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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실패하라

계속해서 실패하라

: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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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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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55쪽 | 830g | 153*224*30mm
ISBN13 9788970879024
ISBN10 89708790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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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명품 ‘다이슨 듀얼 사이클론’을 이야기할 때마다 나 스스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대목이 있다. 그건 바로 처음부터 이만큼 성공할 줄 알았다는 사실이다!
끝이 안 보이는 좌절과 법정 소송, 자금 부족, 지루한 특허 출원 과정, 남들의 조롱과 의심, 아이디어 도용 시도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주 처음부터 이 제품이 셰이크 앤 백Shake ‘n’ Vac보다 훨씬 더 성공하리라 확신했다!

내 성공의 비결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고, 그래서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던 제품을 끈질기게 관찰한 데 있다.

이 책은 벼락부자가 되는 방법이나 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을 알려 주는 안내서가 아니다. 경영서는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더럽고 무의미한 목적과 불행한 사람들로 가득 차게 만든 경영의 원칙, 한 나라의 경제를 황폐하게 만드는 비즈니스의 원칙을 정면으로 반박하기 위해 쓰였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무엇인가를 남기길 원한다.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약간의 돈을 벌기를 원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이 목표를 이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이 책은 내 아이디어와 그 결과에 관한 이야기다.
---서문 중에서
집에서 나는 막내였다. 어머니, 누나, 형 그리고 다른 형제들은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았고 다른 사람과 놀 때도 나보다 키고 크고 힘이 센 사람을 상대했다. 그 덕에 나는 기준을 높여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단지 내가 어리기 때문에, 힘이 없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나보다 훨씬 힘이 센 상대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태도는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진공청소기 특허를 삼키려는 거대 기업과의 소송을 벌일 때도, 나를 물속에 처넣으려는 덩치 큰 열다섯 살짜리 동네 형과 싸울 때도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나는 바순을 배우기로 결정한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분수령이었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바순을 배우는 일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순간 지금까지의 삶이 너무나 평범하고 쉬웠으며, 그래서 뭔가 내가 해내기에 버거운 그런 일을 할 때라는 사실을 직감했는지도 모르겠다. 버거운 일에 도전해 녹초가 될 때까지 매달리는 일종의 본능은 내가 바순을 선택했던 바로 순간부터 내 인생에서 반복해 나타났다.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진다. 나는 그저 호기심에서 다른 아이들과 다르고 싶었고, 많은 순간 바순을 택한 내 결정을 후회했다. 하지만 나는 어느새 바순이라는 모험을 즐기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바순을 통해 배운,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하는 교훈이다. 훗날 진공청소기를 붙잡고 괴로워할 때 나는 문득문득 바순을 배웠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바순과 진공청소기의 유사점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내가 들고 고민하는 대상이 공기를 내뿜는 악기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기계로 바뀌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육상은 여러 가지 면에서 내 어린 시절의 스승이었다. 육상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강해지는 법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긴장을 이겨 내는 법을 배웠다. 다른 사람이 뒤에서 바짝 쫓아올 때 그래서 더 예민해지면 예민해질수록 나는 맨 앞에서 달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더욱더 열심히 단련했다. 참으로 고통스러운 비유다. 하지만 인생을 돌이켜 보면 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실패에 대한 공포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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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브랜드 스토리

다이슨은 영국 산업 디자이너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에 의해 개발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서유럽 시장의 선도 제품이다. 다이슨 청소기는 1968년 첫 청소기 지포스G-Force 출시 이후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청소기를 끊임없이 개발하여 세계최고의 진공청소기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였다.

