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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

겨울 이불

[ 양장 ]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23년 01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86건 | 판매지수 8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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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8쪽 | 478g | 265*210*15mm
ISBN13 9788936455965
ISBN10 89364559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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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아이가 하교할 시간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댁의 구들장은 뜨끈하게 데워집니다.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두꺼운 겨울옷을 훌훌 벗고 내복 차림이 되어 절절 끓는 아랫목과 포근한 솜이불 사이로 쏙 들어가면, 곰이 카운터에 앉아있는 찜질방이 펼쳐져요! 산뜻하게 귀엽고도 눅진하게 정겨운 안녕달표 겨울 판타지. - 유아 PD 김주리

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산뜻하게 귀엽고도 눅진하게 정겨운 안녕달표 겨울 판타지
도서2팀 김주리 (juri@yes24.com)
2023-01-12
처마에 매달아 고이 말리는 곶감과 시래기, 눈 쌓인 장독대. 툇마루 아래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신으시는 털 장화 두 켤레가 나란히 놓여있고 벽엔 갈대 빗자루가 걸려있습니다. 집 뒤편엔 겨우내 집안을 따뜻하게 데울 장작이 뿌듯하게 쌓여있네요! 눈 내리는 겨울날, 마당에 발자국을 내며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할머니네 시골집으로 쏙 들어갑니다.

“앗, 뜨거워!”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한 바닥을 밟아봤나요? 여기 할머니 댁 아랫목이 그렇습니다. 신발을 벗으며 양말까지 벗어버린 아이가 발가락을 움츠리며 뜨거운 장판 위를 걷습니다. 한 걸음에 패딩, 또 한 걸음에 바지까지 훌러덩 훌러덩 벗어던지고 내복 차림으로 포근한 이불을 들춥니다. 이 두껍고 무거운 자주색 꽃무늬 솜이불은 절절 끓는 아랫목의 열기를 품고서 아이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제 ‘이불 속 비밀 세상’으로 입장하면 판타지 세계가 펼쳐집니다. 《겨울 이불 찜질방》 카운터에 앉아 있는 곰이 반갑게 맞아줘요. 성업 중인 찜질방엔 크고 작은 동물들이 가지각색의 포즈로 단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 찜질방 불가마에서 땀도 쫙 빼고, 숨 돌리며 식혜와 달걀도 까먹어야 합니다. 수건 돌돌 말아 양머리를 만드는 건 필수!

아이가 할머니 무릎을 베고 꿈속에서 사우나를 한창 즐기고 있을 때, 쇠밥그릇도 솜이불 아래에서 열기를 쐬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이네요. 고된 하루를 보낸 아빠가 아이를 데리러 왔어요. 할아버지는 소반에 차린 저녁 한 상을 들고 오시고 고등어를 발라 소복한 밥 위에 놓아줍니다. 김이 피어오르는 밥 한 공기. 얼마나 따끈할까요.

늦은 저녁을 먹은 아빠가 아이를 업고 집을 나섭니다. 아랫목에서 덥혀진 아이의 몸이 아빠의 등을 감쌉니다. “애가 몸이 참 따끈하네.” 아빠가 어렸을 적에도 같은 솜이불을 덮고 같은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진 않았을까요? 어쩐지 온기가 제 등판에도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마음에도 몽글몽글 김이 피어오릅니다.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상상의 세계, 정겹고 따스한 사랑이 마음에 방울방울 맺히는 눅진한 이야기, 안녕달 작가의 다정한 겨울 판타지.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겨울날,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의 방바닥이 뜨끈하게 데워져요. 덕분에 하굣길에 꽁꽁 얼었던 아이의 몸은 금세 녹아요. 아이가 두꺼운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방바닥에 펼쳐진 솜이불 밑으로 들어가면 깜짝 놀랄 만한 공간이 펼쳐지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온 가족을 설레게 하는 작가, 안녕달이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겨울 판타지
“겨울에만 문을 여는 이불 속 비밀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수박 수영장』 『당근 유치원』 등을 펴내며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사랑하는 독보적 작가가 된 안녕달. 그의 열 번째 창작 그림책 『겨울 이불』이 출간되었다. 지난겨울 선보인 『눈아이』에 이어 작가가 빛나는 감수성으로 빚은 또 하나의 겨울 판타지이다.

