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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페미니스트 신학

21세기 페미니스트 신학

: 주제와 과제

[ 개정판 ]
강남순 | 동녘 | 2018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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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미니스트 신학』(한국신학연구소, 2002)의 개정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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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60g | 158*230*30mm
ISBN13 9788972979296
ISBN10 897297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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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학 자체를 위한 신학’, ‘학문적 상품화를 위한 신학’, ‘인간해방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지 못하는 신학’ 등 우리의 구체적인 삶이나 인식의 확장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신학 담론의 생산은 오히려 철저한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이 세계에 다양한 종류의 억압과 차별 또는 배제와 불의가 존재하는 한, 페미니스트 신학을 비롯해 변혁을 추구하는 여타의 신학은 유효성과 적절성이 있다. 더 나아가 이전과는 다른 양태의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차별구조가 난립하는 21세기에는 그러한 변혁 지향의 신학이 오히려 신학적 담론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_34쪽, 제1장 ‘페미니스트 신학이란 무엇인가’

이제 페미니스트 신학은 한 인간으로서의 여성주체가 지니는 도덕적 모호함을 인정하면서 여성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평화를 사랑하고, 덜 이기적이며, 더 도덕적이라고 보는 여성 찬양 담론은 성서가 보여주는 기독교적 인간 이해가 아니다. 또한 이 현실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여성들의 모습을 반영하지도 않는다. _66쪽, 제2장 ‘21세기 페미니스트 신학’

남성 목회자로부터 ‘좋은 교인’이라고 칭찬받지 못하는 여성이 어떻게 가부장제적 교회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를 유추해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성들은 가부장제에 철저히 순응하고 그것을 재생산하는 가부장제의 공모자가 될지, 아니면 가부장제에서 철저히 소외될 것을 감수할지의 갈등적 선택 앞에 놓인다. 이때, 교회를 유일한 공적 활동의 공간으로 삼는 대부분의 한국 교회 여성이 할 수 있는 선택이란 사실상 한 가지밖에 없다. 가부장제적 요구에 철저히 순응하는 것이 그 여성에게는 유일한 ‘생존 테크닉’인 것이다. _349쪽, 제12장 ‘기독교의 순종 이데올로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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