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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처음 시작할 때 알았어야 할 채권과 금리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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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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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02g | 142*210*18mm
ISBN13 9791188754083
ISBN10 118875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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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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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타이밍 면에서 모멘텀 투자는 추세 추종(trend follow)이, 가치투자는 추세 반전(trend reverse)이 기본 전략이며 이 두 전략은 서로 충돌한다. 제시 리버모어와 같은 모멘텀 투자자는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 하락하면 투자를 접는 손절매를 검토할 것이며, 워런 버핏을 비롯한 가치투자자는 매입하기 시작한 종목의 가격이 더 떨어지면 추가 매수를 검토할 것이다. 모멘텀 투자자는 주로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기를 기다려 투자를 실행하고, 가치투자자는 시장이 주식을 외면할 때 오히려 주식을 사기 시작한다. 초보자는 흔히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를 적당히 병행하려고 시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도 저도 아닌 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에게 적합한 재테크 철학을 결정했다면 투자 대상의 발굴에서 매입, 보유, 매각에 이르기까지 그 철학에 맞는 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33쪽)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라는 주식 격언이 있다.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섣불리 매입을 시작하지 말라는 뜻이며 많은 투자자가 이 격언을 믿고 실천한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투자자는 이와 반대로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으로 탐색한 종목의 매입을 시작한다. 왜 그러는 것일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치투자는 (중략) 투자 대상의 매입 가능 가격을 계산하는 룰을 만들어놓고 투자하는 원칙 투자다. 이 때문에 투자 대상의 가격이 계속 하락해 매수 가능 가격에 도달하면 그 칼날을 받으며, 일단 일정량을 매입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이를 실천한다. (중략) 가치투자 성공의 여부는 실천에 달려 있기에 원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나는 오랜 경험을 통해 앞에서 예를 든 투자 대상을 1만 원에 사지 못한 사람은 9,000원이 되어도 사지 못하고 8,000원으로 더 떨어져도 사지 못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투자 원칙을 어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라’는 말은 곧 ‘자기가 정한 원칙을 그때그때 상황과 직관에 따라 자꾸 바꾸지 말라’는 말과 같다. (46쪽)

위험한 투자 자산일수록 기대수익률이 높아야 한다는 경제학 교과서의 주장에는 100% 동의한다. 하지만 그 교과서가 정의하는 위험의 개념에는 크게 반대한다. 그 교과서가 이야기하는 가격 변동성은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위험의 30%도 대변하지 못한다. 가격이 크게 변동하는 자산은 내게 큰 위험을 느끼게 하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자산으로 인식된다. 나는 가치의 변동성이 큰 자산에 위험을 느낀다. 가치 대비 비싸게 거래되는 자산에 큰 위험을 느끼고 있다. 나는 주식의 위험은 실제 위험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으며 반대로 예금이 가지고 있는 위험은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128쪽)

많은 주식시장 참여자가 EPS(주당 순이익)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EBIT, EBITDA 등 다른 이익 지표에도 큰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워런 버핏은 EPS 등의 이익 지표가 얼마이고 얼마나 늘었는지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항상 ROE(자기 자본 수익률)에 집중한다. 바로 이 ROE 안에 복리수익률의 개념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193쪽)

미래 가치를 잘 예측하기 위해서는 더 상세하게 회사의 과거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과거의 ROE 추이를 자세히 살펴보면(물론 그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미래의 ROE 추이를 어느 정도 추정해낼 수 있다. 이렇게 추정되는 미래의 ROE는 곧 그 회사의 미래 가치 증가 속도가 된다. 과거의 ROE에서 마이너스 수치나 들쭉날쭉한 모습이 보인다면 미래의 ROE 수치를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미래의 ROE를 예측할 수 없는 주식은 채권형 주식이 되지 못한다. (211쪽)

