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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인문학

장자인문학

: 속박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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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30g | 148*210*19mm
ISBN13 9791189199760
ISBN10 118919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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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사랑이다’라고 하는 순간 진정한 사랑은 질식해버린다. ‘이것이 바로 정의다’라고 하는 순간 정의의 본질은 왜곡된다. 장자는 이런 것들이 모두 진정한 삶을 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을 장자는 고정관념(成心)이라고 말한다. 장자의 말대로 보통 사람들은 기성의 것에 안주하며 그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기준에 따르는 것은 손쉬울 뿐 아니라 안전하다. 나의 순수한 기준이 아닌 외부의 기준에 따르므로 나의 책임이 없다. 그러나 외부의 기준에 얽매이다 보니 자연스런 영혼도 얽매여버린다. --- 「제1장 거짓이 되기 쉬운 가치관」 중에서

장자는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다. 나비가 되어 훨훨 날면서도 자기가 장자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깨어나 보니 분명히 장자가 아닌가? 도대체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을까? 아니면 나비가 꿈에 장자가 된 것일까? 장자와 나비는 전혀 다르다. 이를 ‘물화(物化)’라고 한다. 『장자 · 제물론』

장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만물은 변화하는 것이며 사람들은 그 변화하는 표면의 모습에 이끌려 살지만 그것이 표면의 것이며 변하는 허상인 줄은 꿈에서 진정으로 깨어난 자만이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어린아이일 적에는 눈앞의 것이 이 세상 전부인 듯 여겨지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돌이켜보면 그런 것들이 하잘것없는 일이었음을 안다. 그러니 지금 집착하는 재물이나 권세, 애욕도 꿈에서 깬 사람이 보면 우스운 것일 뿐이다. 장자든 나비든 상관없이, 꿈에서 깬 자만이 참다운 삶의 세계를 본다. --- 「제2장 버려야 할 이욕과 집착」 중에서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자기 기준에 맞추고 남의 것과 비교한다. 비교하여 자신과 다른 모습의 사람을 보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다른 외양뿐 아니라 다른 성품, 다른 특징을 가진 사람을 얼마나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지는 그 사람의 인품의 크기를 보여준다. 장자는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연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자연스러운 모습만 추구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자연스러운 성품도 있는 그대로 놓아둬야 한다. 바로잡겠다거나 올바르게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대칭이 아닌 소의 뿔을 ‘잘못된 것’이라고 하며 대칭이 되게 하려고 뒤트는 것과 다름이 없다. --- 「제3장 있는 그대로 둠」 중에서

사물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한다. 고요하게 하려면 먼저 생각을 균형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마음을 텅 비게 하려면 바른 마음이 중요하다. 바르게 하여 고요한 마음이 되었을 때, 비로소 하려고 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사물에 얽매이면 치우치고, 치우치면 흔들리며, 흔들리면 아무 일도 되지 않는다. 마음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우선 욕심을 버리는 일이다. 텅 빈 채 욕심이 없게 되면 맑은 영혼이 되살아나는 법이며, 더러운 것을 쓸어버리면 맑은 영혼이 깃들 자리가 생기는 법이기 때문이다.
--- 「제4장 맑은 영혼의 회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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