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얼마든지 적은 돈으로도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돈과 행복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해답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재룡(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장)
돈은 중요하다.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 그런데 ‘어떻게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워한다. 많다고만 해서 좋은 것도, 적을수록 좋은 것도 아니다. 돈(?이 주인(?이 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이 돈을 어찌 다루어야 할까? 균형 잡힌 가치관과 지혜로운 방법론이 필요한 이때,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편하게, 그러나 매우 실제적으로 그 방법론을 다루어준다. 이 책을 위해 돈을 써도 좋을 책!
김형국(나들목교회 대표목사, 신학박사)
영화 '버킷리스트'도 저자의 시선에 들어가면 돈만 있는 사람, 돈만 없는 사람, 그리고 돈도 있는 사람의 이야기로 다시 해석이 된다. 재미있다. 아들과의 대화도, 꿈 이야기도,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즐겁고 사소한 일상이었다가, 어느 새 알아듣기 쉬운 금융 이야기가 된다. 편하고 재미있다. 마치 수목 드라마를 보듯 편하게 읽으면서 돈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박경미(에이온휴잇 대표이사)
드라마와 영화에선 돈이란 행복의 걸림돌,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악의 근원인 것처럼 묘사한다. 상대적인 박탈감에 시달리는 대중을 위로하기 위한 헛된 이야기는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와 영화로 돈을 벌기 위한 또 다른 수단이다.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를 역으로 인용하면서 오히려 돈과 부자에 관한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준다. 부자이기 때문에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부자라는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준다.
김지방(<국민일보> 탐사기획팀 기자, 블로그 ‘착한 경제 이야기’ 운영)
‘돈’에 대한 전문가는 많지만 ‘돈’을 제대로 풀어내는 이야기꾼은 아직 본 적이 없다. 돈과 부자라는 다소 식상한 공식에서 나오는 천편일률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세상살이 가운데에서 누구나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하는 ‘돈 이야기꾼’의 탄생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김문성(네오머니(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