또한 다이슨은 청소기 개발 외에도 기존의 가전제품들에 대한 계속적인 진화를 만들어 내었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제트 기류를 만들어 내어 10초 만에 손의 물기를 제거 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블레이드 핸드 드라이어Airblade hand dryer™를 개발하였으며 최근 비행기 날개 원리를 적용하여 그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날개 없는 선풍기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1979년 코츠월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던 제임스 다이슨은 기존 청소기의 흡입력 저하와 미세먼지 취약점을 개선한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 라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기를 생각해내었다. 그는 청소기를 만들기 위해 1979년부터 1984년까지 5년에 걸쳐 5127개의 시제품을 직접 제작한 끝에 듀얼 사이클론 진공청소기를 개발한다. 그 이후, 다이슨은 상업용 시제품을 만들어 상용화 시킬 수 있는 회사를 찾던 중, 일본으로 건너가 1968년 지포스를 출시했다. 1993년 그가 작명한 진공청소기 모델 DC01가 출시하였으며, 18개월 만에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진공청소기의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 다이슨은 지난 5년 동안 R&D 투자 금액을 4배 이상 늘리는 등 지속적인 제품 기술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 중 청소기와 관련된 175개 이상의 발명과 1100개가 넘는 특허를 소유, 출원 중에 있다.

다이슨 브랜드는 영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출시 4년 만에 100만 원대 청소기 시장에서 4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영국, 미국, 핀란드 등에서 천식, 알러지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IF, 레드닷, 일본 GDP, 영국 IDSA 등의 디자인 어워드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2002년 상륙한 후 진공청소기의 원조인 미국의 후버를 3년 만에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에 더 타임스The Times는 ‘비틀즈가 40년 전 미국을 휩쓴 이래 처음으로 영국 제품이 미국을 정복했다’고 평하였으며,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퀸즈 어워드Queen’s Award를 두 차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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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은 캠퍼스에서 경영이론을 공부한 적이 없지만 그의 말과 경험은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도 그 중 하나다. “그 누구의 말도 듣지 말라. 소비자조차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다만 소비자의 습관을 읽고 깜짝 놀랄만한 것을 내놓아야 한다. 당신이 만든 걸 소비자들이 좋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과거를 다룬 자서전이지만 힘든 세상을 이겨내는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는 미래의 목격담이다.
이지훈(조선일보 경제부장,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저자)
기업에서의 혁신은 한순간의 변화가 아니라 끊임없이 기회를 탐색한 결과물이다. 제임스 다이슨의 ‘성공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망설임 없이 첫 장을 펼치기를! 마지막까지 책을 놓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영감을 받아 기존의 사고방식과 제품의 허를 찌르는 ‘사고’를 많이 치기를 바란다. 가열한 용기로 세상을 놀라게 할 한국의 제임스 다이슨의 출현을 기대해 본다.
한경희(㈜한경희생활과학 · ㈜한경희뷰티 대표)
다이슨은 엔지니어링을 산업 디자인에 독특하게 적용하여 성공한 기업인이다.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소비자 편에서 사고했기 때문이었다.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의 개발만 해도 그는 아내 대신 청소를 하다가 먼지 봉투 교체의 불편함과 비합리성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는 기술 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하이테크High-tech보다 중요한 것이 하이싱크High-think임을 발견할 수 있다. 각 분야를 접목해서 실질적인 혁신을 꾀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이 바로 그것이다.
주대준(카이스트 부총장, 전 청와대 경호차장)
“5126번의 실패 후 5217번째의 듀얼 사이클론 완성, 소비자가 볼 수 있었던 것은 부엌 바닥에 앉아 시리얼 상자와 절연 테이프로 만들었던 그 마지막 한 가지”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 열정과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살아온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나는 제품이 주는 혜택, 기술, 디자인, 성능을 팔길 원했다. 뇌물이나 받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알 턱이 없었다. 나는 자신이 있었다”라는 말에서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장)
다이슨은 먼지 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개발할 때 5126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5126번의 실패는 곧 5126번의 두려움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이슨은 거기에서 두려움이 아니라 5126번의 가능성을 획득했다. 그는 토머스 에디슨처럼, 먼지 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만드는 데 실패하게 하는 요인 5126번을 찾아냈던 것이다. 다이슨의 5127번째 시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5126번의 실패 요소들을 제거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임충식(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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