겨울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의 구들장은 뜨끈하게 데워진다. 덕분에 찬 바람을 맞아 얼었던 아이 몸이 금세 녹는다. 아이는 두꺼운 겨울옷을 훌훌 벗고 가뿐한 내복 차림이 되어 방바닥에 펼쳐진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절절 끓는 아랫목과 포근한 솜이불 사이에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펼쳐지는데…….
특유의 동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수박과 소라 속, 외계 행성과 유치원을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로 만들어 온 작가가 이번에는 솜이불 아래에 깜짝 놀랄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판타지 공간 속 또 다른 판타지 공간을 중첩하며 짜 놓은 구조가 재미를 더한다. 독자를 시골집에서부터 후끈한 사우나로, 여름날 뛰놀던 골목길로, 썰매를 타던 강가로 종횡무진 이끌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은 방 이불 속, 평범한 공간에서 시작된 아이의 상상으로 매서운 추위를 단숨에 녹이는 광경이 호방하게 펼쳐진다.

“곰엉덩이 달걀 네 개, 얼음할머니 식혜 한 통 주세요!”
달걀처럼 동그랗고 식혜처럼 달곰한 가족 사랑 이야기


아랫목과 포근한 솜이불 사이에는 '찜질방'이 차려져 있다. 방바닥에 크고 작은 동물들을 눕혀 곤히 재우고, 달아오른 밥그릇에 물을 끼얹으며 사우나를 즐기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박웃음으로 손주를 맞는다. 『겨울 이불』을 펼치면 독자는 순식간에 여럿이 함께 누워 나른하게 몸을 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웃음을 나누는 곳으로 초대된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위해 만들어 놓은 공간은 넉넉한 온기로 아이를 품어 안으며 그 자체로 조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또 다른 주인공이 된다. 삶은 달걀과 식혜는 소박한 간식이지만 이곳에서는 곰이 엉덩이 열기로 쪄 낸 '곰엉덩이 달걀'이 되고, 할머니가 얼음판 밑에서 떠낸 '얼음할머니 식혜'가 된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 무엇이든 특별한 것으로 바뀌어 버리는 마법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집 아궁이와 온돌방은 부모 세대가 간직한 그리운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그 오래된 풍경 사이로 배어나는 가족 사랑의 온기는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뜨끈한 온돌 방바닥에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차가운 식혜를 마시는 기분으로
이 책을 봐 주세요."
-안녕달 작가의 말

뜨끈한 아랫목에서 피어나는 어린이의 다정한 몽상
누구도 외롭지 않은 겨울을 바라는 마음


『겨울 이불』에는 후끈한 사우나를 즐기며 "시원하다!"라고 외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방바닥에서 뒹굴고, 티브이를 보며 겨울 간식을 먹는 아이 등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 왔던 풍경이 정겹게 펼쳐지는 가운데 부연 수증기, 뜨거운 방바닥, 얼음같이 찬 식혜, 잠결에 어렴풋이 들려오는 말소리와 웃음소리 등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겨울날이면 그리워하게 되는 감각들을 선물한다.

아이가 아랫목에서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가물가물한 채로 떠올린 몽상은 일상적인 오후를 평온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어느새 잠든 아이를 업고 가던 아빠가 문득 아이의 체온을 느끼는 마지막 장면은 조부모와 부모를 거쳐 가족 삼대 간에 흐르는 따스한 사랑을 가슴 깊이 전한다.

같이 놀 형제자매나 친구가 없는 아이도, 거동이 쉽지 않아 방에서 티브이를 보는 시간이 많은 노인도, 늦은 퇴근 후에 혼자서 잠든 아이를 업고 집으로 가야 하는 남자도, 가만히 몸을 웅크리고 겨울잠을 자는 먼 곳의 동물들까지도, 그 누구도 겨울을 외롭지 않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품게 하는 다정한 이야기이다.

