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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말, 득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득이 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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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12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5198
ISBN10 896086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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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쓰다 히데키
심리 연구가. 쓰쿠바대학교 졸업. ‘속마음 심리 테스트’를 모바일 사이트에서 서비스로 제공한 뒤 크게 호평을 받았다. 일본 패션 잡지 앙앙(AnAn)과 논노(NonㆍNo)에 심리 테스트를 싣고 있다. 심리학적 영화 분석을 시작으로 심리 만화와 취업 적성 검사를 위한 대책법을 집필하고, 닌텐도DS의 소프트웨어 기획하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니시무라 에스케
정신과 전문의. 현장에서 임상 경험을 쌓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속마음 심리 테스트’에서 심리 칼럼과 고민 상담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역자 : 김아정
‘오늘도 즐거운 번역가’라는 문구를 내걸고 하루하루 작업을 즐기는 번역가. 현재 바른번역 소속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일본에 관한 전자 백과 집필과 출판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사기 성공의 원칙을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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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들어 말이란 게 정말 무서워졌습니다.
말이란 일단 입 밖으로 나오면 아뿔싸 하고 뒤늦게 실수를 깨달아도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주워 담으려면 상대방에게 사과의 말을 건네야 하는데 실수로 뱉은 말을 다시 되풀이해야 하니 상대에게 또 상처를 주게 되더군요. 말만큼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과장된 말’을 덧붙이면 듣는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가 오히려 어려워진다. 이를테면 지각을 자주 일삼는 사람에게 ‘왜 만날 지각하니?’ 하고 물으면 상대방은 마음속으로 ‘내가 언제 만날 지각했다고 그러는 거지? 어제는 지각 안 했는데.’ 하며 반박한다. 또 ‘넌 어째 반성하는 기미가 하나도 안 보이니?’ 하고 물으면 상대방은 ‘반성도 하고 늦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서둘렀는데 조금도 알아주지 않잖아!’라며 억울해한다. ‘과장된 말’을 덧붙여 실제보다 부풀려서 지적하면 듣는 사람은 반발심을 일으킨다. 이렇듯 ‘과장된 말’로 추궁 받으면 반성하기는커녕 억울한 추궁에 상처를 받고 그 어떤 충고도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는다. 또 가시에 찔려서 상처를 입은 사람은 자신을 찌른 사람과 더는 엮이고 싶어 하지 않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도움이 될 법한 일은 두 번 다시 하려 들지 않는다. 어쩌면 상처에 대한 앙갚음으로 그 사람을 곤경에 빠뜨릴지도 모른다.

정보가 아무리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사실이라고 해도 듣고 나서 불쾌해질 게 뻔한 정보라면 구태여 전하지 않아도 된다. 호의로 알려줘 봤자 상대방에게 상처만 안길 뿐이고 그 상처는 알려준 사람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진다. 늘 나쁜 정보만 전달하는 사람으로 찍히면 아무도 당신과 대화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정보를 알려주기에 앞서 상대방이 불쾌해할 내용은 아닐지 한 번 더 생각하자. 불쾌한 내용인 듯 싶으면 그 이야기는 꺼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람은 불만이 있다고 해서 속마음을 그대로 털어놓지 않는다. 오히려 입 밖에 내지 않는 때가 훨씬 많을 것이다. 그 대신 태도로 내비치며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한다. 이를테면 말을 아예 안 하거나 얼굴을 돌린다거나 물건을 세게 내려놓는다거나 문을 쾅 하고 닫아버린다. 이처럼 언짢은 기분을 태도로 드러내서 상대방을 압박한다. 하지만 이런 압박은 상대방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할 뿐이다. 그 밖에 한숨을 내뱉거나 따갑게 눈총을 쏘거나 ‘쳇’ 하고 혀를 차는 작은 행동으로도 기분이 불쾌해질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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