야 할 것들이 매일 생기고, 이를 내던져 버릴 수 있는 용기는 그리 쉽게 생기지 않는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어떻게 살 것인지, 방황을 멈추고 다시 달려가야 할 시작점이 어디인지 내게 직접 조언하듯 실마리를 던져 주는 책이다.
김무궁(OGQ 대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할 것인지를 고민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하루하루를 살다가 문득 ‘그런데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잠시 멈춰 서서‘왜’라고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준 이 책에 감사한다. 아직은 걸어온 길보다 가야 할 길이 훨씬 더 많이 남았기에 가끔은 지치고 눈물 흘리기도 하는 내 소중한 동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왜 이 길을 택했고, 어떤 그림을 그려 나갈 것인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하며 파이팅을 다지고 싶다.
박희은(이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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