회원리뷰 (86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그림책으로 놀아요] 안녕달그림책 겨울이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m*******i | 2023.03.27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저는 엄마표 책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0^   한 달에 2~4번 정도 저희 집 아이들과 이웃집 아이들 모두 해서 4명을 데리고  이웃집 엄마와 책 모임을 합니다.   이번 책모임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안녕달 작가님의 새 그림책인 '겨울 이불'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제목 알아맞히기 놀이를 했어요   늘 글자를 가린;
리뷰제목

저는 엄마표 책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0^

 

한 달에 2~4번 정도 저희 집 아이들과 이웃집 아이들 모두 해서 4명을 데리고 

이웃집 엄마와 책 모임을 합니다.

 

이번 책모임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안녕달 작가님의 새 그림책인

'겨울 이불'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제목 알아맞히기 놀이를 했어요

 

늘 글자를 가린 표지를 보여주다

오늘은 좀 색다르게 했어요.

 

단서를 아래와 같이 주었어요.

 

단서 1. 봄 여름 가을 겨울

단서 2. 침대 베개 이불 양말

 

각 단서 중 하나씩을 골라 조합해 제목 만들기!

겨울 양말, 여름 베개, 봄 침대 등

여러 가지가 나왔어요ㅎㅎ 알쏭달쏭

 

정답은?

짜잔 !!!!!!!!!!!!!!!

"겨울이불"


 

 

 

그림만 봐도 딱 겨울 이불이죠?

따스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요~

 

추운 겨울

차가운 눈발을 가르고

집으로 들어온 아이를 반기는 건

뜨거운 방바닥과 두툼한 솜이불이예요.

 

솜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면?

안녕달 작가님이 매력포인트인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정말 동화같은 그림책 세상입니다.

 

 

뜨거운 방바닥에

널부러져 자고 있는 동물친구들을

콩콩콩콩 지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나도 식혜 먹을래요!

그래, 곰한테 받아와.

 

가는 길에 배고픈 친구도 챙겨서

야무지게 곰한테 도착!

 

곰 옆의 재잘거리며

퀴즈 내는 동물 친구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곰은

따땃한 달걀 마을에서

달걀도 꺼내주고

눈발 가득 날리는

식혜 얼음 호수에서

밥알 동동 뜬 식혜도 따라 줘요.

 

한바탕 맛있게 먹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 티비를 보다

새근새근 잠이 듭니다.

 

표지부터 뒷면지까지

시선이 닿는 곳마다?

배시시 미소지어지는 그런 책이예요.

 

안녕달 그림책이 가지는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기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브레멘 책 모험대 아이들과는

독후활동 책 놀이로

'책 속 놀이 찾아 따라해보기'를 했어요.

 

-여기가 어디지?

-찜질방이요

-맞아. 여기 안에서 동물들이 놀고 있었잖아. 기억나?

-너무 추운 겨울 날 밖에 나가지 못할 때 여기 처럼 집안에서

무얼하고 놀면 좋을까?

-좀비놀이요!

(으잉?)

-술래가 뛰면, 다른 사람도 뛰고, 술래가 걸으면 다른사람도 걷는 거예요.

-아~ 그거 진짜 재밌겠다. 근데 여기는 아파튼데....ㅎㅎ

-담에 아침에 책모임할 때 하지 않을래?

-네!

 

쿵쿵 뛰지 않으면서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까? 책을 보고 찾아도 되고, 생각나는 걸 말해도 돼

 

말 잇기 놀이, 쪼오옥 식혜먹기, 귤 껍질 모양 내서 까기, 양머리 수건모자 쓰기, 재미있는 퀴즈내기, 빙고, 달걀 깨기, ...

 

생각한 것들을 하나씩 해 보기로 했어요.

