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4월 07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360g | 200*270*8mm |
ISBN13 | 9791190077439 |
ISBN10 | 1190077434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0년 04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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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360g | 200*270*8mm |
ISBN13 | 9791190077439 |
ISBN10 | 1190077434 |
KC인증 | ![]() 인증번호 : |
이 책은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이다. 내용을 보아 ‘토끼와 자라’의내용을 빌려 쓴 책이기도 하다.
내용은 이러하다. 해녀할머니가 용궁에 가게 되는데 신하들은 용왕이 아프다며 할머니의 간을 내놓으라 한다. 할머니는 용왕의 코에 박힌 빨대를 빼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아파하는 동물이 매우 많았다. 할머니는 치료를 하다가 동물들에게 “너희가 사람들한테 직접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말해!!”라고 외친다. 동물들은 할머니를 육지로 보내주고, 할머니는 쓰레기만 잔뜩 가지고 온다.
나는 작가에게 꼭 묻고 싶은 질문 세 가지가 있다.
첫 째, 왜 하필 콧구멍에 빨대가 박힌 것 일까? 사람들이 평소에 플라스틱빨대를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플라스틱 빨대가 많이 쓰이면 쓰일수록 바다에 버려지는 빨대의 양도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빨대가 코에 꽂히면 눈에 잘 띌 것이다. 중요한 내용이 눈에 잘 띠면 내용도 더 진행이 잘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둘 째, 왜 용궁에 있는 작품은 모두 거북이만 그리고 조각 했을까? 용궁의 왕이 거북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원래 있던 작품도 거북이로 바뀌면 더 눈에 띌 것이다. 무엇보다 누가 왕인지 더 구분이 가게 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셋 째, 왜 머리카락도 아니고 손톱도 아닌, 할머니의 간일까? 간이 독을 분해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은 동물들에게 독과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래서 간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위처럼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생각해보니 궁금증도 풀리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해보아야 겠다. 다음에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여야겠다.
천개의 바람 출판사의 권민조 작가님의 <<할머니의 용궁여행>> 리뷰입니다. 환경동화책으로 좋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림도 굉장히 비비드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환경책은 어른들이 더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ㅎ알차고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독서관련 파일도 줘서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책이엿습니다. 잘 읽었어요! 많이 파세요~~
학교에서 읽고 너무 재밌다고 해서 사달라해서 구매한 책이에요.
교실에 비치되어있지만 집에서도 여러번 읽고 싶었나봐요.
너무 재밌어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내용도, 할머니의 사랑도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해녀 할머니의 용궁 이야기도 넘 흥미진진하고요..
경남지역에 사시는분들 구수한 사투리로 읽어주세요~
푸라스틱.. 사용 줄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