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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채 개그맨에서 '골목 장사의 고수'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고명환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시작한 '책 읽기'를 계기로 시작된 독서 습관과 독서를 통해 깨달은 생각, 장사 이야기 등 오랜 기간 꾸준히 실천해온 성공 노하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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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起_흔들림 없는 삶을 세우는 인생 내공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우린 그동안 속고 살았다 현실이 악몽처럼 느껴진다면 “저 친구는 항상 운이 좋아” 마법의 주문 ‘미리미리’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답이 보인다 하루 100번, 100일간 외쳐라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생각하라 “그래도 그때가 재미있었어” ‘오늘’의 법칙 5, 4, 3, 2, 1, 시작! 행복의 비결은 딱 두 가지다 잘 안 될 땐 ‘반대로 법칙’ 2장. 承_지속가능한 흐름을 만드는 장사 내공 10년째 10억 매출이 가능한 이유 창업 전 점검해야 하는 것 장사의 육하원칙 틀려도, 예측은 필요하다 단순한 것이 강하다 매력적인 식당을 만드는 4가지 방법 꾸준한 현금 흐름, 브랜드 손님을 부르는 심벌마크 장사의 핵심, 회전율 이윤은 얼마가 적당한가 요리의 핵심은 빼기다 work easy 하라 아침 시장을 공략하라 수익 구조를 살펴라 웃어라, 또 웃어라, 계속 웃어라 3장. 轉_생각의 전환을 만드는 독서 내공 이른 아침 도서관에 고급차가 많은 이유 딱 한 줄만 챙기자 내가 고전을 읽는 이유 생각의 차이가 수입의 차이를 만든다 10쪽 독서법 행운은 초반 10분에 오지 않는다 책은 동시에 여러 권을 읽어라 책 속에 확신이 있다 하루 4시간씩 1년 읽으면 생기는 변화 의외의 곳에 답이 있다 나는 ‘돈’서관에 간다 4장. 結_돈의 선순환을 만드는 부의 내공 월급 외 100만 원을 만드는 방법 슬로 스타터의 힘 부자는 시간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일이 너무 재밌는데, 통장에 돈도 들어와” 돈 버는 마음가짐 3년만 미쳐라 돈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것 ‘제대로 된 돈’을 벌어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금융 용어 나쁜 돈, 허망한 돈, 건강한 돈 우리 대놓고 한번 벌어보자 모든 것이 ‘당연해진다’ 부록1. 돈이 되는 창업 아이템 부록2.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상식 부록3. 단단한 내공을 위한 추천도서 |
저고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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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내게 비결을 물어본다. 그래서 내 성공의 과정과 비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내 인생이 장사로 인해 바뀌었던 것, 내가 돈에 끌려다니는 대신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하는 부의 선순환을 만들었던 것은 꾸준히 쌓아온 내공 덕분이다. 내공은 어떻게 쌓이는가? 네 번의 사업 실패와 그 과정에서 치열하게 해왔던 독서가 나의 내공이 되어주었다. 난 오늘도 출근 전 30분 동안 책을 읽는다. 그리고 247번째로 아침 긍정 확언을 외쳤다. 내가 1,000번째로 아침 긍정 확언을 외치는 날 엄청난 것들이 이뤄져 있을 것이다.
--- p.8~9 자신이 정확하게 얼마짜리 사람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죽을 때까지 당신은 얼마를 벌 수 있고, 또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 계산할 수 있는가. 목표를 세우려면 지금의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정확하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능력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정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목표만 정확하면 성취하는 길은 쉽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니까. 실패하는 이유는 내 능력치보다 목표를 크게 잡기 때문이다. 그건 목표가 아니라 꿈이고 희망이고 환상이다. --- p.20 내가 생각하는 적당한 수익률은 20~29퍼센트다. 고객도 만족하고 사업자도 만족할 수 있는 수치다. 20퍼센트 이상 남으면 주변에 나눠줘야 한다. 사마천도 20퍼센트의 이윤을 남기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했다. 그래야 오랫동안 장사를 할 수 있다. 적당하다는 것은 상인도 좋고, 소비자도 행복하다는 말이다. 상인 이 더 남기면 소비자는 불편하다. 불편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황금알 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 p.115 내가 자주 가는 남산도서관에도 고급차가 많다. 특히 도서관이 문을 여는 시간에 가면 고급차들이 많이 주차돼 있다. 그리고 한 시간 반 정도 지나면 고급차들은 사라진다. 그 차의 주인들은 오전에 도서관에서 한 시간 정도 독서를 하고 나서 그날 할 일을 위해 도서관을 떠나는 것이다. --- p.139 돈은 절대 한 번에 ‘쾅’ 하고 벌어지지 않는다. 특히 초반에 어느 정도의 자본금이 쌓일 때까지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이 속도를 견뎌야 한다. 그리고 알아야 한다. 이 속도가 돈이 쌓일수록 점점 빨라진다는 것을. 문제는 이 속도를 견디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있다. 돈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 p.191 |
“단번에 이뤄지는 마법은 없다.