 

 

<말잇기 놀이>

- 곰엉덩이는 따뜻해~ 따뜻하면 달걀~달걀은 맛있어~

- 맛있으면 초콜렌

- 초코렛을 먹으면너무 달아서 이가 썩어버리지

(ㅎㅎㅎ)

-이썩으면 아파~~

-~~~

 

<양머리 수건 모자 쓰기>

수건으로 모자를 만들어요

모자를 쓰고 양으로 변신ㅋㅋ

만드는데 손가락 힘이 제법 들어요

<쪼오옥 식혜 먹기>

각자 컵에 따른 후 짠 하고 시원하게 들이켜요ㅎ

 

<귤 껍질 모양 내서 까기>

뱀만들기 할까?

누가누가 더 긴 뱀을 만드나?

웃긴 얼굴 만들기도 하자!

귤 껍질을 다 모아서 새로운 걸 만들자!

<퀴즈내기>

어떻게 말해야 할까의 책에 나오는 질문을 했어요

예절도 배우고, 재미도 있는 일석 이조의 퀴즈시간!

 

내가 새로운 놀이 알려줄까?

바로바로 이불을 이용하는건데...

이름하여

 

<전기놀이>

모두 둥그렇게 앉아요.

술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은 이불에 손을 넣고 옆사람과 줄줄이 잡아요.

술래는 양손을 접시 들듯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꺼내요(무릎 위에 올려둬도 되요)

술래 옆의 사람은 술래 손바닥에 박수를 칠 준비자세를 해요

누군가 손을 꼭 쥐어 전기를 만들어요. 꼭 쥔 힘을 전달받은 친구는 다른 손을 꼭 쥐어서 전기를 전달해요. 전달을 반복하다보면 술래 옆 친구까지 도착해요. 전기를 받은 술래 옆 친구는 술래의 손바닥을 짝짝짝 칩니다.

술래는 누가 전기를 보냈는지 맞춰봐요

 

 

전기놀이는

아이들이 1학년 이상만 되어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아에겐 설명하기가 쬐끔 어려웠어요ㅋ

그래도 재밌게 했어요.

 

그리고 앉아서 할 수 있는 다른 놀이인

 

<다리빼기놀이>

다리를 마주보고 엉겨놓고,

노래를 부르며 다리를 순서대로 치다가

노래가 끝나는 시점의 다리가 잡힌 것!

그 다리를 빼고 다시 시작하여

최종 남은 다리가 승자!

늘 마무리는 흐지부지 되지만,

활동 내내 싱글싱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원래 계획은

다함께 찜질방으로 출동해

책에 나온 것들을 해보는 것이었는데

함께 가는 게 여의치 않아

다르게 바꾸었어요.

 

평소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다고 하는

아이들이었는데,

재미있고 다양한

겨울이불표 집놀이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번 활동엔

질문이 좀 적었는데,

다음 활동엔 좀 더 신경써 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포토리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그림책 '겨울 이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블**어 | 2023.03.0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겨울의 끝자락, 봄이 오고 있는 지금!! 안녕달 작가님의 '겨울 이불' 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겨울 이불을 보니 겨울이 지나감이 왠지 아쉽기만 하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나 왔어"하얀 눈이 펑펑오는 날, 아이는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가더니 차가운 몸을 뜨끈한 겨울 이불 속으로 쏙~ 숨깁니다. 겨울 이불 속 세상은 따스하고 정겨운 찜질방이었어요. 아이는 찜;
리뷰제목
겨울의 끝자락, 봄이 오고 있는 지금!! 안녕달 작가님의 '겨울 이불' 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겨울 이불을 보니 겨울이 지나감이 왠지 아쉽기만 하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나 왔어"

하얀 눈이 펑펑오는 날, 아이는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가더니 차가운 몸을 뜨끈한 겨울 이불 속으로 쏙~ 숨깁니다.

겨울 이불 속 세상은 따스하고 정겨운 찜질방이었어요. 아이는 찜질방 주인인 곰에게 인사를 하고 곰도 아이가 익숙한듯 웃으며 인사를 해주었어요.

"그래, 우리 강아지 왔니?"

