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어제를 버려라

어제를 버려라

: 진화하는 아이콘 김범수의 끝없는 도전

리뷰 총점8.8 리뷰 9건 | 판매지수 192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3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08g | 145*215*20mm
ISBN13 9788963707600
ISBN10 89637076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온라인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재밌게 즐기는 놀이동산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PC통신을 통해 게임을 응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이 대중화되지 않은 때였다. 당시 게임은 엔터테인먼트 중에서도 가장 천대를 받았다. 기본적으로 중독이라는 속성을 가졌다는 점 때문에 게임장은 마치 도박장과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이런 사회적 선입견이 있었지만, 김범수는 게임을 다른 눈으로 봤다. 김범수는 인터넷을 이용해 어느 누구라도 게임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면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이디어를 떠올린 김범수는 회사에서 어떻게 이 사업을 실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회사 안에서 새로운 사업을 실행한다는 것은 제약이 많았다. 새로운 사업은 언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알 수 없다. 그런데 회사는 새 사업이 성공할 때까지 느긋하게 오래 기다려줄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특히 게임은 당시 변변한 사업 분야로 형성돼 있지 않았다. 속칭 맨땅에 헤딩을 해야 하는 사업이었다.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에서 굳이 그런 모험을 할 리 없었다. 여러 측면에서 고심한 끝에 김범수는 ‘내 힘으로 처음부터 시작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회사를 나오기로 결심을 굳혔다.
퇴사를 결심할 당시 김범수는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 있었고 아들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다. 그의 수중에는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안정적인 대기업에 다녔지만, 그 월급은 결혼자금과 생활비, 양육비를 대는 데 다 썼다. 그의 상황은 평범한 샐러리맨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결단을 내렸고, 빈손으로 시작할 것을 선택했다.---1막 1장 ‘내 젊음에 묻다’ 중에서

그는 깜짝 아이디어를 내는 것보다 똑같은 현상을 조금 다르게 보는 것으로 새로운 것을 찾으려 했다. 그의 다른 관점론은 개발 과정에 그대로 적용됐다. 남들이 모르는 엄청난 것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이미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들 중에서 세상이 변화되면서 잘 충족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했다.
그가 볼 때 스마트폰 시대에는 이런 점이 더 극명하게 드러날 것 같았다. 김범수는 인터넷 시대나 모바일 시대가 열렸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지금껏 없던 욕구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결국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를 가장 잘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승부가 날 것이라고 봤다.
김범수가 생각할 때 스마트폰이야말로 사람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최초의 기기였다. 기존 휴대폰은 아주 한정된 기능만 가능했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은 휴대하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기능성과 휴대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스마트폰에서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김범수는 그것을 생각해내려고 했다.
김범수는 새로운 것에 너무 집착하면 사람들이 실제 원하는 것과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원래 갖고 있던 욕구 중에 해결되지 않은 것이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살펴봤다. 그는 인터넷 시대에는 검색이 중요했다면 모바일 시대에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1차적으로 필요한 것이 메신저였다. 카카오톡의 발상은 여기서 시작됐다.
---2막 3장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