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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것의 미덕

나이 드는 것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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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7쪽 | 2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295328
ISBN10 89882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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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미 대통령 지미 카터와 부인 로잘린 여사의 '아름다운 노년 생활'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은퇴 후에도 삶의 지혜와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유엔이 정한 '노인의 해'를 맞아, 은퇴 계획에 대한 특집을 낸 미국의 경제시사주간지 〈비즈니스 위크〉 최근호는 은퇴 이후 제2의 신나는 인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늦어도 30대부터 은퇴 계획을 짜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어쩌면 은퇴를 준비한다는 말과 같을지 모른다. 은퇴 후 기간은 성인기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어 쓸 돈을 모으는 것말고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해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하지만 은퇴 이후에 비로소 더 빛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지미 카터와 부인 로잘린이 그들이다. 이들은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고 봉사활동을 하며 아름답게 나이 들고 있다. 이들의 노후 생활은 '나이 든 마흔이 되기보다는 젊은 일흔이 훨씬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서전적인 성격을 띠는 <나이 드는 것의 미덕>은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문체로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재미를 더하게 한다. 풍부한 사진 자료는 이 맛을 더해준다. 곧 20대부터 30대,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실패한 은퇴자'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사회가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는 은퇴한 사람들이 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큰 공헌을 하는지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노동 관련 통계는 집 안에서 하는 활동이나 다른 사람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배제하고 돈으로 환산되는 활동만을 고려 대상에 넣고 있다.

도박장에서 게임기를 돌리고 있는 사람이나 스트립 댄서들은 생산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거동이 불편한 친구나 가족을 돌보거나 병원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경우는 비생산적인 것으로 분류된다. 가정 주부들 역시 정부 통계상으로는 생산적인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나와 내 이웃이 서로의 집을 청소해 주고 이를 주당 얼마씩 계산해 준다면 이 두 사람은 국가 총생산에 이바지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런 통계 정책은 대부분 미국인들의 일을 과소평가한다.
--- p.137. 나이든 사람도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 중에서
시간만 있다면 적어도 여든 살쯤 되었을 때도 즐길 수 있는, 정말 원하는 일을 선택해 볼 수도 있다. 그중 한가지 방법은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과 장소를 하나하나 찾아내 그때처럼 다시 해 보는 것이다. 값비싼 해외 여행 중의 이국적인 자연 환경일 수도 있고, 집 근처에서 별로 비용 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일 수도 있다.

이런 즐거움에 덧붙여 그 활동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개인적 성취나 지난날의 흥밋거리를 되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일은 예전 직업과는 상관없이 음악이나 미술, 시, 식물, 독서, 춤, 여행, 역사, 정원가꾸기, 글쓰기, 가계학 등 모든 분야를 포함할 수 있다.

젊었을 때는 오로지 밥벌이를 하고 생계를 책임지고 다른 가족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관심사를 추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젠 이런 관심사 가운데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을 다시 끌어내 좀더 연구하고 새로운 취미나 심지어 직업까지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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