따끈따끈한 바닥 덕분에 놀다가 졸음이 쏟아진 동물들은 어느새 다들 단잠을 자고 있고.. 그 옆에서 양머리를 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기다리던 손주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찜질방에서 식혜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마시고 있던 시원한 식혜가 먹고 싶었던 아이는 곰에게 식혜와 맛있는 달걀도 받아옵니다. 그 사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새콤달콤한 귤까지 드시고 계시네요.

하하하. 호호호!!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와 동물친구들 모두의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겨울 이불 속 세상이에요.


지난 겨울엔 그림책 '눈아이'로 감동과 뭉클함을 전한 안녕달 작가님이 이번에는 따스하고 정겨운 겨울이야기로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주었어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용은 역시 작가님이다 싶었고요. 고구마가 그려진 내복, 고희기념 돌잔치 수건 등등 그림 속 티테일을 보는 재미도 너무 좋았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보니 어릴적 겨울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특히 겨울 이불 ㅎㅎ 묵직하고 두꺼운 목화솜 이불로 잠을 잘때면 몸을 뒤척이기 무척 힘들었지만, 그만큼 따뜻하고 포근했지요. 그리고 겨울 할머니 댁 아랫목은 얼마나 후끈후끈 했던지.. 손주들 추울까봐 장판이 진한 갈색이 될때까지 데워주셨던 할머니, 넘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안녕달 작가님이 그려낸 사랑스러운 겨울 판타지!! 엄마! 이건 뭐야? 이거는? 책을 보며 이것 저것 궁금해하는 둘째와 한참을 이야기 하며 봤던 [겨울 이불] 겨울이 되면 꼭 읽어야 할 그림책으로 찐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겨울의 마법 ‘겨울 이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e | 2023.01.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겨울 이불>안녕달, 창비, 2023.1“뜨근한 온돌 방바닥에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차가운 식혜를 마시는 기분으로 이 책을 봐 주세요.” - 안녕달 작가의 말 작가님 분부대로 식혜 준비완료. 마침 이번 주는 다시 추워진단다. 분위기 내기는 딱인듯. ’안녕달‘ 이외에 다른 설명 안 해도 모두 아는 작가님. 안녕달 작가님의 그림책을 안 읽은 아이는 있어도 한 번만, 한 권만 읽은 아;
리뷰제목
<겨울 이불>
안녕달, 창비, 2023.1

“뜨근한 온돌 방바닥에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차가운 식혜를 마시는 기분으로 이 책을 봐 주세요.” - 안녕달 작가의 말

작가님 분부대로 식혜 준비완료. 마침 이번 주는 다시 추워진단다. 분위기 내기는 딱인듯.
’안녕달‘ 이외에 다른 설명 안 해도 모두 아는 작가님. 안녕달 작가님의 그림책을 안 읽은 아이는 있어도 한 번만, 한 권만 읽은 아이는 아마 없을거다. 우리도 숱하게 찾아 읽고 꺼내 읽었으니.
수박, 소라, 이불 등 순식간에 우리를 다른 세계로 보내 주는 일상 속 사소한 물건들. 이번에는 할머니의 겨울 이불, 귤, 식혜, 달걀 등의 아이템들이 출동. 이번 겨울, 겨울밤 또 한번 구들장과 따뜻한 아랫목 그리고 포근한 솜이불 속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쏙. 너무 따숩다~~
오늘은 오랜만에 수박수영장부터 겨울 이불까지 정주행 해야겠다.

“곰엉덩이 달걀 네 개, 얼음할머니 식혜 한 통 주세요!”

집에 구운 계란이 없는 관계로 훈제 메추리알로 대신… ‘곰엉덩이메추리알 주세요~’

*창비(@changbi_insta)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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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3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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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조카들과 겨울 내내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몽글몽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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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 2023.11.28
구매 평점5점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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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 | 2023.11.17
구매 평점5점
글이 풍부한 설명이 아니라 상상력 발휘해서 읽어줘야 해요 3살 아기 엄청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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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g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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