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우리 할아버지
양장
비룡소 1995.09.01.
원제
Granpa
베스트
4-6세 top100 2주
구매혜택

스트링백 (포인트 차감)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비룡소의 그림동화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저자 소개1

존 버닝햄

관심작가 알림신청

John Mackintosh Burningham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에서 헬린 옥슨버리를 만나 1964년 결혼하게 되었다. 헬린 옥슨버리도 남편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해서,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이 되었다.

버닝햄은 쉽고 반복적인 어휘를 많이 사용했으며, 어린이가 그린 그림처럼 의도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남기는 화풍이 독특했다. 그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기로 유명하며, 어린이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뛰어나, 세계 각국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다. 그 밖에도 『우리 할아버지』 『코트니』『지각대장 존』, 『비밀 파티』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64년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70년에 펴낸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차례 더 수상했다. 꾸밈없는 글과 자유로운 화풍,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그는 2019년 1월 4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존 버닝햄의 다른 상품

역자 : 박상희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일본 동경 예술대학 연구 과정을 수료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30g | 284*228*15mm
ISBN13
9788949110059

책 속으로

그래, 우리 꼬마 아가씨 잘 지냈니?
이거 원, 이 씨앗들이 다 자라기에는 자리가 모자르겠는걸.
벌레들도 하늘 나라에 가나요?
한 사람이 풀 베러 갔다네
푸른 풀밭으로 풀 베러 갔다네...
오리들은 뒤뚱뒤뚱, 햇볕은 쨍쨍
나무들은 무럭무럭...
이 곰이 여자아이란 말이지?
할아버지는 몰랐는걸.
노아는 육지가 멀지 않았다는 걸 알았단다.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지.
할아버지, 그럼 우리 집도 배가 되나요?
할아버지한테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지.
이거 참 맛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이구나.
초컬릿이 아니에요, 딸기에요.
할아버지, 바닷가에 가서 계속 있어도 되나요?
그럼, 하지만 네 시에는 차 마시러 돌아가야지.

p.1-15 중에서

출판사 리뷰

쿠르트 마슐러 에밀 상 수상 작품.
할아버지와 어린 손녀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보낸 나날을 담은 책이다.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늘 앉아 있던 자리는 빈 의자로 남는다. 하지만 손녀의 마음 속에는 언제까지나 살아 있을 것이다. 추억의 사진첩을 볼 때처럼 잔잔한 감동을 준다.

리뷰/한줄평35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9.3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3

  • 남강한 “우연히 발견한 감촉이 좋은 책”
    남강한 “우연히 발견한 감촉이 좋은 책”
    2016.10.18.
    기사 이동
  • 존 버닝햄 40주년 특집- 나의 그림책 이야기
    존 버닝햄 40주년 특집- 나의 그림책 이야기
    2006.07.14.
    기사 이동
  •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
    2006.01.11.
    기사 이동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