워런 버핏은 자신의 산정 방식을 구체적으로 밝힌 일이 없기에, 지금부터 다룰 방식이 버핏의 산정 방식과 정확히 일치하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그러나 이 방식은 그가 지금까지 밝힌 주요 원칙과 조건을 지키고 있으며, 오랜 기간 여러 종목을 통해 검증해온 것이기에 나름대로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기본적인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투자자의 상황에 맞게 목표 기대수익률 등을 수정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식의 기본 가정은 채권형 주식을 ‘10년 만기 채권’으로 본다는 것이다. 10년 뒤 예상되는 채권형 주식의 순자산 가치는 10년 뒤 확정된 복리 채권 원리금이 되는 셈이다. 복리 채권이 현재의 가격과 미래의 원리금을 비교한 승수로 채권의 수익률을 계산하듯이, 채권형 주식은 현재의 가격과 10년 뒤 예상되는 순자산 가치를 비교한 승수로 주식의 기대수익률을 계산해낼 수 있다. (219쪽)

이론적으로 주식의 비중을 25% 내외, 채권의 비중을 75% 내외로 분산 투자할 때 전체 포트폴리오의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 이 경우 채권만 100% 보유하는 것보다 위험이 낮으면서도 수익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가게에서 우산을 25%, 소금을 75% 가져다 놓고 장사하면 소금만 100% 파는 것보다 더 안전하면서도 이윤이 더 높아지는 이치와 같다.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수익을 더 올리고 싶을 때는 주식의 비중을 50% 내외까지 올릴 수 있다. 이 경우 해마다 날씨에 따른 수익률 편차는 심해지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률 평균이 높아진다. (260쪽)

2018년 10월, 고점 대비 20%의 주가가 하락한 조정 장세가 오자 투자자의 전망이 점점 더 비관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사람의 전망은 이성이 아니라 돈을 잃도록 만들어진 마음에서 나온다는 나의 주장을 기억할 것이다. 지금 나에게 분명한 사실은, 아직도 여전히 채권 금리 수준에 비해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치투자자인 나는 단기간에 주가나 금리가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를 전망하지 않는다. 다만 투자 대상인 자산의 가격이 현재 비싼지, 싼지, 적정한지를 나의 가치 측정 방법을 통해 판단할 뿐이다. 이 책은 투자 대상 자산의 가치를 어떠한 원칙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어떻게 투자로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투자 대상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측정할 수만 있다면 투자에 두려움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적중률 낮은 전문가의 의견이나 주위의 이야기에 솔깃해 갈팡질팡 투자하다가 결국 후회하고 마는, 그 반복되는 시행착오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292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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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업계 최고의 채권 펀드 매니저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의 비법을 담은 책이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 일반 투자자는 물론이고 투자 전문가에게도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필독을 권한다.
-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
금융시장 현장에 있었을 때, 주식 펀드 매니저는 최소 2~3년을 채권 부서에 근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원칙을 인사에 반영하려 노력했다. ‘채권쟁이’처럼 기업의 신용을 검증하고, 채권쟁이처럼 ‘시간이 나의 편’인 투자법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때 했던 주장과 생각의 근거를 확인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격언처럼, 대박의 꿈은 채권쟁이가 금과옥조로 여기는 ‘수익률’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투자 시기를 맞은 투자자에게 크고 긴 심호흡이 되어줄 것이다.
- 김동환 (경제 팟캐스트 ’신과 함께’, 한국경제TV ‘증시라인’ 진행자)
한국의 주식시장은 매년 안정적인 수익률이 딱딱 나오는 곳이 아니다. 경기가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한국에 ‘추세에 따라 신속하게 태도를 전환하는 모멘텀 투자자’가 많은 이유다. 그런데 저자는 이러한 투자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진다. 그는 추세를 추종하는 대신 추세의 반전을 기다리는 가치투자자다. 그의 전략은 냉정한 기업 가치 평가와 객관적인 종목 가치 산정에서 비롯된다. 저자의 귀한 가르침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채권형 주식 투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손자병법’이 떠올랐다. 손자병법이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사랑받는 것은 장수가 지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원칙’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투자자가 잃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원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을 ‘가치투자의 레시피’라 부른다. 잃지 않는 방법만 알아서는 돈을 벌 수 없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승부의 세계에서는 지지 않는 방법을 알아야만 비로소 이길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나는 이 책을 ‘투자의 손자병법’이라고 부르고 싶다. 내 아이가 성년이 되어, 삶이라는 전쟁터로 나가기 전에 나는 이 책을 꼭 읽히고 싶다. 그럴 만큼 소중한 책이다.
- 정채진 (개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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