읽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그것이 돈을 부르는 유일한 길이다.” 10년간 꾸준히 연매출 10억 원 이상을 만드는 ‘골목 장사의 고수’이자, 장사-집필-강연-진행-공연 등으로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 ‘돈으로부터 해방된 자’. 장사 권프로, 월급쟁이부자들TV, 스터디언 등 320만 채널이 추천하고 송은이, 홍석천, 이랑주가 “돈을 주고라도 배워야 한다”며 강력 추천하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의 저자 고명환을 일컫는 말이다. 창업 2, 3년 만에 프랜차이즈를 수백 개씩 만들고 돈을 수십억씩 버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저자가 장사를 시작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벌어서 되겠느냐’며 걱정했고, 저자 역시 ‘나는 왜 저렇게 못 할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대에 허망한 돈을 벌어본 경험, 30대에 실패한 네 번의 사업은 절대 돈이 한 번에 ‘쾅’ 하고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줬다. 자신만의 속도를 찾고, 그 속도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 그것이 부의 선순환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었다. 단번에 뭔가가 이뤄지는 마법은 없지만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는 저자는 이 책에 지난 20여 년간 치열하게 공부하고 실천하며 깨달은 이야기, 돈을 버는 마음가짐에서부터 건강한 돈을 불러 모으는 습관, 삶의 구조를 바꾸는 방법까지 아낌없이 담아냈다. 또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돈이 되는 창업 아이템’,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상식’,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단단한 내공을 위한 추천도서’까지 부록으로 담아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눈다.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30억에서 300억까지 부의 그릇을 키우는 돈의 법칙에서부터 ‘이윤은 20퍼센트’, ‘매일 들어오는 9900원’ 등 돈의 선순환을 만드는 방법까지.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가요?” 우리는 성공한 이들에게 묻는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질문하지 않는다. 나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한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99세까지 하고 살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얼마를 가진 사람인지. 저자는 부자란 돈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돈을 지배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돈에서 해방되는 첫걸음은 내게 필요한 만큼의 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것, 즉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라고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지금 얼마를 벌고 있는지 나의 그릇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원하는 그릇의 크기가 측정되고, 그 그릇을 채울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눈앞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경험하고, 돈이 돈을 데려오는 선순환을 경험한 저자는 자신이 30억짜리 사람인 걸 깨닫고 나자 삶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릇의 크기가 명쾌해지자 돈에 대한 압박이 사라졌고, 사마천의『사기 열전』에서 말하는 ‘이윤 20퍼센트’를 실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메밀국수 한 그릇은 10년간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해 건강한 돈의 선순환을 그려냈고, 저자의 그릇은 어느새 300억을 담을 수 있을 만큼 커졌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성공 비결을 물어본다. 그러면 저자는 말한다. “요행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공부밖에 답이 없다. 공부해야 한다”고. 그리고 덧붙여 강조한다. “무서워하지 말고, 미리 지치지도 말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마라.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도 했으니 말이다”라고. 이 책에 그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 그가 지금껏 몸소 실천한 성공 비결이 담겨 있다. “부자들은 이른 아침 도서관에 간다.” 성공을 부르는 삶의 태도에서부터 ‘청개구리 법칙’, ‘10쪽 독서법’ 등 구체적 실천법까지 매일 아침 남산 도서관에서 30분씩 책 읽기를 하는 저자는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를 건넨다. 이른 아침 도서관에 가면 고급차들이 많이 주차돼 있다는 것이다. 도서관이 문을 여는 시간에 도착해 한 시간 정도 책을 읽고 떠나는 차의 주인들. 시간을 지배하고 무언가에 끌려다니며 살지 않기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삶의 태도다. 바둑을 두는 사람보다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묘수를 더 잘 찾는 것은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겨야 한다는 강박에 마음이 조급해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긴장감 없이 그저 바둑을 즐기면 애쓰지 않아도 묘수가 떠오르는 것이다. 돈을 벌 때도 마찬가지다. 빨리 벌겠다고 덤빌수록 무리수를 둘 확률이 커지고, 돈은 더 멀리 도망간다. 이른 아침 도서관에 가는 부자들처럼 삶의 태도를 바꿔야 돈과 성공에 더 가까워진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자신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준다. 문제에 부딪혀 도저히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는 ‘왜’를 ‘어떻게’로 바꿔 질문하기, 하기 싫은 일일수록 ‘미리미리’ 하기, 일이 잘 안 풀릴 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반대로’ 하기, 책 읽기가 힘들 땐 하루에 딱 10쪽씩만 읽기 등 사소해 보이지만 쌓이면 엄청난 끌어당김의 힘을 만드는 실천법들이다. 장사가 잘되는 식당에 가면 우리가 하는 말이 있다. “이 정도 맛이니 당연히 잘되지.” 이 말에 진리가 있다. 장사가 잘되는 식당은 돈을 벌려고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라 손님이 몰려올 수밖에 없는 음식을 만든 덕분에 돈을 잘 버는 것이다.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벌리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삶의 구조가 바뀌고, 선순환이 만들어지면 돈이 저절로 따라온다. 단단한 삶의 태도로, 당연한 돈을 벌어보자. |
누군가 나에게 책을 읽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면 나는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하지만 고명환이 그렇게 말한다면 나는 믿을 것이다. 독서가 그의 성공 열쇠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 송은이 (미디어랩 시소 대표,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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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은 개그를 할 때도 아이디어가 좋은 개그맨이었다. 사업을 하는 지금 역시 아이디어로 성공하고 있는 사업가다. 그 수많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올까? 그 방법을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 장사는 아이디어 싸움이니까. - 홍석천 (사업가,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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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의 가게에 가본 적이 있다. 간판부터 메뉴, 주문 방식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게 보였다. 내가 비즈니스를 하며 깨달은 게 있다면, 이런 가게를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유지해온 사람의 철학과 노하우라면 돈을 주고라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 이랑주 (위박스브랜딩 대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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